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정상회의서 이틀째 中 저격한 대만…"가짜 뉴스로 분열 조장"
"중국은 각종 허위 정보(disinformation)를 통해 민주주의 진영 간 분열을 조장하고 신뢰를 저해하려 합니다." 19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2일차
-
한일비전포럼, 29차례 한·일관계 정상화 촉구…양국 ‘민간 소통창구’ 큰 역할 [기시다·홍석현 특별대담]
■ 한일비전포럼은 「 홍석현 회장 주도로 2019년 설치 전·현직 고위 외교관, 전문가 참여 한·일 화해 위한 실질적 해법 모색 」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
코로나19ㆍ전쟁으로 위협받는 민주주의…"韓, 자신감 갖고 더 큰 역할 해야"
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동아시아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의 아시아 민주주의 지원을 위한 한ㆍ미 간담회'. 사진 동아시아연구원. "한국은 자국의 민주주의 유산에 좀 더
-
[리셋 코리아] 한국도 자유 민주주의 연대에 힘 보태야
이숙종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지난 9~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민주주의 정상회의’(화상)가 열렸다. 세계 정상들과 초청자들은 권위주의 확산의 저지, 부패 방지,
-
최태원, 한·미·일 집단지성 플랫폼 만든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김성한 고려대 교수, 척 헤이글 전 미국 국방부 장관, 나가시마 아키히사 전 일본 방위성 차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일
-
최태원, 한미일 집단지성 플랫폼 만들었다…이·윤 외교참모도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중앙일보 주최로 열린 ‘2021 중앙포럼: 20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
'추가 제재‧전원 철수' 가능할까...한국의 미얀마 딜레마
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규탄 수위와 추가 제재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미국이 주도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에 적극 참여할 수
-
[한일비전포럼] 한국 살길은 ‘비례외교’와 ‘코어테크 고슴도치’ 전략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진단 〈22〉 지난달 18~19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첫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 대표단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갈등을 재확인했
-
보수 62%는 “한·미동맹 강화” 진보 39%는 “독자외교 추진”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한국인의 주변국에 대한 적대감은 국가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중국에 대한 적대감이 5년 사이 가장 큰 폭(16.1
-
원전 놓고 인식차…보수 70% “필요” 진보 52% “축소”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해방 직후 남북한에서 이승만(또는 미국 정부)이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보나.’ 응답자의 이념과 지지 성향을 알아낼 수 있는 질문이다
-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한국인” 36%→17% 오히려 줄었다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나는 어떤 다른 나라 사람이기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한국인 10명 중 8명(80.2%)이 그렇다고 답했다. 동아시아연구원
-
한국인, 중국·미국에 적대감 강해졌다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한국인의 주변국에 대한 적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손열)과 성균관대 동아시아공존협력연구센터(EACC·센터
-
“비용 절감보다 안전·신뢰···한국 '소부장' 글로벌 허브 기회”
━ 세계화의 종말, 안보·의료·핵심기술 각자도생의 길로 전 세계를 휩쓴 전염병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5년간 지속해 오던 국제 정치와 경제의 질서를 완전히 흔들어 놓았
-
[온라인 생중계] '코로나19 이후 미래' 온라인 콘퍼런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를 집중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사회·경제·문화·정치를 조명하는 온라인 콘퍼런스가 8일 오전 9시~오후6시 열린다. 최종현
-
[알림] 코로나 이후 미래 짚어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를 집중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온라인 콘퍼런스가 8일 열립니다.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
[알림]코로나19 이후 미래, 8일 온라인 콘퍼런스로 짚어보세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사태를 집중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사회·경제·문화·정치를 조명하는 온라인 콘퍼런스가 8일 열립니다. 최종현학술원과 중앙일보가
-
中 학자들 "한·중 출구전략 모색할 시기…대선이 모멘텀 돼야"
“한국과 중국이 출구를 모색해야 한다. 전략적 소통이 필요하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의 저명 학자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둘러싸고
-
[사랑방] 한반도 문제 4각 토론 특별세션
NEAR재단(이사장 정덕구)은 21일 오후 1시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반도 문제 4각 토론 특별세션을 연다. 해리 하딩(사진) 버지니아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이숙
-
[기획] 2030 절반 “대한민국 부끄러울 때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는 자부심이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30세대에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3명 중 1명꼴에 달했다.
-
[사랑방] 연세대 문과대학 동창회 外
◆연세대 문과대학 동창회(회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가 제14회 연문인상 수상자로 유덕형 서울예술대 총장,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 겸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을
-
한국서도 입학시험 치르고, 유학생을 가족처럼 보살펴
일본 치바과학대 약학부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이 약제 원료 수업시간에 실험·실습을 하고 있다. 장기 불황과 청년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대학 졸업이 곧 취업으로 이어진다는 얘기는 옛말이
-
베트남 주부, 네팔 근로자 … 우리 동네는 ‘작은 지구촌’
천안·아산의 외국인 수가 5년 새 1만 명 늘어났다.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들. 천안·아산 지역 외국인 3만 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
냉전적 사고로 유연한 접근 못해 … 스스로 위기 갇혔다
<크게보기> <크게보기> “ 갈등을 넘어 협력 의 시대를 열지, ‘지정학의 저주(詛呪)’가 귀환하는 것을 지켜볼지는 우리 선택의 몫.”(윤병세 외교부 장관, 6월 외교부-동아시아
-
"북핵, 동아시아 위협 … 책임 떠넘겨선 안 돼"
“동아시아 공동의 안보문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길 문제가 아니다. 북한의 핵개발이 동아시아 전체에 위험을 가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