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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의 이혼도 몰랐다…朴이 밝힌 ‘정윤회와 인연’ [박근혜 회고록 13 - 정윤회 문건 사태 (상)] 유료 전용
2014년 11월 잊고 지냈던 ‘정윤회’라는 이름을 다시 듣게 됐다. 정윤회 실장(과거 비서실장을 지내 ‘정 실장’으로 호칭)이 나의 측근인 청와대 비서관 3명(이재만·정호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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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당대표 출마 선언…"수도권서 이기는 與 만들어달라"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윤상현 의원이 5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에서 열린 자신의 당 대표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상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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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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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 인터뷰] “한·미 FTA 맺은 우리를 이완용, 미국 총독이라 모욕하더니”
━ 한·미 FTA 산증인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여기 비즈니스센터의 방에는 창문이 없어요. 막판 협상을 하다가 시계를 보니 12시인데, 밤인지 낮인지조차 헷갈리더군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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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이념 따라 조직 분열 … ‘민주당 몰표’ 더 이상 안 통해
지난 5월 4일 4·29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낙선 인사를 위해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시민들이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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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장 광주 와라 … 근로자 연봉 4000만원만 받겠다”
작고 다부진 체구. 곱슬머리에 주먹코. 자칫 완고해 보일 인상을 누그러뜨리기 위함일까. 다른 이들 앞에서는 늘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악수할 땐 두 손을 꼭 잡는다. 윤장현(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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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만 16명 … 뜨거운 해운대·기장갑
7·30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에 예비후보들이 ‘구름같이’ 몰리고 있다. 4선의 서병수 전 의원이 부산시장에 당선되면서 12년 만에 ‘무주공산’이 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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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김무성 부활하나…관건은 새누리당 공천
오는 4·24 재·보선의 또 다른 화제 지역은 부산 영도다. 서울 노원 병, 충남 청양-부여와 함께 이번에 국회의원을 뽑는 세 곳 중 한 곳이다. 이곳에는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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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김무성 부활하나 … 관건은 새누리당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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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가 ‘펀드 세일즈맨’… 캠프 요원들 함께 식사해도 밥값은 각자 계산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 나눔의 마라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오른쪽부터). #장면1.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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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가 ‘펀드 세일즈맨’… 캠프 요원들 함께 식사해도 밥값은 각자 계산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 나눔의 마라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문재인·안철수 대통령 후보(오른쪽부터). #장면1.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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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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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한나라 경선 D-25
'조직의 이명박' 대 '바람의 박근혜'. 8월 19일 한나라당 경선을 25일 앞두고 '빅2' 진영이 선거인단 득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진영은 특히 당 경선관리위원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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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역구는 '한지붕 두 가족'
한나라당 내에선 요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줄을 대려는 인사로 넘쳐난다. 그들의 진짜 관심은 올 대선보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다. 대선에서 줄을 잘 서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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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친구·오른팔서 맞수로 처절한 대전시장 선거
대전은 열린우리당의 중부권 마지노 선이다. 그래서인지 16개 시.도 중 열린우리-한나라 싸움이 가장 살벌하다. 이곳에서 정치는 처절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나라 박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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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장사 정찰제?
공천 비리로 검찰에 고발당한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오른쪽)이 13일 긴급의원총회에서 신상발언을 한 뒤 박근혜 대표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신상발언에서 사실상 정계 은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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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2) 서울 서대문갑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
▶ 우상호 상세정보 보기“탄핵소추의 현장에서 의원들이 끌려나가고 짓밟힐 때 80년대를 떠올렸습니다. 동료들이 감옥에 가고, 분신하고,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던 그 때 상황과 다를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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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11) 경기 광명갑 한나라당 정성운 후보
▶ 정성운 상세정보 보기“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조건 없이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그에 앞서 진심 어린 반성을 해야 하구요. 무엇보다 건전 보수 야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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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3) 경기 고양일산갑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
▶ 한명숙 상세정보 보기“임기 1년 된 대통령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사소한 사유로 탄핵한 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역사적 범죄행위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탄핵을 정략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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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1) 서울 성북을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
▶ 최수영 상세정보 보기“분야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기업인으로 활동하면서 경영 마인드를 키운 전문 경영인입니다. 그동안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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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7. 목포에서 DJ가 출마한다(?)
김대중(金大中)과 김홍일(金弘一)의 후계자 대결-. 전남 목포 유권자들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어떻게 대통령을 했던 양반이 아들의 후계자하고 다시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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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1)서울 구로갑 열린우리당 이인영 위원장
▶ 이인영 상세정보 보기“4년 전 16대 총선 때 ‘앞으로 구로구민과 함께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 구로갑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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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9) 서울 구로을 민주당 이태복 위원장
▶ 이태복 상세정보 보기“신빈곤층이 대거 생겨났지만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지 쪽에 쓰이는 세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려면 복지행정을 전면 쇄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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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3. 경기 덕양갑 "유시민을 꺾어라"
유시민(44) 열린우리당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속칭 '코드'가 잘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는 현 정권의 실세중 한 사람으로 통한다. 유권자들은 그를 뽑을 때 개혁성에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