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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 사기죄 고발…서울중앙지검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중앙포토]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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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우병우 외 대통령 측근 1명도 고발”
우병우 민정수석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을지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왼쪽). 이석수 특별감찰관(오른쪽)은 이날 서울 청진동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우 수석 감찰 과정에서의 ‘직무상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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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종섭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팔”…정진석 “앞으로는 말조심해야겠네”
정종섭(左), 정진석(右)새누리당 정종섭(59) 의원은 22일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청와대 수석은 대통령의 팔과 같다”고 말했다. 오전 11시30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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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우병우와 경주지청 근무 때 형님·동생”
청와대가 ‘국기 문란’ 행위를 했다고 비판한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은 지난해 우병우(49) 민정수석의 인사검증을 받았다.이 특별감찰관은 서울대 법대 81학번으로 1986년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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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론 나와도 후유증…김수남 “총장이 모든 책임 진다”
김수남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전례 없는 수사를 앞둔 검찰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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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기득권·좌파 세력 합작한 대통령 흔들기가 본질”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22일~9월 2일) 첫날인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핵심 엘리트층의 탈북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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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게임 음모론’으로 번진 우병우 문제
북한 외교관의 탈북, 사드 배치, 추경 처리 등 나라의 중·단기 진로와 관련한 굵직한 정책들이 논의돼야 할 시기에 ‘우병우 문제’가 한국 정치를 짓누르고 있다. 진작 정무적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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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오늘] 아침으로 죽… 이정현 "민생 위해선 이른 조찬회의도 해야"
22일 새누리당의 정례 최고위원회의가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됐습니다. 통상 매주 월요일 오전 9시에 열리던 것에 비해 1시간 30분이나 앞당겨졌는데요. 이정현 대표는 취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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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
권석천논설위원‘우병우 사태’의 본질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버티는 게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다. 이 정부 태동기인 2013년 1월로 돌아가 보자.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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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의혹만으론 사퇴하지 않는 게 이 정부 방침 아닌가"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 유출 의혹이 불거지면서 청와대로부터 고강도 비판을 받은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자리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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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젠 우리 차례입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테러와 치안 불안, 대통령 탄핵, 지카바이러스 등 온갖 악재로 인해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하겠느냐는 우려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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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우 수석 거취, 여론몰이와 타협 않겠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논란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야권은 물론 일부 새누리당 인사도 우 수석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청와대는 사퇴설을 일축하고 있다. 청와대가 이번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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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아직까지는 사퇴할 생각 없다, 정상 출근할 것”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의뢰 후 잠행하고 있는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현재로선 사임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19일 이 특별감찰관의 유출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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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와 통화한 언론사, 실명 여전히 거론 안 돼
이석수(53) 특별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유출한 곳으로 MBC와 청와대에 의해 지목된 언론사가 ‘베일’에 감춰져 있다.MBC는 지난 16, 17일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특정 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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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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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은 우병우·이석수 수사 똑바로 해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 주 본격화한다. 검찰은 이번 동시 수사가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두 사람 모두 검찰 출신 고위공직자인 데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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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우병우·이석수 수사, 나라 망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캡처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임박한데 대해 “해외토픽에 나올 나라 망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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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우병우 일병’구하기는 레임덕으로 끝날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20일 트위터에서 전날 청와대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내용 누출 의혹 제기를 비판하면서. "경기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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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하기' 나선 이들은 누구?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검찰에 고발한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은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왔다. [사진출처=대수천 홈페이지]우병우 구하기에 이번에도 보수단체가 나섰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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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수, 특정 언론에 감찰 유출 중대 위법”
청와대가 19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누출 의혹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지난 16일 MBC 보도 등에 따르면 이 특별감찰관은 모 언론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감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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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정수석·특별감찰관 동시 수사 곤혹
이석수이석수(53) 특별감찰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청와대의 비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도 않았다. 그는 기자들에게 ‘휴가 중. 월요일(22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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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야 그냥 넘기면 되지” 이석수 발언 위법성 논란 핵심
우병우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에 이어 이석수(53) 특별감찰관까지 검찰 수사 대상이 됐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은 18일 “우 수석을 감찰한 이 특별감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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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우병우 구하기 막장극…수사 가이드라인 준 것”
청와대가 우병우 민정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한 이석수(53) 특별감찰관에 대해 “감찰내용 유출은 국기를 흔드는 일”이라고 비판하자 야당이 총공세에 나섰다.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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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병우 문제 넘어선 청와대 흔들기로 판단”
김성우 홍보수석은 19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처럼 특별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건 중대한 위법행위이고 묵과할 수 없는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