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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5) 런던에 있는 사립초교 세인트 크리스티나 스쿨
크리스티나 스쿨에서 수업받고 있는 형준이(맨 오른쪽 어린이). 부모 국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그리스·폴란드 등 다양하다. 사립학교 특성상 교사가 오래 재직하는 경우가 많아 경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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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선 보육 여건과 출산율 비례 … 지자체별 정책 달라져야
2000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헤크먼(James Heckman)은 그의 저서 『미국 사회의 불평등(Inequality in America)』에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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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단위선 보육 여건과 출산율 비례 … 지자체별 정책 달라져야
관련기사 [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교육 만족도 1위 대구 수성구, 초등생 때부터 전학 행렬 체험학습·마을학교 … 교육투자 효율 높아 2000년 노벨 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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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감독 김소영, 엘비스 외손녀와 페미니즘 영화
단편 영화 ‘불꽃과 빛(Spark & Light)’의 주연 배우 라일리 코프(왼쪽)와 연출을 맡은 재미 한인 감독 김소영씨. [사진 미우미우] 11살 소녀는 어머니를 따라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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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패션에 담긴 건 옆집 언니가 입을 것 같은 느낌"
클레어 웨이트(43)는 국내엔 덜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다. 하지만 세계 패션계로 무대를 옮기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는 프랑스 브랜드 ‘끌로에’를 책임지고 있다. 요즘 패션계를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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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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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아기 … 잊지 않을게' 묘비명 … 22년 만에 약속 지킨 뉴욕 형사대
1991년 발생한 여아 살인사건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포스터가 지난 7월 뉴욕의 길거리에 붙어 있다. 22년간 미궁에 빠졌던 이 사건은 지난주 초 결정적인 제보로 해결됐다.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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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탈북자들 한국선 무시당해, 미국선 지원 미비로 절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저기 어디 두만강이 있을 텐데. 원철의 등엔 열 살이 채 안 된 여동생 국화가 업혀 칭얼댄다.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야 한다. 엄마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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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강한 탈북자들 한국선 무시당해, 미국선 지원 미비로 절망”
저기 어디 두만강이 있을 텐데. 원철의 등엔 열 살이 채 안 된 여동생 국화가 업혀 칭얼댄다. 강을 건너 중국으로 가야 한다. 엄마는 떠났다. ‘이젠 네가 동생들의 아빠다’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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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엄마는 추방, 자녀는 '보호시설'에
지난 3월 강제추방으로 엄마를 잃은 한인 남매가 둘루스 놀이터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다. 이들 남매는 고아원에서 자신들을 입양할 한인 부모를 찾고 있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불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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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의 제전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스위트 하트 초콜릿(Sweet heart Chocolate?왼쪽)’과 폐막작 ‘스테블 라이프(Stable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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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4시간 상주하며 협진체계, 미숙아 생존율 크게 높인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37주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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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 싶다] 어바인은 '미국의 강남'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어바인은 학군이 좋고 범죄율도 낮으며 지금도 주택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도시다. 어바인은 남가주에서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다. 학군이 좋고 도시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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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도 친정엄마 생겼어요
18일 부산여성회관이 회관에서 개최한 ‘결혼이민자 친정만들기 결연식’에서 25쌍의 참가자들이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친정어머니가 된 어르신 25명은 앞으로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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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카소’ 바스키아를 만나다
바스키아, 행렬(Procession), 1986, 나무판에 아크릴과 나무 부조, 162×244㎝. [사진 바스키아재단] 엄마 손을 잡고 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피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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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지사 “경기도 보육에는 국경이 없다.”
15일 시흥시 일원에서 보육을 주제로 열린 경기도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보육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흥시의 경우 전체 인구 4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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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새댁 새집에 들이세요…가전제품·가구·책 기부 잇따라
싱촘린씨 가족이 새 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부터 남편 박영덕, 싱촘린, 딸 현희, 시어머니 목정애씨. 이들 부부는 축사를 개조한 단칸방에 살았었다. [이찬호 기자]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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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아빠가 없어도, 우린 아메리칸 드림 이룰 거야
천국에서 한 걸음 안나 지음, 박윤정 옮김 미래인, 256쪽, 9500원 미국이민 1.5세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징검다리 세대’를 뜻한다. 어릴 적 가치관이 정립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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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에선 결혼 이민자 편견 확 줄 거예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업무에 열중하는 공무원들 사이로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리홍리(33)씨다. 수줍은 듯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셰요?” 한 귀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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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LA 한인 여성들 사진 보니 비키니에…
미국 정착의 최우선 과제는 예나 지금이나 영어였다. 1930년대 한인 여성들이 LA의 국제영어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엄마가 영어를 배우는 동안 아이들은 교실 한쪽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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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이자스민 만나고 싶다" 했는데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左) 이자스민 비례대표 (右) 귀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국회에 진출한 새누리당 이자스민(35·비례대표) 당선인이 모국인 필리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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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칼럼] 어울림마당서 웃음 찾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2003년 일본 결혼이민자들과 한일문화교류회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문화교육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 활동을 보고 신안동장님이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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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제자 상습 성추행 '미라몬테 스캔들' 점입가경
임시 휴교 후 9일 다시 문을 연 미라몬테 초등학교 앞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무고한 교직원을 벌하지 말라며 시위하고 있다. 미라몬테 스캔들이 점입가경이다. 사우스LA에 있는 미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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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의 봄’ 이끈 46세 대통령… 반년 뒤 독재 회귀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 민주화 도미노 혁명이 이집트·리비아·예멘을 거쳐 시리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反軍)은 2일 “시리아 국토의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