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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왜 그들은 목숨을 던졌을까
늦은 밤 고속도로. 19세 젊은 여성이 어둠이 내린 도로 위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개 한 마리가 차 앞으로 뛰어 들었다. 그녀는 급히 핸들을 돌렸지만 개를 치고 말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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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씨 아버지 이성대씨 “한국인 모두 나서 일본 도와야”
이성대씨 일본 도쿄의 전철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다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씨의 선행은 아직도 일본인의 가슴을 적신다. 이씨의 아버지 이성대(72)씨는 “지금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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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씨 살신성인 정신 한·일 협력 디딤돌로
2001년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살신성인 정신이 한일 선린우호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수현 의인 문화재단 설립위원회’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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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살신성인 (殺身成仁)자신의 희생으로 인명·재산 구해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전투기를 몰고 에어쇼를 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김도현 소령의 분향소 모습.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조종간을 잡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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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희생정신 느껴봐
지난해 1월 일본 도쿄의 한 지하철역에선 술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고 두 남자가 동시에 철로로 뛰어내렸다가 세 사람 모두 숨진 사고가 있었다. 그 두 남자 중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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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 이수현씨 부친 고려대에 1억 장학금
도쿄(東京)지하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다 숨진 이수현씨의 아버지 이성대(62)씨가 19일 아들의 모교인 고려대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증했다. 고려대는 "고인이 재학했던 무역학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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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殺身 이은 또 하나의 美談
[요코하마 교도〓연합]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이수현씨의 살신성인에 이어 이번에는 스튜어디스 출신의 재일교포 여성이 기차역에서 응급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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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이수현 추모 책자 나온다
일본 도쿄(東京)지하철역에서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이수현(李秀賢·26)씨를 기리는 네티즌의 추모글과 생전의 그의 글을 담은 책이 발간된다. 인터넷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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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씨 '殺身' 추모비 일본 철도회사서 건립키로
[도쿄 AFP〓연합]일본의 동일본철도사가 지난달 철로로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李秀賢)씨 추모비를 사고현장인 도쿄(東京)도 신주쿠(新宿)구 JR 야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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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故 이수현씨 애도 글 쏟아져
지난주 PC통신엔 일본인을 구하려다 생을 마감한 고(故)이수현(26)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유니텔의 ''aksirkgk'' 는 ''한국 청년의 슬픈 희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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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핫이슈] 故 이수현씨 애도 글 쏟아져
지난주 PC통신엔 일본인을 구하려다 생을 마감한 고(故)이수현(26)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봇물을 이뤘다. 유니텔의 'aksirkgk' 는 '한국 청년의 슬픈 희생' 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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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살신성인
서로 아끼고 이해하는 마음 없이 사람이 더불어 살기는 어렵다. 부부관계도 그렇고 친구관계도 그렇다. 한자 인(仁)은 인(人)에 이(二)를 더해 만들어졌다. 두 사람이 어울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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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본에 남긴 '이수현 흔적'
죽음으로 후세에 커다란 흔적을 남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외국인이 그러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재일 한국유학생 이수현(李秀賢.27.고려대 무역학과 4년 휴학)씨의 '의로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