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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강욱 기소 감찰’ 검찰 장악 노린 것 아닌가
법무부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에 대해 “날치기 기소”라고 질타하면서 고강도 감찰을 검토하고 나섰다. 올 들어 두 차례 실시된 검찰 인사에 이어 감찰 예고까지 나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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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강화한 검찰 직접 감찰권, 조국 수사팀에 휘두르나
추미애 추미애(사진) 법무부 장관이 ‘조국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예고하면서 법무부와 검찰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추 장관은 지난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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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석열 패싱’ 이성윤 중앙지검장, 공수처 수사대상 1호”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패싱’ 논란을 일으킨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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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檢 격돌에 설 민심 술렁···與 "윤석열 상대 총선 치를 판"
청와대·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4.15 총선의 뇌관으로 부상했다. 연일 터져나오는 검찰발 이슈에 민주당은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뉴스1] 청와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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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쏘아 올린 검찰 직접 감찰권, 추미애가 휘두르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부터)과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뉴스1·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조국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예고하면서 법무부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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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라인 날아간 중앙지검…우병우·김태우 잡은 검사 왔다
23일 인사로 물갈이가 된 (왼쪽부터) 신봉수 중앙지검 2차장과 송경호 3차장의 모습. 두 차장은 울산시장 청와대 개입의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담당해왔다. 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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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윤석열 패싱후 추미애 보고···하극상 이성윤 즉각파면"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뉴스1] 자유한국당이 ‘윤석열 패싱’ 논란을 일으킨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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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패싱' 논란 이성윤, 설날 해명 문자 "규정대로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뉴스1]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61·23기) 검찰총장을 건너뛰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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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기소쿠데타' 최강욱, 자신을 대통령이라 믿는 모양"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 [중앙포토,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4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에 대해 "달랑 허위 인턴증명서에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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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최강욱은 천하의 잡범···공수처 용도가 뭔지 보여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23일 불구속기소 했다. [연합뉴스] “공수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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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 만날까…설날 밥상에 오를 이슈는
2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용산역 10번 플랫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나란히 서서 멈춰있는 기차 창문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설 명절 귀성 인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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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놓고 檢 때린 靑·법무부···윤석열, 더 센 반격 카드 꺼낼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와 법무부가 ‘윤석열 쳐내기’ 속내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23일 서울중앙지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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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차 대학살’ 검찰 인사…훗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설마 이렇게까지야 할까 했는데, 역시나 순진한 기대였다.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8일의 ‘1차 대학살’ 검찰 인사를 하고도 분이 덜 풀렸는지, 아니면 주요 길목에 자기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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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강욱 “공수처 뜨면 윤석열 범죄행위 수사”
청와대·추미애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추 장관의 2차 대학살 인사가 나던 23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법무법인 인턴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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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기소 지시, 하루에 세 번 뭉갠 지검장…함정이었나
이성윤 23일 저녁 법무부가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전결로 기소한 송경호(51·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대한 감찰 의사를 밝혔다. 이날 새벽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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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검사외전서 검사내전으로…“윤석열은 끝까지 버틸 것”
━ 여권 압박, 윤 총장 거취는 최강욱, 유재수, 조국(왼쪽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혼돈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검찰 권한을 쪼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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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기소' 충돌…법무부 "날치기, 감찰 검토" 대검 "적법"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서울중앙지검이 최강욱(53)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재판에 넘긴 데에 대해 법무부가 ‘날치기’로 규정했다. 송경호(51‧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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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추미애 법무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 기소" 檢 감찰 예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경록 기자 법무부가 23일 검찰의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불구속기소를 “적법절차를 위반한 날치기 기소”로 규정하고 감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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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기소된 최강욱 "공수처 통해 윤석열 세력 범죄행위 드러날 것"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23일 불구속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법무대리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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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수사 신봉수·송경호 좌천된 날…檢, 최강욱 기소로 반격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단행한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1·2·3차장이 전부 지방으로 전보됐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수사팀의 ‘허리’가 모두 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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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개혁 도운 이종근·전윤경…檢핵심 보직 배치됐다
지난해 9월 3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참석한 모습. 조 전 장관이 만들었던 검찰개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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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최강욱 기소하라" 윤석열 지시···이성윤 하룻새 3번 뭉갰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뉴스1]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기소하라는 윤석열(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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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추미애 직권남용 혐의 공공수사부 배당, 과연 처벌될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2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확률이 1%도 안 될 것 같은데….” “수사는 살아 있는 생물이라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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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성윤에 첫 대면보고 받아···현 정권 수사 등 논의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고는 대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