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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수보다 피인용 배점 높여 …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
중앙일보 종합평가는 6개 계열(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중 4개 이상 계열을 가진 대학(총 80곳)을, 계열평가는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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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DNA’ 심겠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소프트웨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인문학적 소양 위에 소프트웨어란 옷을 입히려 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정규상(63)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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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세종대
학생부종합 전형(창의인재) 합격 비결 창의인재 전형은 세종대를 대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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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류·가정·간호학과 “문과생 지원 환영합니다”
고등학교 문과반 학생은 이공계나 의학계열로의 진학을 포기하기 쉽다. 이과반 학생이 주로 치는 수능 수학B, 과탐을 요구하는 대학·학과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 요강을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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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자에게 병역특례 추진
정부가 벤처기업 창업자에게 병역 특례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공계 석·박사 학위 보유자가 연구기관에서 36개월 근무하면 군복무를 면제해주는 현행 ‘전문연구요원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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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세제 혜택 1억 → 2억으로 확대
정부가 벤처기업 창업에 병역특례 혜택이란 ‘당근’까지 꺼내 든 건 파격적이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각종 벤처 육성책을 내놓았지만 성과가 없자 초강수를 동원한 셈이다. 독보적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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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폐지 힘쓰겠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영아 원장이 과학기술계의 자율성 확보, 평가방법 혁신, 성차별 해소 등 과학기술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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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계열 텃밭 금융권까지 이공계 '편애'하는 이유
인문계 취업준비생과 달리 이공계는 취업할 곳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경영·경제 등 상경계열과 인문계열 학생을 주로 채용했던 은행권까지 이공계 학생들에게로 눈을 돌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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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취업 팁 몇 개 … 해외봉사는 식상, 역사박사는 신선
채용 시즌이 개막하는 3월이 돌아왔다.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라는 ‘취업 문’이 열린 셈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올해도 ‘바늘구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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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정원 늘린 대학에 최대 200억원 지원한다
대학과 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이공계 정원을 늘리는 대학에 정부 예산이 대폭 지원된다. 기획재정부 등이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대학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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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사제 도입하니 … 기술 명장 6명 탄생
두산중공업의 ‘마이스터’로 선정된 김영관(왼쪽) 기술수석차장, 조만철(가운데)·김영배 기술차장이 도면을 보며 생산 과정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 두산중공업] 이공계가 제대로 대우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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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포스텍·KAIST 붙은 창현이, 다른 대학 간 까닭
연세대를 포기하고 부산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김경주씨(맨 왼쪽)가 20일 하병현 교수(오른쪽 둘째)로부터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고려대 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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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소상공인 밀착 지원, 저금리 서민 대출 … 신뢰 회복 터 닦기
KB금융그룹 직원들이 경제금융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현장 교육을 하고 있다. 경제금융교육은 KB금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사진 KB금융그룹] 올 상반기는 KB금융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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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변리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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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삼계탕, 시진핑은 김치 수입 … 한국에 선물
중국인 관광객들이 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탄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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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직 공무원 선발 … 민간위원회에 맡긴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5월 19일)에서 ‘무늬만 공모(공개모집)’라고 비판했던 개방형 직위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폭 수술된다. 각 부처 장관이 쥐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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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도 실력만큼 대우 받는 사회 만들 것"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특성화고인 서울 성동공고를 방문해 “특성화고는 한창 경제개발을 할 때 큰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간담회 장소인 교실 칠판에 ‘취직시켜 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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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통독 경험 공유” … 메르켈 "나도 통일 산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한·독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려 하자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기념사진을 찍자며 부르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앙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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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눈 밝은 이공계 인재, 은행에 필요한 이유
권선주기업은행장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과학기술 입국을 기치로 내걸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인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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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과학기술 전문인력 … '과학 큐레이터'로 나서 이공계 기피 줄일 것
“은퇴했다고 해서 30~40년 쌓은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그대로 사장시키는 건 국가적으로 큰 손실입니다. 후대를 위해서 산업계·학계에다 전수를 해줘야지요.” 이충희(79·사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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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채용제도 전면 개편 … 어떻게 바뀌나
삼성그룹이 채용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찾아가는 열린 채용제도' 도입을 선언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은 15일 "전국 200여개 대학의 총장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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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치는 실종됐고, 경제는 나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올 한 해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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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조용철 기자 (왼쪽부터)고(故) 남덕우 전 총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이광정 원불교 상사, 고(故) 채명신 장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이기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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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박용만 … 회장님은 대학 순례 중
내로라하는 기업의 회장·사장들이 채용설명회 무대에 직접 오르고 있다. 전문 경영인은 물론이고 총수 일가도 인재를 찾기 위한 대학 캠퍼스 방문을 주저하지 않는다. LS그룹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