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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서 조각한 김청정, 첨단 기법으로 미니멀 아트 구현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김청정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니멀 아트 조각가다. 엄격한 도면 설계에 의한 기하학적 구성의 작업을 해왔다. [사진 김청정] 조각가 김청정(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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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의미 되새긴 축제, 기부로 보답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최정훈 동문(경영학과 11학번)이 소속된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최 동문의 모교에 축제 출연료를 기부했다. 최정훈 동문의 축제 출연료 기부는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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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1명인데, 칫솔은 2개…71년만에 참호 나온 160cm 청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요원이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 한석산 일대에서 6.25 전사자 유해를 수습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951년 5월 17일. 38선 이북. 강원도 인제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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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복지부 의사면허 취소 수순
부산대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을 확정했다. 부산대의 입학취소 결정은 조씨의 의사 면허와 고려대 입학 취소 여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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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들이 광장에 나온 이유…"우린 ATM이 아니다"
“본부가 학생들을 ATM(현금입출금기)으로 여긴다” 고려대학교가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총학생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고려대 서울·세종캠퍼스 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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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영웅 3명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
김도중, 송대웅, 이규상(왼쪽부터) 신호대기 중 의식이 없는 아이를 발견하자 차에서 내려 심폐소생술을 한 다음, 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옮겨 생명을 구한 김도중(46·왼쪽 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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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의식없는 아이 발견…심폐소생술 뒤 병원까지 달렸다
'포스코 히어로즈'에 선정된 김도중(왼쪽)·송대웅(가운데)·이규상 씨. 사진=포스코청암재단 제공 신호대기 중 의식이 없는 아이를 발견하자 주저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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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심코 지나쳤던 건물 뜯어보니 구석구석 남다른 의미 숨었네요
건물 주변 환경과 흐르는 세월 다 고려해 만들어진 공간 속으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도시의 장소를 재발견하며 건물에 담긴 뜻은 무엇인지 알고, 건축의 힘과 공간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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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만나는 공공도서관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전국 처음
29일 개관한 전국 첫 미술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 야경. [사진 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에 국내 최초로 미술관을 품은 복합문화공간인 ‘미술도서관’이 29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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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서울 한복판 8차선 도로 물난리···볼트 하나 탓이었다
땅 밑 수도관 이음새 볼트 하나가 서울 서대문역 8차선 도로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출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서소문 사거리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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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상수도 82년 매설 추정, 여전히 원인 파악 중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대문 사거리 부근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오전 11시 상황이다. [사진 서울시] 20일 오전 8시 30분쯤 서대문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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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붓을 놓았나…미완의 화가를 만나다
정찬영의 ‘공작’(1935).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1896~ 1948)은 알아도 정찬영(190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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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은 붓을 놓아야 했나...우리가 잘 몰랐던 그때의 화가들
1929년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뒤 주목 받았던 여성 화가 정찬영.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 1896~1948)은 알아도 다른 여성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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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아폴로 11호 달착륙을 보고 붓을 들지 못했나?
한묵, '상봉' (1991, 캔버스에 아크릴, 200*300cm,개인소장).[사진 서울시립미술관] 1969년 7월 20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쏘아올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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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요즘 무슨 잡지 읽어?
요즘 서점 잡지 판매대에 가면 비주얼도 이름도 낯선 새로운 잡지들이 눈길을 끈다. 창간된 지 얼마 안 된 2호, 3호 숫자를 단 신생 잡지들도 여럿 눈에 띈다. 흔히 말하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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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잡지 읽어?… ‘독립 매거진’ 전성시대
요즘 서점 잡지 판매대에 가면 비주얼도 이름도 낯선 새로운 잡지들이 눈길을 끈다. 창간된 지 얼마 안 된 2호, 3호 숫자를 단 신생 잡지들도 여럿 눈에 띈다. 흔히 말하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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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빵 만드는 법 궁금하세요? 책 골라드립니다
━ 인스타 거기 어디?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한 부쿠의 서가. 책들은 부쿠만의 테마별로 분류돼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다. [사진 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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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밑 줄 긋고 그림 그린 책 파는 이 서점
카페인가 싶은데 책이 꽂혀있는 서가가 꽤 풍성하다. 서점인가 싶은데 고소한 빵 냄새가 그득하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렇다면 북카페일까? 북카페도 아니다. 새 책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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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수호랑·반다비 이모티콘도 ‘히트다 히트’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2일부터 배포를 시작한 카카오톡용 수호랑·반다비 이모티콘이 네티즌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직위가 평창올림픽 이모티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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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실파 vs 토벽동인 … 64년 만의 전시 대결
1953년 피란수도였던 부산에서 벌어진 전국구와 부산 미술계의 대결이 64년 만에 부산에서 재현된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열리는 ‘신사실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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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될성부른 창업기업에 연구자금 지원···미래기술 개발 젖줄이 되다
클리노믹스는 ‘2015년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 사업’을 신청, 연구개발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왼쪽부터 클리노믹스 분자진단사업부 강태선 팀장, 고준혁 과장, 황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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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될성부른 창업기업에 연구자금 지원···미래기술 개발 젖줄이 되다
클리노믹스는 ‘2015년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 사업’을 신청, 연구개발 자금 3억원을 지원받았다. 왼쪽부터 클리노믹스 분자진단사업부 강태선 팀장, 고준혁 과장, 황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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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캐비닛에 묻힐 뻔한 ‘보물’ 찾아낸 공무원
이규상씨가 8일 청주시 낭성면 무성리에 있는 조선 21대 왕인 영조의 태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하마터면 군청 캐비닛에 묻힐 뻔했지요. 30년 가까이 자식처럼 아낀 고서(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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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훈대씨 外
▶김훈대씨 별세, 김시범(국민은행 지점장)·시현씨(MBC 차장)부친상, 이병탁(상주시청 계장)·김병주씨(두산인프라코어 부장)장인상=22일 0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