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4ㆍ27 판문점선언 비준 급제동…삐라금지법은 가속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부터), 정경두 국방장관, 안규백 의원, 강경화 외교장관 등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
靑, 김연철 사표 보류 "오늘 재가 않는다"…비상상황 공백 우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8일 남북관계 악화에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관련
-
[단독]인내 언급한 文 "오늘 오찬 대화, 밖에 전달해도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하고 있다. [사진
-
민주당 "반전 모색"…정경두·강경화로 번진 안보라인 교체론
정경두 국방부 장관(맨 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권에서 “외교안보라인 전면교체”
-
김태년 "北, 국민의 마음을 폭파한 것…대북전단 조치 아쉬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8일 우리 정부의 특사 파견 제안을 공개한 북한을 비판했다. "당국 간 비공개 대화를 공개한 것은 정상 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량행동"
-
[단독]"폭파한 건물은 우리것, 北 돈 내라"…태영호, 배상법 낸다
대한민국 국유재산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북한에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하고 법안 마련에 들어갔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
北 폭파 불똥 튄 한미워킹그룹…"사실상 美 결재 받는 구조"
2019년 5월 10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뉴스1
-
이와중에 되레…김두관 "평양·서울에 연락사무소 2곳 두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오히려 개성공단 공장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북한이 개성
-
민홍철 "北 병력 전진배치 관측 안돼… SLBM 도발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연합뉴스 국회 국방위원장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한군 움직임과 관련해 "병력의 이동이나 전진 배치, 사격 행위 등은 아직 관측이
-
“정의용·강경화 2년간 뭐 했나” 김연철 사의에도 추가 책임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6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사의를 표명한 것과 별개로 여권에서는 최
-
[현장에서] 北 도발에도 "종전선언" "금강산 재개" 한가한 민주당
“어떤 일을 추진할 땐 선후(先後)·경중(輕重)·완급(緩急)을 잘 가려야 한다”는 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랜 정치·정책 철학이다. 그런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집권여당
-
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
판문점선언 비준 혼선, 청와대 “지금은 무리” 민주당 “추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다음 날인 17일 여권의 대북관도 좌충우돌했다. 핵심은 4·27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이었다. 이날 청와대가 “현 상황에서는 (국회 비준은) 무리”(
-
문 대통령 “남북관계 이 지경까지…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못 막아 아쉽다”고 했다. 이
-
김연철 1년2개월 만에 사의, 민주당 내 정의용·강경화 교체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
-
정의당도 송영길 비판 가세…통합당, 사퇴 촉구 결의안 검토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후 “(대)포로 폭파
-
靑은 판문점 선언 비준 무리라는데···송영길 "포기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
박지원 “문 대통령, 현재 상황 안타까워해…인내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들과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께
-
김연철 사의에, 靑 “금명간 결정”…통합 “손절” 정의 “책임있는 태도”
사의를 밝힌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퇴근하며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에
-
[단독]원로 만난 文 "이 지경까지 오다니…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 문 대
-
김종인 "文정부 남북관계 허구 입증···나홀로 평화 외쳐 되겠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2차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북한의 남북
-
文, 문정인·임동원·이종석·박지원과 오찬…남북관계 의견 들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
-
'핵무장론'까지 등장한 통합당···태영호 "北 핵 믿고 저러는 것"
통합당 외교안보특위. 오른쪽부터 조태용 의원, 박진, 신원식, 지성호 의원. [연합뉴스]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미래통합당 일각에서 “핵에 맞설 건 핵뿐”이라며
-
북, 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하는 그 순간 김연철 "책임지겠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실을 찾아 “서면으로 하는 것보다 직접 와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