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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그린 ‘최후의 만찬’ 작품료로 포도밭 받은 다빈치
━ [와글와글] 다빈치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널리 알려진 왼손잡이답게 그는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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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알록달록 구슬 알알이 꿰자 마스크는 안전, 손목은 예뻐졌죠
조혜원(왼쪽) 학생기자·윤현지 학생모델이 비즈로 직접 만든 마스크걸이와 팔찌를 착용했다. 알록달록한 작은 구슬 형태의 비즈는 가운데 난 구멍에 줄을 넣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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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누가 더 쿨해? 부부의 세계는 귀걸이 경연장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2)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야.” 바람피우는 남자를 향해 일침을 가하는 지선우(김희애). 지선우의 이웃인 고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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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끼는 런던 위해···직접 만들어 나눔하는 韓디자이너
영국 런던에서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이정선 패션 디자이너. 지난해 말부터 일을 멈추고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을 보내고 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직접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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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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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의 여기 어디?] 역병 불렀다는 '킹덤'의 생사초, 양재동 꽃시장에 널려 있다?
'킹덤' 속 죽은 이를 살리는 풀 생사초.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킹덤’ 시즌 2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낯선 조선의 풍광과 궁궐의 건축미에 감탄하는 해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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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직전의 런던…실험정신 빛나더라
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또 바이어가 디자이너·브랜드의 옷을 사고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세계 4대 패션위크는 2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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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쓰인 "필요 없으면 사지마"···밀레니얼 노린 거꾸로 마케팅
━ 패션업계 강타한 친환경 트렌드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캡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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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대디자인을 아시나요 작품이 펼쳐지는 작은 세계의 창조
정승호 무대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무대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바닷속부터 하늘까지, 과거·미래 넘나들며 작품 선보일 곳 그 어디든 무대로 소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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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버스서 내리니 새벽 4시…앗, 숙소예약을 안했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5) 5일 차, 베트남 사파 여행 닌빈에서 출발한 침대 버스는 11시간 30분을 달려 새벽 4시 반에 베트남 북단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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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20일 광화문광장에선 명사 기증품 현장 경매도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현장 경매도 진행된다. 모두 40여점이 나온다. 주요 경매품으로는 이승기의 겨울 야상, 소지섭의 운동화, 헨리의 청자켓,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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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장애인의 옷은 디자인부터 달라야 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티스트'는 장애인 전문 캐주얼 비지니스 의류 브랜드다. 박소영씨는 하티스트 수석 디자이너로 지난 9월 활동성과 멋을 겸비한 '매직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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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백자다기’ 윤석헌 ‘바롱’ 박정호 ‘페이커 유니폼’
재계에서도 특별한 사연이 담긴 기증품을 보내왔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소장 중인 청화백자 5인 다기 세트를 기증했다. 조선 백자 8대 명문가 ‘조선요’의 종손이자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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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영화 '조커'의 신들린 총구에, 극장 지키기 나선 美경찰
영화 '조커' 한 장면.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압도적이고 대담하며 처연하다. 코믹스 영화 사상 역대급 스핀오프(spinoff)의 탄생이다.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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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헨리 청재킷, 마마무 안경테…몬스타엑스·트와이스·세븐틴·X1아이돌 기증품
오는 20일 열리는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아이돌 스타의 기증품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출신인 가수 겸 배우 헨리는 청재킷과 붉은 체크무늬 재킷, 그리고 모자 2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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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가 '팝업 스토어' 차렸다, 왜?
영국의 얼굴 없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가 런던 남부 크로이던에 상점을 열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실제 들어가는 문은 없다. 그는 밤에 보라고 권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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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라진다, '언택트(un+contact·비대면)'의 시대가 온다
사람이 사라진다. 그 자리엔 키오스크 모니터 불빛만 깜빡인다. 이른바 '언택트'의 시대가 왔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청바지 매장 LAB101. 점원이 없는 무인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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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1200만 원' 중국 구체관절 인형 1인자
중국에서 ‘구체관절 인형의 일인자’라 하면 후옌잉(胡晏荧) 이름 석 자가 자주 거론된다. 그가 만든 ‘쉐이궁쯔(雪衣公子 설의공자)’는 폴리옥션(Poly Auction)에서 경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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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개성있게…원피스·투피스 입는 5월의 신부
최근 스몰 웨딩이 확산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기성복 웨딩 컬렉션이 인기다. 일반적인 대여 드레스가 아닌 흰색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구성된 투피스 스타일의 기성복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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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발목 살짝 드러난 바지 입으니 아재티 안 나죠?
“옷을 입는다는 건 나이가 아닌 태도의 문제예요.” 196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던 영국 모델 레슬리 혼비(70)가 중년에 한 말이다. 나이라는 숫자에 얽매여자신의 옷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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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명품 콤비 쏭삭과 롱드는 어떻게 탄생했나
‘열혈사제’에서 화제가 된 무에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안창환과 음문석.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종영한 SBS ‘열혈사제’(박재범 극본, 이명우 연출)는 여러모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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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룩은 되고 유사 군복은 안 됩니까"…노점상 상인은 어쩌다 위헌 심판까지 가게 됐나
━ 노점상에서 군복 팔다 재판에…"밀리터리 룩인데, 억울"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2월 부산 중구 남포동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던 상인 A씨는 유사군복을 진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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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서 유카타 사듯, 한복도 쉽게 사고 입는 것 꿈꿨죠.”
“첫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갔는데, 마침 축제를 맞아 일본인들이 전통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라이프스타일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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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주목했다 ‘시스템’ 2019 가을·겨울 컬렉션
지난 18일 파리에서 열린 ‘시스템 시스템옴므’ 2019 가을·겨울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180여 명의 바이어와 월스트리트 저널, 보그, GQ등 해외 주요 매체 패션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