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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추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의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105차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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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 위헌"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외부 전경.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지원을 금지한 현재 신입생 선발제도가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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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나친 규제가 사립학교 질식시킨다
홍사건 한빛학원(대전한빛고) 이사장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오늘날 사립학교를 보는 사회 전반의 냉담한 시선과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생각하면 학교를 설립·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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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국제고 신입생 44%, 중등 성적 10%였다…학력 격차 심해”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울소재 외고·국제고·자사고 신입생 중학교 내신성적 전수조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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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몰린 대학, 이사장이 수위하고 총장이 청소
대구외국어대 “여기서 24시간 살아요.”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 영남외국어대 본관 1층 수위실에서 백발의 노인이 신발을 갈아신고 나왔다. “수위세요”라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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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학 휘문고, 학교 시설 빌려주고 10년간 38억원 횡령
명문 사학으로 알려진 휘문고의 학교법인이 10여년 간 휘문고 강당과 운동장을 교회에 빌려주고 받은 사용료 중 38억원을 횡령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휘문고 운동부 학생들은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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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올리면서 … 기부금, 법인 운영비로
4년제 사립대인 대구가톨릭대(선목학원)는 2005년 12월 적립금 791억여원을 이사회 의결도 없이 주식에 투자했다가 98억여원의 손실을 보았다. 2007년 관련 규칙이 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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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학 이사장들 튀는 열정 학교를 바꾼다
경기도 안산시의 사립 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교사를 뽑을 때면 지원자들에게 수능에 출제됐던 문제로 시험을 보게 한다.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사가 수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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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장돌뱅이' 외고 이사장 됐다
김포외고를 설립한 전병두 사장이 서울 청계천 자신의 가게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김현동 이코노미스트 기자 서울 수표동 11의7번지. 청계천 변 스무 평 남짓한 공구상 록스기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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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험] 38년 '장돌뱅이' 학교 이사장 되다
서울 청계천에 아주 특별한 공구 상가가 한 곳 있다.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맨주먹으로 재건, 외국 기계 베껴가며 기술 자립,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구두쇠 정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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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방위 압박 속 여론 나빠지자 백기
제주지역 5개 사립학교가 신입생 배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가운데 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 시·도 지역회장들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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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홍 부총리 취임사서 '직격탄'
윤덕홍(尹德弘)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7일 취임사에서 거친 용어를 써가며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교육부와 교육관료의 각성을 촉구했다. 취임 초부터 교육부 관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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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재임용 대학 멋대로 남용
덕성여대 등 10개 국립.사립대가 교수 재임용 과정에서 결격 사유가 없는 교수들을 탈락시키는가 하면 징계를 받아 재임용할 수 없는 교수에게는 정년을 보장하는 등 재임용 권한을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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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운영위원회 사실상 무산
사학민주화를 위한 사립 초.중.고교의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설치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교육부는 31일 학운위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사립학교 1천5백12개교 가운데 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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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운영위원회 무산위기
사학민주화를 위한 사립 초.중.고교의 학교운영위원회 (학운위) 설치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교육부는 31일 학운위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사립학교 1천5백12개교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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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빼먹는 직업학교]출석부엔 110명,가보니 반도 안돼
"97년 5월 노동부 불시감사 때 다른 층에서 수업받던 학생들을 감사가 진행중인 2층으로 몰래 데려와 머릿수를 채운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감사일정과 항목이 지방노동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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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私立 중.고등학교 내년부터 敎員 첫 공채
내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충남도내 90개 사립중등학교가 교원들을 공동 공개채용하고 학교간 인사교류도 실시한다. 충남도내 59개 사학법인 이사장들은 4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사립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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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사립학교법인協 정기총회
◇洪性大 한국사립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장은 28일 서울여의도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1,000여 사립중.고등학교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9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학발전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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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대 이사장|총장 뒷자리서 대학운영 "총지휘|영입 땐「간판스타」로 만족
「남편은 총장, 부인은 이사장, 아들은 대학교수….」 과거 대학가 대자보 등에는 신흥 사립대의 설립자 친·인척 중심의 배타적이고 전횡 적인 학교운영을 빗댄 풍자적 표현이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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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법인 협의회
「사립 대학들도 제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 대학교육의 80%를 담당하면서도 각종 의무만 지워져 있을 뿐 그에 상응하는 역할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사립대학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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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교조 교사 징계위 못 열어|2천7백64명 직권 면직
문교부는 27일 전교조 가입 1백47개 사립학교 교사 2천7백64명에 대해서는 학교 법인 이사장이 방학 중 직권 면직시키도록 지시했다. 문교부 관계자는 『노조 가입 사립 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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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교육법 개정안 교단에 파문
교육법 개정 논의로 교육계가 파문에 휩싸였다. 평민·민주 양당이 교육 관계법 개정에 관한 단일안을 마련해 국회 제출을 앞두고 각 당별로 막바지 인준 작업을 서두르면서 이에 대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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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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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광주 3개지역 전고교교사 단기재교육 성적 불량 인사조처
문교부는 22일 75학년도부터 새고교입시제도가 실시되는 대구·인천·광주등 3개지역내 94개공·사립고교의교사·교감·교장·재단이사장등 총3천8백70명을 대상으로 오는7월l일부터8월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