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주 넘게 콜록콜록, 한밤 발작적으로 기침 땐 천식 신호
━ 헬스PICK 조금씩 숨길이 좁아지는 천식은 천천히 일상을 파괴하는 질병이다. 요즘처럼 꽃이 만개하는 봄은 꽃가루·미세먼지 등으로 폐와 연결된 통로인 기관지 자극으로 숨
-
[속보] 지하철·버스서도 마스크 벗는다…20일부터 의무 해제
정부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는 20일부터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있
-
[시론] 마스크 전면 해제는 아직 성급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센터장 코로나19 사태가 이제 4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2020년 이후 바이러스가 변이를 거듭했고 올해는 오미크론이 대유행했다. 그 와중에 한국인의 70
-
한국 어르신 접종률 26% 그쳐…실내마스크 해제 어쩌나
정부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새 기준을 설명한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23일에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
접종률 어떻길래…정부, 실내마스크 해제 놓고 고민빠진 이유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
'무조건 실내마스크' 이르면 내달 해제…병원·대중교통 제외될 듯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사진은 7일 서울의 한 컨벤션센터 실내 마스크 착용 안내문. 연합뉴스 이르면 내년 1월말 실내 마스
-
권성동·김태흠도 ‘실내마스크 해제’ 요구…방역당국은 반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
-
“마스크 벗겠다” 대전이어 충남도 반기…논란 확산에 당혹스런 정부
대전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예고에 따라 중앙정부에서도 마스크 의무화 해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벗은
-
"실내마스크 끝까지 간다, 앞으로 6개월" 그가 본 코로나 종식 [뉴스원샷]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연합뉴스 ━ 전문기자의 촉: 정기석 코로나 특별
-
18일부터 50대도 4차 접종, 먹는 치료제 94만명분 추가 도입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세로 돌아선 가운데 13일
-
권덕철 “동네 병원 검사에서 양성이면 코로나 확진 인정 검토”
정부가 동네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하고, 고위험군에는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는 신속항
-
권덕철 복지장관 “동네 의원 신속검사 시 ‘양성’, 확진 인정 검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비대면으로 열린 기자단 온라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동네 병ㆍ의원에서 시행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
정부, 새 재택치료 하루 전 ‘고위험군’서 50대 기저질환자 제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5만명(4만9567명)에 육박한 9일 충남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받
-
[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관리 꼼꼼, 항생제·주사제 처방 깐깐…동네 '굿닥터'
━ 우리 가족 주치의 찾기 치료 잘하는 병원이라고 하면 흔히 상급종합병원(대형·대학병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혈압·당뇨병·감기 같은 질환이라면 얘기가 달라진
-
[소년중앙] 강한 항생제 맞서 더 강해진 세균 악순환 끊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과연 치료 효과 있었을까요, 감기 걸렸을 때 먹은 항생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직접 잡는 치료제가 없으며 변이로
-
세균의 반격, 누가 슈퍼박테리아를 키웠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3) 세균(박테리아)의 반격이 시작됐다. 그동안 고분고분하던 병원균이 이빨을 드러내고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래전부터
-
[건강한 가족] "항불안제 벤조디아제핀 오남용 막을 제도적 보완 시급하다"
인터뷰 이상열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약(藥)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되지만 꼭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진 않는다. 약의 의존성(중독), 내성, 각종 오·남용에 따른
-
[건강한 가족] 수퍼박테리아에 연 3400~3900명 희생···항생제 처방, 병문안 주의!
━ 내성 키우는 항생제 오·남용 영국의 ‘경도상(經度賞)’ 위원회는 2014년 1000만 파운드(당시 약 172억원)의 상금을 걸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를 선정했다.
-
[건강한 가족] 봄날이 더 괴로운 천식 환자, 증상 없어도 매일 흡입기 쓰세요
천식 바로 알기 기원전 450년께 히포크라테스가 선원이나 금속작업자들에게 잘 생기는 것으로 처음 언급한 질병이 있다. 그리스어 ‘날카로운 호흡’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천식’이다.
-
“만성폐쇄성폐질환, 꾸준히 관리해야 입원ㆍ응급상황 줄어”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제16회 '폐의 날' 행사에서 김동규 교수(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손장원 교수(한양대학교병원)와 중년
-
[약 내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복용량·기간 처방대로 지켜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치료제는 내성 걱정 덜해... 항생제는 복용 중단하면 증상 나빠져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을 관리하려면 치료제를 매일 복용해야 한다
-
[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김진구 기자]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
[건강한 가족] 내성 걱정 지나치면 독, 오남용 않고 먹으면 약
계속 먹어도 될까?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우려다. 같은 약을 계속 복용했을 때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지는 건 아닐지, 중독되거나 의존성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한다. 결론적으로 대
-
감기 환자 70% 넘게 항생제 처방하는 병원엔 페널티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감기 환자 항생제 처방률은 43%에 달한다.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는 감기에는 효과가 없다.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