-
왕궁에서 국민 12만명 밥 먹인다 … 브루나이 국왕의 명절 플렉스
━ 한 입 세계여행 -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 국왕은 최대 명절 하리라야 기간에 왕궁을 개방해 국민에게 밥을 먹인다.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다. 시
-
아프간 여성들, SNS서 전통의상 시위…“탈레반, 내 옷에 손대지 마”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 이후 여성 의복에 대한 억압이 이어지자, 아프간 전통 의상을 착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
-
‘히잡’ 쓰면 학교 갈 수 있다더니…탈레반 "눈 빼고 다 가려!"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재장악 이후 여성의 복장에 관한 첫 공식 규정을 발표했다. 앞서 탈레반이 과거 강압 통치와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
“이슬람 교리 내 女권 존중”한다는 탈레반…전문가 “女억압 심해질 것”
탈레반의 문화위원회 소속 간부인 압둘 카하르 발키. 연합뉴스 탈레반이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하면서 곳곳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살려달라”는 절규가 이어진다. 국제사회가 이
-
청바지에 총질하더니…조롱 쏟아진 탈레반 '내로남불' 패션
한 탈레반 청년이 선글라스에 주황색 복장을 조롱하는 트위터 글.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본격적으로 주민 통제에 나서는 모양새다. 당장
-
女인권 약속한 날 총살, 탈레반 진짜 얼굴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공군 C-17 수송기를 타고 탈출하는 640여 명의 아프간인들. [AFP=연합뉴스] 8월 셋째 주 국제 뉴스 퀴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점령한
-
탈레반 총구 앞 얼굴 드러냈다…세계 놀래킨 강심장 여성들 [영상]
4명의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17일(현지시간) 카불의 거리에서 탈레반을 향해 여성 권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총을 든 탈레반이 옆에 서 있었지만, 여성들은 굴하지 않고 구호
-
히잡 쓰고 탈레반 앞에서 방송…강심장 CNN 여기자[영상]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카불 현지를 취재한 미국 CNN의 여성 기자가 화제다. CNN의 아프간 특파원 클라리사 워드는 16일(현지시간) 방송 뉴스에서 히잡을 쓰고 온몸을 가
-
[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
“비행기 태워달라” 카불 공포의 대탈출
지난 1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국대사관에선 성조기가 내려갔고 탈레반이 장악한 대통령궁엔 탈레반 깃발이 올라갔다. 일부 아프간 국민은 이날부터 과거 ‘공포정치’로 악명 높
-
'부르카' 10배 비싸도 입는다…탈레반 복귀에 치떠는 여성들
“난 그들이 부르카를 입지 않고 집을 나섰던 여성을 어떻게 때렸는지 기억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헤라트에 거주하는 60세 파지아의 말이다. 이슬람 무
-
아프간 여성 다시 올림픽 뛸 수 있을까… 여성·아동 탈레반 피해 대탈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아프가니스탄 여자 육상 선수 카미야 유수피. AFP=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 아프가니스탄은 5명이 출전했다. 이중엔 여자 100m에 뛴 카미야
-
미군 떠나자 생긴 일···아프간軍 도망에 탈레반 '땅따먹기'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아프간 현지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투 의지를 상실한 아프간 정
-
"여성 노출패션 탓에 성폭력 증가" 파키스탄 총리 황당 발언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여성들의 노출 패션은 남성들이 로봇이 아닌 이상 성폭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게 상식이다."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이 나라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이스라엘 이어 이란도 강경파 집권…‘강 대 강’ 파고 높아진 중동
이스라엘에 이어 그 숙적인 이란에서도 강경 매파가 득세하면서 한국의 에너지 공급지인 중동에서 ‘강 대 강 대결’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감람산 전망대
-
“우리는 어쩌라고요" 美철군에 아프간 여성들, 공포에 떤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여성. 이들이 착용한 푸른색 부르카는 무슬림 원리주의자들 사이에선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영미권에선 여성 차별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
수에즈 막힌건 파라오의 저주? 미라 22구 행진이 만든 소문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에즈운하를 막은 3월 23일 이후 이집트에선 각종 사고 뉴스가 줄을 이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남부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해 32명이 사망하
-
佛 이어 스위스도 '부르카 금지법' …"위반시 최고 1200만원 벌금"
스위스에서도 음식점이나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가리는 복장을 착용하는 게 금지된다. 이슬람 여성의 전통 복장인 부르카나 니캅을 겨냥한 조치다. 7일(현지
-
'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
진짜 IS인 줄 알고···FBI에 "뉴욕 공격 돕겠다" 나선 美군인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 뉴욕을 공격하는 데 도움을 주려 했던 현역 미군 병사가 체포됐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뉴욕
-
"좀비 앤젤리나 졸리 도와달라"…이란 10대 소녀에게 무슨일
이란 방송은 '좀비 앤젤리나 졸리'로 불린 사하 타바르가 2019년 체포된 이후 인터뷰를 방송했다. [사진 IRTV2]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를 닮았지만 움푹 팬 볼
-
[오병상의 코멘터리] 극우기독교에 퍼진 QAnon음모론
지난 6일 미 의사당을 폭력점거한 무리 가운데 '큐어난 샤만'으로 불리는 제이크 안젤리가 이상한 복장으로 폭도들을 선동해 눈길을 끌었다. AFP= 연합뉴스 1. 지난주말
-
"너희 엄만 몇번째 부인이냐"…17세 한국인 무슬림이 사는 법
올해 초 울 용산구 이슬람교서울중앙성원 앞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친구들이 '한국인이니까 (이슬람교를) 안 믿어도 되지 않냐'고 말해요." 지난 24일 인천 부평
-
"너희 엄만 몇번째 부인이냐"…17세 한국인 무슬림이 사는 법
올해 초 울 용산구 이슬람교서울중앙성원 앞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연합뉴스 "친구들이 '한국인이니까 (이슬람교를) 안 믿어도 되지 않냐'고 말해요." 지난 24일 인천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