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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계획 2년 앞지른 우주기지
소련은 세계최초의 자주정거장을 조립하기 위해서 19일 살류트(인사라는 뜻) 무인위성을 지구궤도 위로 쏘아 올렸다. 과학자들은 유인위성을 1,2개 더 쏘아 올려 살류트와 도킹,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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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편 부정식품 방어전선 어머니 간장공장
오는 26일 경기도 화성군 대안면에서 건평 61평의 자그마한 간장공장이 준공식을 갖는다. 「어머니」란 상표의 간장·된장·고추장과 콩기름을 생산해낼 이 공장의 주인은 1백 1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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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개발하는 달에의청사진
「아폴로」11호에의한 인간의 달착륙성공은 우주개발시대의 막을열었다. 그런뜻에서 69년은 우주기원원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아폴로」11호에 후속되는 「아폴로」계획과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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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질개선|「부실」정비의 원인과 문젯점
박정희 대통령이 69년의 시책기조로 경제체질의 강화를 표방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재무부는 주요 부실기업체에 대한 정비대책을 수립 제시했으며 경제기획원도 이와 관련한 외자도입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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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톱·메이커」
보사부는 14일 부정식품특별단속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제품의「서울우유」등 18개제품에대해「유해 또는 부적격제품」으로 판정한 서울시위생시험소의 검정결과에따라 이들제품에대해 행정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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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10년 숨가쁜 미·소 경쟁 | 달에는 누가 먼저?
10일 미국은 처음으로 달상륙용 「로키트」인 「새턴」5호의 발사 및 회수 실험에 성공했다. 지상 최강의 그 「매머드·로키트」의 개발이 성공되면서 달에 사람을 보낸다는 오랜 꿈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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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적지론 대두로 혼선|석유화학공업 입지 다툼 재연
울산지역으로 잠정 결정된 석유화학공업입지의 경인지구 이동론이 제기되어 1년 이상을 끌어온 석유화학공업건설계획이 마지막 단계에서 큰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이번 입지변경론은 용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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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실수업체선정
경제기획원은 석유화학공업 9개 계열화 공장의 건설 실수요자를 선정, 청와대에 재가를 상신 했다. 반관반민 형태에 의한 설립이 검토되고 있는 「나프사」 분해시설은 이번 선정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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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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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와 자주성
한국 화성회사와 미국「유니언」석유회사는 4천7백90만「달러」로써 석유화학「콤비나트」의 골격을 이루는「나프사」분해시설(「연산|에틸렌」6만「톤」규모)을 비롯한 VCM공장,「폴리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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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수 30억…6파전 시말|제2정유 악희낙착까지
재문의 판도를 달리한다고 일컬어지는 제2정유공장건설 실수요자가 악희재벌계인 호남 정유로 낙착-. 년간3만5천「배럴」 원유최대시설을 가진 울산정유가 연간20억의 수익을 올렸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