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테일러 공장, 용인 반도체 산단…선제적 투자 속 바이오사업 결실
이재용 회장이 지난 19일 기흥 반도체 R&D 단지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
이재용 1년 화두는 ‘현장’ ‘기술’ ‘인재’…풀어야 할 숙제 세 가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어려운 상황이
-
서이초 교사 둘러싼 공분에 카이스트 교수 "위험한 단정 우려스러워"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연합뉴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서이초 교사의 극단 선택 배경이 ‘교권 침해’, ‘학부모 갑질’ 등으로 단정 지어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우
-
재해 예방보다 '감옥 안 가는 법' 챙긴다…면피 부른 행정 관행
지난 9월 28일 오전 화재로 8명의 인명 피해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외벽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의 '중대재해 시 작업중지 명령서'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중견기업인 A
-
생명·보건의료 분야 기술, 중국에 역전당했다
양자정보통신은 빛의 알갱이 입자를 이용한 기술이다. 중간에 제3자의 도청이 있어도 암호키 자체가 손상되기 때문에 통신 내용이 유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도청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
이러다 중국에 덜미 잡힐라…한국 기술수준에 ‘경고등’
중국과학원-알리바바 양자 컴퓨터 실험실에서 양자 컴퓨터 관련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이매진차이나] 빛 알갱이 입자를 이용한 양자정보통신은 제3자가 도청할 수 없는 가장 보
-
10대그룹도 반도체·화학만 웃었다…차·조선·철강은 부진
1월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아친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중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반도체·
-
삼성전자 4·9월 정기공채 계속…대기업 절반은 “수시채용”
삼성전자는 “매년 상·하반기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정기 공채를 진행해왔다. 현재 채용방식의 변화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과 9월 두 차례
-
현대차·SK·LG는 없애는데…삼성 “올해도 공채로 대졸사원 뽑는다”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대졸 신입사원 정기공채를 실시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사진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국내 4대 그룹 가운데 삼성만 대졸사원 정기공채를
-
4년 전처럼 대형투자 올스톱 되나, 삼성 또 시계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았던 이재
-
대국민사과, 무노조 폐기 약속에도 구속…‘준감위’ 안 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
이재용 1078일 만에 재수감…삼성 "회사 전체가 망연자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
-
전태일 끌어들이자 싸움 커졌다, 윤희숙 불붙인 52시간 논쟁
‘전태일 정신’은 무엇인가. 누가 전태일을 말할 수 있는가. 최근 며칠 정치권에서 벌어진 논쟁의 주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칼자루를 쥐고
-
[팩플]구글·美대사관 설득 통했나···구글갑질방지법 돌연 잠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선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자사 결제시스템 의무화) 확대가 큰 쟁점이었다. 구글의 갑질을 막겠다며 여야 의원들은 최근 3개월 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7
-
[이건희 별세] 공들인 카·시·오 좌절, 초일류 삼성 초석 됐다
‘실패의 경험이 초일류로’ 26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선대 고(故) 이병철 창업 회장은 ‘한국산 초일류’에 대한 갈증을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어갔다. 인터넷
-
"대통령 욕해도 좋다"고 한 날···"文 공산주의자" 유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대통령을 욕해서 기분이 풀린다면 그것도 좋
-
휴대폰 싸게 팔면 처벌? 논란의 단통법, 어떻게 개정될까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의 핸드폰 판매 매장의 모습. [뉴스1]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으로 512억원의 역대 최대 과징
-
“유통규제 10년…효과 없고 시장만 교란” 상의포럼서 나온 비판
이마트(왼쪽)와 롯데마트. 사진 각 업체 유통업 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무용론’ 쪽으로 기울고 있다. 달라진 산업과 소비행태에 더 이상 맞지 않을뿐
-
소유·경영 분리하겠다는 삼성, 스웨덴 발렌베리 모델 따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
[이상언의 시시각각] ‘부정선거’ 믿는 이도 국민이다
이상언 논설위원 JTBC가 2016년에 입수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의혹의 근거 중 하나는 그 태블릿PC의 잠금장치를 바로 해제할 수 있었다는 JTBC
-
'0.39''63:36 의혹'···투표조작설 기름 부은 미시간대 보고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당신의 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012년 18
-
위장단속까지 당했다…고발당하는 스타트업, 제2 타다 위기
스타트업 일부가 '제2의 타다’가 될 위협에 내몰렸다. 기존 사업자가 무차별 고소·고발 위협을 가하면서다. ‘타다’는 택시업계에서 고발당한 뒤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받아 기
-
[팩플] 땅 사고 건물짓는 엔씨·네이버, 비대면 시대에 왜?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 중이지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사옥과 사무공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원격근무를 할 기술력이 충분한 이 회사들은 도대체 왜 땅을 사
-
유튜브 빠진 野의 투표조작설…8년전 '나꼼수 실패' 닮아간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쳐] 총선에서 패배한 미래통합당이 사전투표 의혹설로 홍역을 치르면서 정치권에선 ‘과거 현 여권이 오버랩된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