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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밝힌 죽음 3.7만건인데" 1853건 푼 軍진상규명위 13일 해체
지난달 21일 낮 12시 유재순씨(오른쪽에서 3번째) 등 군 사망 유가족은 국회앞에서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사진 유재순씨 “모든 군인의 죽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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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권력이 말아먹는 법"...인혁당 언급한 한동훈, 왜
10일 새벽 3시까지 17시간 넘게 진행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이 언급됐다. 한 후보자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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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똑,똑…꽝' 폭발…더덕 캐다 숨진 군인 50년만의 반전
지난 1972년 4월30일. 경기 연천의 산속에 있는 한 군(軍)부대는 화창한 날씨 아래 휴일을 맞았다. 이 부대 운전병이던 당시 22살 일병 A씨도 모처럼 휴식에 기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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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유만 하루 18번…국회 심의 안 받는 대통령 직속위
‘천안함 재조사’ 문제로 위원장 사퇴까지 초래했던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업무추진비를 목적과 다르게 쓰는 등 예산을 문란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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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함 재조사, 국방부는 작년말 알고도 입 닫았다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천안함 폭침 사건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지난해 12월 국방부에 통보했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국방부가 이런 사실을 전달받고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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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후보인데 ’권력수사‘ 될까…’3번째 대행‘ 조남관 딜레마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퇴한 후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3번째 총장 직무대리를 맡았다. 검찰 내부에서 가장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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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군대 내 사망사고 진상규명 홍보 나서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군 복무 중 사망자에 대한 진실규명에 대한 관내 홍보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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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다른 검찰과거사위 잉태 여지 없어야
문병주 사회팀 차장 검찰과거사위원회의 활동이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다. 2017년 12월 12일 이후 세 차례 기간을 연장해 이달 말에 종료된다. 검찰권 남용과 검찰의 인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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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해결하라"…인권위, 인혁당재건위 사건 피해자 구제 의견
국가인권위원회가 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의 의견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국가인권위원회 본관. [연합뉴스] 국가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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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변호사, '故 장준하 사건 부당 수임' 징계 불복 소송서 패소
자신이 진상규명 활동에 참여했던 과거사 사건을 수임해 징계 처분을 받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김희수 변호사가 ”징계가 부당하다”며 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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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특별법 무산에 뿔난 민주당 “법안 미처리 뺑소니, ‘내가 간다 하와이’냐”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5ㆍ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에 관한 특별법’ 등의 처리가 무산된 뒤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해외 시찰을 떠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뺑소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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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첫날 … 5·18법, 최경환 체포안 처리 무산
김성태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과 책임, 사명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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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별법’ 국회 국방위서 제동…연내 처리 무산
‘5ㆍ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안’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이들 법안의 12월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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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체포동의안 표결 무산…김성태 한국당호 대여 강경 드라이브
여야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하기로 합의했지만 체포동의안 표결 처리는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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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의문사' 김훈 중위 부친 "대한민국은 참 부끄러운 나라"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해 숨진 고(故) 김훈 육군 중위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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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의문사 의혹” 발언 사흘 만에 김훈 중위 순직 결정
국방부가 지난달 31일 고 김훈 중위 사망을 19년 만에 순직으로 인정했다. 김 중위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지하벙커에서 총상으로 숨진채 발견된 뒤 부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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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편히 눈 감는 'JSA' 김훈 중위…'군 의문사는 적폐'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본격 추진
고 김훈 중위(당시 25세)의 생전 모습. 그는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지하벙커에서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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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고 김훈 중위 19년 만에 순직 처리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의 주인공인 고 김훈 육군 중위(당시 25살·육사 52기)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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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보다 센 카드 뽑았다” 술렁이는 검찰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7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박 후보자가 이날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박상기(65)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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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의 두번째 작품, 내부 감찰을 현직 검사 손에...
지난 1일 취임한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국내 정보수집이 주 업무였던 국내정보담당관(IO·Intelligence Officer)을 폐지한데 이어 감찰실장에 현직 검사를 내정하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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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의문사한 故 허원근 일병, 33년 만에 순직 인정
지난 2002년 당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현장 사진. [중앙포토] 지난 1984년 의문사한 고(故) 허원근 일병이 순직 인정을 받았다. 숨진 지 33년 만이다. 1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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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군 의문사 피해자 허원근 일병, 33년 만에 순직 인정
1984년 4월 육군 7사단 근무중 의문사한 고 허원근 일병 전두환 정권 시절 대표적 군 의문사 피해자인 고(故) 허원근 일병이 숨진 지 33년 만에 순직 인정을 받았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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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내 아들아, 못난 엄마라서"…눈물의 문재인 지지 선언
[사진 이철희 의원실 제공] "사랑하는 아들아. 이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 하지만 다음 생애에서는 부디 내 아들로 태어나지 말거라. 대신 돈 많고 권력 있는 집의 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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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병사 母에 성관계 요구한 헌병···다시 화제된 이유
군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에게 헌병대 수사관이 성관계를 요구한 충격적인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사건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군에 입대한 이등병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