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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강맑실 사계절출판사 대표
강맑실 대표가 심학산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달리고 있다. [파주=김경빈 기자]‘맑은 골짜기’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강맑실(53) 사계절출판사 대표는 마라톤을 한다. 100㎞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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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카약·래프팅 보트로 180㎞ 울트라 마라톤
물길 마라톤이 열린다. 대한래프팅협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180 패들링 마라톤’을 개최한다. 패들링(paddling)은 노를 젓는다는 뜻이다. 패들링 마라톤은 카누나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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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 2100㎞ 전국일주 달렸다
전남 함평에 사는 조성대(60·사진)씨는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30일 동안 2100㎞를 연이어 달렸다. 함평 군청을 출발해 순천-부산-포항-강릉-서울-대전-전주-함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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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색소폰연주로 환자가 기억 찾자 의사가 깜짝 놀라"
“제 색소폰 연주로 치매 걸리신 분이 기억을 되찾아 봉사에 대한 확신을 얻었어요.” 서울 송파우체국 한병수(54) 국장의 말이다. 한 국장을 우체국계의 차인표라 하면 무리일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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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 나는 이렇게 읽었다] 길에서 소설 배웠다는 이 남자,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60)는 아마도 일본 문학사상 해외에 가장 많은 독자를 거느린 작가일 것이다. 하루키가 세계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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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간 1504㎞ 달린 ‘울트라맨’
“상금도 부상도 없는 대회에 나가 이를 악물고 달려 우승한 건 도전이 주는 만족과 기쁨 때문입니다.” 제2회 대한민국 일주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우승한 김윤혁(52·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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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맞으며 뛴 2500㎞ ‘기네스 기록’
이영정(66·左)·김수원(65)씨가 25일 동안 하루평균 100km씩 총 2500km를 달린뒤 3일 오전 10시25분 울산대공원 동문 골인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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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풀코스 99회 완주 ‘53세 철인’
전석광씨가 20일 대구스타디움 주변 산책로에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마라톤 풀 코스 42.195㎞ 99회 완주. 울트라 마라톤 50㎞ 이상 11회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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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두 마라토너 ‘도전! 2500km’첫발
9일오전 10시30분쯤 울산시 남구 선암수변공원 입구. 검은 색 가방을 맨 2명의 마라토너가 시민들의 박수 속에 2500km 장거리 달리기 첫발을 내디뎠다. 이영정(청색 운동복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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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헬스케어·연세사랑병원 공동 ‘관절 사랑’ 캠페인
‘무릎 쓸만 하세요?’ 어르신께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요즘 젊은 층의 무릎이 수상하다. 40·50대 중년의 나이는 물론 때론 30대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다. 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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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마라톤 풀코스 20회 완주 … 하루키는 왜 달릴까
무라카미 하루키-1949년 일본 교토(京都)출생. 와세다대학 연극학과를 졸업 후, 재즈 다방 등을 경영했다. 29세에 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상신인상을 받으며 작가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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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힘든 달리기… 미국 '배드워터 마라톤' 열려
브라질의 발미르 누네스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에서 벌어진 '킬스 배드워터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달리고 있다. 이 마라톤 대회는 미국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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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마라톤 대회, 한국 참가자 모집
미국 보스톤 마라톤 한국공식 계약사인 마라톤 전문 에스앤비투어(대표 이인효)가 2007년 4월 16일 열리는 제111회 보스톤 마라톤대회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계 최고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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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원우영, 세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동메달 外
*** 원우영, 세계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동메달 원우영(서울메트로)이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에서 네모시크 졸트(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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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백혈병 환자 위해 2주마다 '혈소판 헌혈'
▶ 지난해 9월 한반도 횡단 마라톤에 참가했을 때의 임종근씨. 오후 10시가 넘어 결승지점인 강릉 경포대에 골인한 뒤 찍은 사진이다. "학생이나 군인뿐 아니라 저 같은 아버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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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58년 개띠'들 색다른 달리기 축제 연다
▶ 마라톤 연습을 위해 남산에 모인 ‘58개띠 마라톤 클럽’ 회원들. 왼쪽부터 송병성·권라혜·임영오·정성용씨. 김상선 기자 '58년 개띠'는 '57년 닭띠''59년 돼지띠'와는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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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24시간 동안 쉼없이 222㎞ 달린 '철인'
"쏟아지는 졸음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어요." 최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4시간 주(走)대회'에서 우승한 이강연(李康淵.35.현대자동자 전주공장 근무)씨. 그는 하루동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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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매니아들 '고강도 운동후 희열감' 못잊어
'무박 5일' 마라톤으로 유명해진 윤장웅(46.한국공항공단 과장)씨. 지난 6월 그는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잠 한숨 자지 않고 5백㎞를 1백7시간19분 만에 돌파하는 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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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매니아들 '고강도 운동후 희열감' 못잊어
'무박 5일' 마라톤으로 유명해진 윤장웅(46.한국공항공단 과장)씨. 지난 6월 그는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잠 한숨 자지 않고 5백㎞를 1백7시간19분 만에 돌파하는 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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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 교수 "노화와 일상에 대한 도전 레이스 펼칩니다"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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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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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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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철인 의사 '노화와 레이스' 화제
52세의 삼성서울병원 마취과 이병달(李丙澾.사진)교수는 병원이나 동네에서 '달리는 철인(鐵人)의사' 로 통한다. 송파구 방이동 집에서 병원까지 왕복 20㎞를 매일 뛰어 출퇴근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