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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망신' 뉴질랜드 성추행 3년만 사인중재 타결…민·형사는 남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월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괴롭혔던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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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통화서 나온 외교관 성추행···한국 초유의 국제망신
청와대는 28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 통화를 했다며 1800자 분량의 서면 브리핑 자료를 내놓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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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언론 "성추행 韓외교관, 韓정부가 감싸 조사 못해"
뉴스1 주뉴질랜드 한국 대사관 근무 당시 동성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나온 한국 외교관을 한국 정부가 비호해주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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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국장급〉▶소통총괄비서관 조윤재 ◆외교부〈대사〉▶주짐바브웨대사 도봉개 ◆법무부〈고위공무원 승진〉▶경북북부제1교도소장 김동환〈부이사관 승진〉▶창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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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질랜드 대사에 이상진
외교부는 7일 주뉴질랜드 대사에 이상진 현 재외동포영사실장을 임명하는 등 신임 공관장 9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앞서 3월 내정이 됐지만 주재국 동의(아그레망)를 거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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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탈리아 교민 귀국 위해 전세기 2대 투입
중국 우한에 신속대응팀장으로 파견된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오른쪽)과 관계자들이 지난 1일 교민 수송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니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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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하랴 부탁하랴 전화기 불난 강경화···외교부 '준전시 상태'
#.지난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해외 출장을 갔던 영국에서는 ‘코로나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예정된 한ㆍ영 외교장관 회담이 도미닉 라브 외교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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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3차 전세기 인천 출발, 교민·가족 170여명 데려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교민을 데려오기 위한 세 번째 정부 전세기가 11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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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3차 감염…휴일 48시간이 통제 갈림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31일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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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350명 태워올 2차 전세기, 중국 우한공항 착륙
31일 오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정부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봉쇄된 중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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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세기 이륙…우한 교민 350명 태우고 내일 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한국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KE 9883편 보잉 747 여객기가 3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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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세기 오늘 밤 우한 간다…"350명 가량, 우한 외곽 인원 포함"
승무원들이 3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들을 태운 전세기에서 하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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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세기 4번 뜬다, 우한교민 구출작전···승무원은 격리조치 안해
정부가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한국 교민 700여 명의 철수를 위해 30~3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 정부가 30~31일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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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공관에 ‘우한 폐렴’ 검역 강화 요청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인천공항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우한(武漢)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국내 추가 유입에 대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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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박사고 구조용 헬기 투입.."한국인들 일부 생존 신호도 확인"
9일 오전(현지시간) 구조를 위해 헬기가 선체에 접근하고 있다. [미 USCG 트위터] 8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에서 사고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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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현대글로비스 선박 전도…정부, 오늘 신속대응팀 파견한다
9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미국 조지아주 선박사고 관련 관계부처회의에서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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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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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헝가리에 "선장 뺑소니·부실구조도 수사해달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왼쪽)가 침몰 했다. 큰 사진은 허블레아니호가 바이킹 시긴호(오른쪽)에 들이받혀 침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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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장례절차 시작… '허블레아니'는 일요일 인양
7일 오전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의 인양 준비작업 중인 다뉴브 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의 바지선. 김정연 기자 헝가리 유람선 사고 사망자들의 현지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정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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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서 애타는 가족들…"이르면 주말 첫 한국 운구"
6일 오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 걸린 태극기 뒤로 헝가리 관계자들이 유람선 '허블레아니' 인양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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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 헝가리 검경에 8시간 증언 자청 “크루즈 급선회”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4일 강 상류에서 사고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클라크 아담’은 6일 도착해 이르면 오후에 인양작업을 시작한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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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하류 102㎞서 한국인 남성 추정 시신 발견”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 오전(현지시간) 선체 수색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수중 탐색이 시작됐다. 헝가리 잠수 요원이 잠수를 마친 뒤 바지선에서 장비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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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헝가리 "선체진입 불가, 이르면 5일 인양"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섬에 마련된 헝가리측 CP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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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선박의 급선회···다뉴브강 비극 불렀다
유람선 침몰 현장 인근 빗길에 구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EPA]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현지시간) 유람선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7명이 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