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최초공개 | 흥선대원군 외손녀이자 이회영 며느리 조계진의 일제 강점기 회상
“백범은 내게 영친왕을 알아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청나라서 귀국한 대원군 외면한 고종… “두 사람은 말 한마디 없었다” ■백범, 조계진에게 “사실은 내가 국모 살해한 자를
-
이회영 아들 - 조정구 딸 혼사 다루며 ‘고종 망명’ 물밑 추진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③ 이종찬 임정기념관 건립위원장 1945년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중국 상해 공항에 모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 가운데
-
임정, 중일전쟁 나자 충칭으로…34개월 6000리 대장정
━ 임시정부 100년, 임정 루트를 가다 ④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 자링빈관(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창설 기념식을 마치고 임정 요인들과 광복군
-
가죽가방 13개 임시정부 문서, 6·25 때 송두리째 사라져
━ 3·1운동, 임시정부 100년 ① 뿌리 부실한 역사 만들기 그라피티 팀 ‘레오다브 아트 크루’가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
독일선 윤이상, 중국선 김산·정율성 … 대통령 순방 진보코드
문재인 대통령과 방중 수행단이 중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마추어 역사
-
[세계 속으로] 난후 호반 이 작은 배 앞에서, 시진핑은 ‘초심’을 외쳤다
━ 13억 대륙 이끄는 중국 공산당의 뿌리 중국 공산당은 작은 유람선 위에서 탄생했다. 마오쩌둥 등 공산당 초기 당원들은 1921년 8월 2일 저장성 자싱시 난후에서 관광
-
김구 총 맞은 창사 임정 청사 … 당시 한국어 라디오 방송도
‘통일염원 임정 대장정’ 참가자들이 지난달 28일 충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충칭은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가 있던 곳이다.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은 이곳 청사 계단은 1945년
-
96년 묵은 '청년기' 고택 … 6·25때 3사단장실로 써 총탄 흔적이
성암재의 사랑채 툇마루에 앉은 주인 내외(강춘기·손희정)가 다정히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한옥은 국가 지정 중요민속 문화재인 만산고택으로 춘기씨의 6촌
-
김규식 부주석 명예회복 완결판 … 6·25 납북 공식 인정
김규식 임시정부 부주석이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다.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는 21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열어 김규
-
절반만 바뀐 역사, 미·소 군정으로 외세 위력 여전
광복군. 김구(가운데) 선생의 왼쪽이 지청천, 김학규, 오른쪽이 차리석, 한 사람 건너 이시영 등이다. 광복군은 국내 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으나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작전이 무산되
-
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⑤ 동초 이종건 선생
충남 천안은 충절의 고장이다. 유관순 열사부터 석오 이동녕, 유석 조병옥 선생,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을 배출한 고장이다. 아산에도 활발히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삶의 터전이 남아있다
-
[뉴스 클립] 중국 도시이야기 (6) 문향(文香)의 도시 항저우(杭州)
중국 청(淸)나라 때의 소설 『재생연(再生緣)』과 우리에게도 익숙한 중국의 민간전설 『백사전(白蛇傳)』은 항저우와 관계가 깊다. 『재생연』의 여류작가 진단생(陳端生·1751~17
-
[그때 오늘] 한강 백사장 흔든 마지막 사자후…신익희 대통령 후보 급서
1956년 5월 3일 한강 백사장 유세에 모여든 20여만 명의 청중과 연단에서 사자후(獅子吼)를 토하는 신익희(오른쪽). 모여든 인파로 백사장이 흑사장으로 변했다는 신문 기사가 잘
-
[그때 오늘] 환영객도 없이 쓸쓸히 귀국한 임시정부 요인들
1945년 11월 5일 귀국길에 오른 임정 요인들이 상하이 비행장에서 찍은 기념사진. 이들은 11월 23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조국에 돌아왔지만, 그들의 환국을 기록한
-
임시정부 요인 후손들 60년 만에 첫 방북 성묘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인사 묘역에 안치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후손들의 성묘가 추석을 앞두고 1일 평양에서 이뤄졌다. 임시정부 부주석을 지낸 김규식 선생의 아들 진세·재철씨, 손
-
김규식·조소앙 선생 묘소에 후손들 성묘하러 북한 간다
북한 애국열사릉과 재북(在北)인사묘에 안치된 김규식.조소앙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의 후손들이 추석을 맞아 성묘하기 위해 30일 방북한다. 남측 가족이 정부 승인 아래 북
-
17.臨政의 좌절
일제하 독립의 상징이자 희망이었던 중경 임시정부는 해방이 되자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 국가 건설의 중심으로 등장했다.그러나 또다시 미소 강대국간의 대결장이 돼버린 정치상황에서 임정
-
4월의 독립운동가 閔弼鎬선생
국가보훈처는 30일 「4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김구(金九)주석의 비서실장겸 외무차장(차관)을 지낸 석린(石麟)민필호(閔弼鎬)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출신인 閔선생은
-
방송3사 다큐멘터리 경쟁
지나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한 저질프로 양산으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방송3사들이 최근 들어 교양·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들 다큐멘터리의
-
강양욱목사집 폭탄투척사건(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6)
◎증언자 최의호씨/한밤에 수류탄… 아들·딸만 폭사/임정정치공작대 주도 「4인조」 침투/치스차코프집에도 의문의 폭탄/불길속 창문뛰쳐나와 “구사일생” 「3·1절 기념행사장에서의 김일성
-
임정정치공작대 3명 밀입북(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44)
◎김일성 암살미수사건:하/2월중순부터 준비… 백의사서 지원/보안서원 따라 붙어 「거사」시간 놓쳐 김일성·강양욱·최용건·김책등 일파에 대한 암살 거사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46년 2월
-
북한 혁명박물관 증설/납북요인등 자료 전시
【서울=내외】 북한은 최근 「조선혁명박물관」에 월북인사들과 납북된 임정요인들의 사진자료를 추가 전시하는 한편 「애국열사능」의 이들 묘지에 「열사비」를 세우는등 북한정권의 정통성 조
-
이승만 냉전으로 ″어부지리〃
일제말기 해외에서의 독립운동을 계속했던 4대세력은 과연 무엇을 이루었는가. 당시 4대세력 「김구와 임시정부」「무정과 화북조선독립동맹」「이승만과 구미위원부」「김일성과 항일유격대(빨찌
-
독립운동 대종교지도자 3인/60년만에 유해 돌아온다
◎지난 5월 중국 길림성무덤 확인/보훈처 지원…내달 국립묘지 안장 일제시대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민족종교 대종교의 제1대교주 나철홍암대종사와 제2대교주 무원종사,그리고 백포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