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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서 팔던 개복치, 알고 보니 ‘중금속 축척’상어 내장
중금속이 많이 축적돼 식용으로 유통할 수 없어 수입이 금지된 상어 내장 수십톤을 개복치 살로 속여 밀수입한 후 이를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5일 수산물 수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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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하급간부 빈소 찾은 이유
북한은 지난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강기섭 민용항공총국장 빈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노동신문]북한이 하급간부의 장례식장을 이례적으로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조문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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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녹용·금괴·담배 등 던져 50억원 상당 밀수한 밀수조직 적발
몰래 들여온 녹용이나 금괴·담배·비아그라 등을 바다에 던진 뒤 건져내 밀수한 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31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주범 A씨(34)와 행동책 B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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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들이 마약 들여오고, 수감자들끼리 죽이고…여기 교도소 맞아?
미국과 멕시코 ‘교도소’에서 범죄가 일어나면서 교정시설인 교도소가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선 교도관들이 뇌물을 받고 마약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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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컨테이너 화물에 살모사, 녹용, 장뢰삼 등 밀수한 업자 구속
뱀을 넣은 술과 장뇌삼· 해구신 등을 여객선 컨테이너에 몰래 싣고 들어오던 이들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8일 식품위생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박모(61)씨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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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최고지도자 부인·딸 레바논 군에 붙잡혔다
극단주의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부인과 딸이 레바논 군부에 체포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2일 보도했다. 이들은 약 10일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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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처럼 진화하는 IS
“이슬람국가(IS)는 GM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하나의 거대 기업이다.” 블룸버그 통신의 IS 전문가 캠 심프슨은 이렇게 평했다. “IS가 7세기 칼리프 국가로 회귀를 표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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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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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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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밀수품 배달하다 경찰에 잡힌 맏이
JTBC 주말드라마 ‘맏이’가 인기다.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에선 이실(장미희)이 상태가 위중해져 도립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떠난다. 소식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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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국 공항에서 적발된 코끼리 상아 밀수품
태국 세관원이 방콕국제공항을 통해 밀수하려던 코끼리 상아를 적발해 30일(현지시간) 언론에 공개했다. 공항에서 적발한 상아는 코끼리 27마리분 105kg으로 싯가 5억50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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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세관 58억여원 어치 밀수품 압수
홍콩세관이 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6일 콰이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압수한 상아 1120개와 코뿔소 뿔 13개, 표범가죽 5장을 공개했다. 2266kg에 달하는 이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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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비아그라 짝퉁, 숨겨 들여오는 곳보니
한영익 기자국내 한 수입업체 대표 A씨(51)가 중국산 ‘짝퉁’ 골프채 2500개를 일본산인 것처럼 속여서 팔다가 7일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 올 들어 8월까지 적발된 원산지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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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스승의 날’ 촌지로 어떤걸 건네나 봤더니
북한에도 스승의 날이 있을까? 있다. 그러나 날짜는 다르다. 매년 9월 5일로 북한에선 교육절이라 불린다. 대북매체 데일리NK가 15일 북한의 교육절 풍습을 보도했다. 매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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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푹 빠진 北 주민들, 기계는 "모두 한국산"
평양의 노래방 [평양=김춘식 기자] 한국 노래방 기계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 노래방 기계를 찾는 주민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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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줄 사람 없고, 눈치 주고 … 억지로 오른손 전향
PGA 최장타자인 버바 왓슨이 지난달 28일(한국시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왓슨은 같은 왼손잡이인 필 미켈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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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허브 두바이 휘황찬란한 이면엔 암살과 돈세탁의 어두운 그림자
세계 최대 인공섬 팜 주메이라,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칼리파…. 사막 위에 세운 휘황찬란한 도시 두바이에는 그러나 현대문명의 화려함만 있는 게 아니다. 번쩍거리는 고층건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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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세계의 총기 규제
우리나라는 엄격하게 총기 소유를 규제해 총기 사고가 드문 반면, 미국 등 총기 소유를 허용하는 나라에서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총기 소유를 금지하면 될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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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밀수 단속하자 난처해진 중국
러시아가 중국 상인들이 대규모로 장사하는 모스크바의 대형 소비재 시장을 폐쇄하면서 양국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러시아를 상대로 한 중국의 밀무역이 연쇄적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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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 될뻔한 운동화 1만2000켤레 '부활'하다
신고 다니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단지 ‘짝퉁’이라는 이유로 소각장에서 태워질 운명이었던 새 운동화 1만여 켤레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운동화’로 거듭난다. 허용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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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 해임
문화체육관광부가 7일 김윤수(사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해임했다. 문화부는 “자체 감사 결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해 5월 마르셀 뒤샹(1887∼1968)의 ‘여행용 가방’을 62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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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 애니콜 미국서도 팔린다
베이징 최대 상업 중심지인 둥싼환(東三環). 둥싼환 마이쯔뎬(麥子店)에 위치한 치차이(七彩) 세계 전자제품 시장에서 류(柳)씨는 오늘도 짝퉁 휴대전화 판매에 열심이다. 그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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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빼돌린 혐의로 암행감찰에 걸린 세관 간부 적발 일주일 뒤 대통령 표창 받아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집중 단속에 돌입한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이 한 세관 간부의 비위 혐의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하지만 세관 간부는 그 일주일 뒤 우수공무원에 뽑혀 대통령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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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빼돌린 혐의로 암행감찰에 걸린 세관 간부 적발 일주일 뒤 대통령 표창 받아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집중 단속에 돌입한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이 한 세관 간부의 비위 혐의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하지만 세관 간부는 그 일주일 뒤 우수공무원에 뽑혀 대통령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