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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인’ 4명 선정
서울대는 12일 오전 11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제61주년 개교기념식을 열고 ‘서울대 교육상’과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을 시상했다. 강의와 학생지도에서 좋은 성과를 낸 철학과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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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나간다고 믿는 것 아냐 … 내 안의 악마 짓밟아야 믿는 것”
7일 서울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김흥호 목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약성경을 강연하고 있다. 1965년부터 계속된 일요일 연경반(경전연구반) 강의는 이번 학기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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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제자 성심껏 챙겨주는 교수님께 감사
얼마 전 대학에 다니는 아들의 지도교수가 보낸 편지가 집에 배달됐다. 아들이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졸업을 보지 못하고 정년을 맞아 떠난다며 그동안의 배려에 감사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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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이명박 선대위' 8인 위원장 + 4인 실세 전면에
'이명박 선대위'가 8일 모습을 드러냈다. 한나라당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성공캠프'란 명칭이 붙은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공동선대위원장단은 '2+6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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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시험에 잘나오는 창의력 문제 풀어 보세요|
예시문항 1. 교과과정 응용 문제 창의는 손전등의 불빛이 어느 정도 거리까지 보이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해보았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빛이 점점 약해지다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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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문화대상 휩쓴 부경대 건축학부
2007 한국건축문화대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부경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상을 받은 이수영(5학년), 우수상을 받은 오수희(5학년).김성산(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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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소르본 대학 '기업 모드'
지난달 프랑스 팡테옹 소르본대(파리 1대학)에서는 '시대별 파리의 발전상'이라는 주제의 학생 논문 발표회가 열렸다. 프랑스 대학에서 논문 발표는 흔히 있지만 눈에 띄는 건 거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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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선대위원장 강재섭 + 각계 7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선대위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강재섭 대표, 공동선대위원장에 중앙대 박범훈 총장 등 각계 명망가 7명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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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강조한 민사고 해외 명문대 220여 명 진학”
교육부장관을 지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 이돈희(70·사진)교장이 교육담론서 『대한민국의 희망은 교육이다』를 냈다. 학자로, 교육행정가로, 열린 교육 등 교육개혁을 이끌어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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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신동’ 장유진양, 대학 성적도 올A 이상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음악영재로 입학한 장유진(17·바이올린·사진) 양은 한 학기에 19학점씩 듣는다. 이번이 네 학기째. 고등학교 2학년 나이인 그는 서너살 많은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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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KAIST·성균관대 … '당근과 채찍' 바람
성균관대는 올 초 미국 보스턴대 보험계리학과 오스틴 리 교수와 80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 주당 최소 15시간 이상을 강의해야 하는 다른 교수와 달리 강의는 주당 6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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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승진 37% 탈락
올 2학기 서울대 교수 승진심사에서 대상자 중 37.4%가 탈락했다. 지난 1학기 승진심사에서 33%가 탈락한 데 이어 서울대 설립 이후 가장 높은 탈락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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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필리핀 단기유학 설명회
배형석교육원은 4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겨울방학 캐나다 3개월 프로그램’과 ‘캐나다·필리핀 2008년 1월 학기 유학’ 설명회를 연다. 내년 1월 학기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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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선주 장학금 1000만원
프로골퍼 안선주(20·하이마트)선수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부산지역 여고생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내놓았다. 안 선수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부산부녀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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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도는 서울대, 교수 연구는 경희대 1위
물리학과 평가에서 평판도는 서울대, 학생 성과는 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 교육 여건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각각 수위를 차지했다. 물리학과 평가는 1995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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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준비된 리더십' 결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은 65세 정년을 보장받는 교수인 테뉴어(Tenure) 신청자 38명 중 15명(39%)을 탈락시켰다. 다시 신청할 수 있지만 획기적 업적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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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찾으며 일상 궁금증 풀었죠"
중앙일보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수상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요한(한광고), 박인호 교사·이수경·김민경(이상 한국외대 부속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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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꽃에 미친 남자 둘
가을이 내립니다. 구절초가 핍니다. 높은 산이 물들고 깊은 골이 옷 벗습니다. 두 사람이 있습니다. 꽃미남입니다. 꽃에 미친 남자란 뜻이죠. 둘은 서로 모릅니다. 나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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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 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건국 이래 최초로 단식 1인 시위에 나선 고등학생이 있었다. 강의석, 그의 이름 석자는 연일 신문 사회면을 수놓을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금기를 정면으로 맞받아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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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나라망신, ‘신뢰 인프라’ 와르르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사건에서 촉발된 학력 위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일로를 걷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지들이 한국의 학력 위조 파문을 보도하며 한국사회의 부정적 측면을 부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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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아론 로잔드, 모교 커티스에 15억원 기부
올해 팔순을 맞은 미국 태생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론 로잔드(커티스 음대 교수)가 모교인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대에 150만 달러(약 15억원)을 기부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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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JJ클럽 - SSAT 공략법 알고 싶으세요?
JJ클럽 압구정은 중앙일보에듀라인과 함께 20일(목) 오전11시 ‘조기유학세미나 시험정보 제2부 'SSAT' 강좌를 연다. SSAT는 미국 사립 중고등학교 입학사정 시험으로 영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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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호의 컴퓨터 이야기] 2015년의 어떤 하루
“유비쿼터스? 아, 그거요. 냉장고에 평판TV 달고 휴대전화로 가스 켜고 끄는 기술 아니에요?”평소 툭 터놓고 지내는 동서가 자신있는 어조로 대답했다. 아마 TV 광고를 많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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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경쟁률 173대 1
고려대.연세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이 11일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부분 20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번 수시 2학기에 연세대와 고려대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