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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에 빠진 여성 구조한 강원체고 수영부 학생들
춘천 의암호에 빠진 여성을 구한 강원체고 학생들. 김지수(왼쪽), 성준용, 최태준 군. [사진 강원체고] 강원체육고 수영부 학생 3명이 춘천 의암호에 빠진 여성을 구해 주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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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 흙탕물 … 춘천 식수 비상
2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소양강 다목적댐'이란 표지 아래까지 찬 물은 푸른빛을 띠고 있었다. 그러나 댐 발전소에서는 시뻘건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었다. 소양강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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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담 쌓았던 40~50대 "자전거가 딱이네"
지난해 건강진단에서 당뇨병.비만.지방간 판정을 받은 강모(45.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에겐 자전거가 건강의 수호천사다. 그가 바람을 쌩쌩 가르면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코스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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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운동과 담 쌓았던 40~50대 "자전거가 딱이네"
▶ 자전거는 몸의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말끔히 씻어준다. 단, 헬멧 등 안전장치를 꼭 착용해야 한다. [중앙포토] 지난해 건강진단에서 당뇨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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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40여명 탄 버스 의암호 추락…5명 사망
3일 오후 5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의암대교 입구에서 승객 40명이 탄 강원고속 소속 직행버스 (운전사 김기선.49)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쪽 팔미천 물가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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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호수 遊.倒船 안전관리 미비로 사고위험
[春川=卓景明기자]호수가 많은 강원도내에는 연50여만명의 주민.행락객이 유.도선(遊.渡船)을 이용하고 있으나 관리실태는 여전히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안전사각지대가 되고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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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마다 골재채취 몸살
주택 2백만호 건설의 무리한 추진으로 육지의 골재가 바닥나 바닷모래까지 동원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의 하천이 일선 시·군의 재정확보 등을 이유로 마구 파헤쳐져 상수원 오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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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물살 가르면 더위도 "말끔"
성큼 다가온 7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어느새 시원한 물을 가까이하고픈 계절이 찾아왔다. 첨벙거리며 물 속에 뛰어들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강·호수·바다를 찾아 나서면 우선 우거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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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침범 승용차 의암호 추락, 넷 사상
【춘천=연합】22일 오후3시30분쯤 강원도 춘성군 서면 덕두원리 의암교 중간에서 춘천 쪽으로 달리던 서울2루7273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한정희·23·서울 전농동20의47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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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안고 달리는 한국 커누
국내·외 스포츠 사회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참사가 한국 커누계에서 꼬리를 물며 일어나고 있다. 조정과 같이 배를 타고 노를 젓는 경기인 커누에서 지난 85년이래 불과 5년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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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춘천∼철원|버스운행 중단
【춘천=연합】지난14일 의암호주변 도로 석축 45m가붕괴돼 일방통행을 하고있던 의암호강류 1백m지점 경춘국도가 밤새 내린 비로16일 새벽1시쯤 중앙선까지 다시 유실돼 노폭8m중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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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녀도 실종
【춘천】2일 하오 6시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육림공원 앞 의암호에서 신원미상의 50대 남녀가 서로 다루다가 호수에 투신, 실종됐다. 물 구경 나왔다가 사고를 목격한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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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가 빚은 봄철의 사고
『빚쟁이가 빚 받는 것을 잊고 고양이가 쥐잡는 것을 잊는다』는 봄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아지랑이가 아롱거리는 새봄은 온누리에 소생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것과 함께 나른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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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추락사고 유족위자료 못줘
【부천】 26명의 희생자를 낸 의암호「버스」사고 회사인 대적운수는 8·3사채동결 긴급명령으로 돈줄이 끊겨 처음 유족들과 약속한 대로의 위자료를 줄 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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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6명으로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의 희생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구조 대원 50명과 미군 「레카」 1대를 동원, 1일 하오 1시10분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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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마이크로 버스」 의암호에 추락
【춘천=금창태·김재혁·박영신 기자】1일 상오 9시45분쯤 강원도 춘성군 신동면 의암리 의암 벼랑 앞 경춘가도를 승객 34명을 태우고 춘천을 떠나 등선 폭포 (춘성군 서면)로 달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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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5명 익사
【춘천】지난 29일 하오 5시10분쯤 음성군 신동면 의암리 김속정 문인비 옆 「ㄱ」자 「커브」길에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육군 제5201부대 소속 「드리쿼터」(운전사 전종림 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