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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평등 민주 체제가 바람직

    통일을 논의할 때 대부분의 관심은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심을 집중할 뿐 통일된 한국은 어떠한 체제를 갖추어야 하는가에 대한 주의는 크게 기울이지 않는다. 통일 한국의 미래상

    중앙일보

    1991.04.24 00:00

  • 뒷머리 당김|증세 지속 땐 편두통·긴장성 두통 의심을

    35세 여자가 진찰실로 찾아왔다. 환자는 수개월 전부터 머리가 아픈데 주로 뒷머리가 당기고 때로는 어지러워진다고 한다. 남편이 늘 만취되어 밤늦게 귀가하고 외아들이 속을 썩여 걱정

    중앙일보

    1990.10.25 00:00

  • 선진국 지원「공염불」|41개국 4억 인구가 절대빈곤에 허덕

    세계에서 가장 못살고 미 개발된 나라를 가리킬 때 유엔은 「최후진국」이란 용어를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유엔산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최후진국을 분류하는 기준은 세

    중앙일보

    1990.09.08 00:00

  • 남고3 상습흡연자 50% 작년통계

    담배가 일본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도입 된 것은 1590년쯤이므로 올해로 4백주년이 되는 셈이다. 대한의학협회 주최로 최근 열린 「흡연자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것인가」라는 세미나에서 전

    중앙일보

    1990.04.26 00:00

  • 손 호 영|당뇨병 성 신경성병 증

    최근 기억에 남는 환자는 당뇨병 성 신경병 증으로 고생한 여고2년 생인 A양(17)이다. 당시 응급실에서 만난 A양은 눈물로 얼룩진 고통스러운 얼굴이었다. 3년 전 인슐린 의존성

    중앙일보

    1989.10.26 00:00

  • 노벨 경제학상에 호벨모교수

    【스톡홀름·오슬로AP·AFP=연합】노르웨이 오슬로대학의 트리그베 호벨모교수(77)가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선정됐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11일 발표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호벨모교수

    중앙일보

    1989.10.12 00:00

  • 뛰는 밀매범에 기는 수사력

    마약류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하고 ▲사용 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복용을 중단했을 때 신체적인 이상 (금단현상)이

    중앙일보

    1989.10.02 00:00

  • 마약퇴치 범국민대책 급하다

    「망국초」「백색의 악마」등으로 불리는 마약이 청소년은 물론 여성까지 상습복용자가 늘고있어 국민건강을 좀먹고 있다. 검찰청 마약과가 추산한 현재 각종 국내 마약상습복용자수는 13만명

    중앙일보

    1989.06.26 00:00

  • (2) 부문별 전문가토론 시리즈|노사분규 「함께 탄 배」인식이 중요

    ▲박영기교수=우선 노사문제를 보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완전한 해결을 전제로 노사문제를 이해해봤습니다만 이는 불가능하다는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1989.04.25 00:00

  • "한-소 경제교류 더 확대 돼야죠"

    본사 최철주 특파원이 소련의 미·캐나다 연구소「게오르기·아르바토프」소장을 만났다. 「아르바토프」는 소련의 데탕트정책을 입안한 사람으로 「브레즈네프」이후 지금까지 4대에 걸쳐 소련최

    중앙일보

    1989.02.01 00:00

  • 정치는 달라져야 한다

    89년의 우리 나라가 잘 되느냐, 못 되느냐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정치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경제 등 다른 분야는 그런 대로 잘 넘어갈 것 같지만 정치가 들어가 일을 그르

    중앙일보

    1989.01.05 00:00

  • 주한 미군 철수 92년 단행 전망

    【런던=연합】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의 군사정세는 과거의 긴장 요인이 해소되고 있는 반면에 새로운 긴장요인들이 속속 대두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다는 경계론이 나오고 있어 주목

    중앙일보

    1988.12.13 00:00

  • 「운명의 사슬」끊고 자유인으로|변선환

    오늘의 우리 사회의 혼란은 옛 국가의 권위나 옛 가족의권위가 붕괴되며 국가나 가족멤버에 대한 컨트롤이 약화되어 가고 있다는데서 빚어진다. 새로운 개인도덕이 확립되기전에 민주화와 근

    중앙일보

    1988.11.12 00:00

  • 교류와 정치·군사문제 동시접근

    지난 10일 노태우 대통령은 우리 나라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여 「한반도에 화해와 통일을 여는 길」이란 연설을 함으로써 국내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냉전체제의

    중앙일보

    1988.10.22 00:00

  • 「암흑의 월요일」충격 못 벗어나

    「암흑의 월요일」로 불려진 뉴욕증시를 시작으로 한 세계적 주가폭락이 19일로 1주년을 맞는다. 일본 등 몇 개 나라의 증권시장은 주가 대 폭락의 악몽을 벗어나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

    중앙일보

    1988.10.17 00:00

  • 이유없는 피로 어딘가 "이상"|종류와 증세·약물사용의 허실

    「몸이 나른하다」든가 「눕고 싶다」, 또는 「기운이 없다」 「의욕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가 「피로하다」는 의미로 바쁜 일에 쫓기면서 휴식을 외면한

    중앙일보

    1988.07.28 00:00

  • 반미 감정을 극복하는 길

    일부 운동권 학생들의 미대사관에 대한 공격이 다시 빈번해 지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에 있는 미대사관 구내에 사제 폭발물이 투척된 데 뒤이어 23일에는 광주에서 전남대학생 3명이

    중앙일보

    1988.05.24 00:00

  • "한·미 관계에도「발상의 전환」필요"-김경원 전 주미 대사

    유엔대사와 주미 대사를 역임한 김경원 전 주미대사가 10일 귀국,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대사는『미국에서는 공직에 있다가 떠나면 즉시 회고록을 써서「한탕」하나 우리 나라에서

    중앙일보

    1988.05.11 00:00

  • 조용히 열어야 할 서문

    한국과 중공간의 경제협력 문제는 미리 미리 대비해둘 시점이 되었다. 두나라 관계는 이미 이념과 체제를 넘어서 상호 경제걱 실리를 추구하기 시작한지 오래되고 앞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중앙일보

    1988.01.09 00:00

  • 술· 담배· 코피|쾌감 때문에 끊기 어렵다

    『내일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앞으로 술은 걱당히 마시도록 한다.』 『오늘부터 코피는 한잔이상 안 마신다.』 주위에서나 자신 스스로부터 이런 결심의 말을 한두번 들어보지 않은 사

    중앙일보

    1987.10.20 00:00

  • 산하가 죽어가고 있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 중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인간이 독창적인 기술로 자연에 대항하고 자연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오직 사람만이 그 적이 된 것이다

    중앙일보

    1987.10.05 00:00

  • 담배피는 사람 줄어든다|결핵연, 1백80개 지역 2만9천여명 조사

    한국인의 흡연율은 32·0% (남자 61·5%, 여자 6·8%)로 5년 전에 비해 6·4%가 낮아졌으나 미국 (남자 36%)에 비해서는 아직도 약 2배나 높은 흡연율을 보이는 것으

    중앙일보

    1987.05.08 00:00

  • (17)|술과 정신질환

    술은 음식이라기보다는 약물에 훨씬 더 가깝다. 따라서 잘 쓰면 약이요, 지나치면 독이 된다. 알콜중독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쓰다는 것은 특별히

    중앙일보

    1986.11.28 00:00

  • 술의 건강학|빨리 깨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세상에는 술에서 빨리 깨어나게 하는 특효약이나 방법은 없다. 일반인이 흔히 쓰는 술 깨는 법으로는 진한 코피 마시기, 찬물로 샤워하기, 사우나 목욕하기, 달리

    중앙일보

    1986.10.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