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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고 버리는 옷까지…ZARA보다 더한 패스트패션의 민폐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연말 세일 행사 중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앞에서 소비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전영선 기자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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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벗고 탑텐·스파오 입어…약진하는 토종 SPA
서울 명동의 스파오 매장. 스파오의 지난해 매출은 3200억원이었고, 올해 35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패션 시장점유율 1위 이랜드그룹은 지난 17일 ‘로엠’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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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백년왕국’ 미국 백화점이 쓰러진다
미국의 백화점 체인인 니만마커스가 이번 주 안에 파산보호(법정관리)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파산보호 신청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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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자들이 사랑한 113년 백화점 니만마커스도 '코로나 파산'
올해로 113년 된 미국 고급 백화점 니먼마커스가 곧 파산 신청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채에 허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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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의 이코노믹스] 잘 나가던 한인 기업 ‘포에버21’도 한 방에 훅 갔다
━ ‘애자일 경영’의 시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패션기업 ‘포에버 21’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허름한 옷가게에서 시작해 2011년 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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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포에버21'…아리아나 그란데 1000만달러 소송
아리아나 그란데. [중앙포토]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6)가 자신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광고했다며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언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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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CFO 사임, 10일자로 회사 떠나
한인이 운영하는 유명 의류소매 체인점인 포에버21의 최고 재무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난다.패션.뷰티.소매 전문 온라인 매체인 WWD에 따르면 포에버21의 엘리자베스 제인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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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우먼파워…미국서 맨손으로 부자 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부자(America’s Richest Self-Made Women)’ 60인에 한국계 여성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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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자수성가 여성 부자…한국계 '우먼파워'
의류업 포에버21 공동설립자·최고상품기획자 장진숙.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부자(America’s Richest Self-Mad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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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오너, 명동 엠플라자 빌딩 산다
세계 2위 부호인 아만시오 오르테가(79·사진) 스페인 인디텍스그룹 창업주가 서울 명동 한복판의 빌딩을 사들인다. 옛 제일백화점 자리의 복합상가 엠플라자 빌딩으로 예상 입찰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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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뜨는 골목길 3단계
당신은 어느 골목길에 가시나요 일부 젊은층이 찾는 골목이 입소문 타며 부상서촌 일대 상가 임대료 4년간 4배 이상 급등가로수길, SPA 브랜드가 디자이너 상점 대체대형 브랜드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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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문화를 품은 패션, 경제 부흥 이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피렌체의 대표 명소인 ‘피렌체 대성당’에서 몇 걸음 떨어진 로마(Roma) 거리에 있다. “스타일은 퇴보하지 않는다. 진보할 뿐이다. 모두가 개성 충만한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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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고졸 이혼녀, 아이 셋 낳은 전업주부 … 억만장자 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 가난한 이민자였던 부모의 작은 식당에서 어릴 때부터 냅킨통을 채우는 일을 했다(리틀시저스 피자 설립자 마리안 일리치). 부모가 낙농업자여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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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2000억 … 재미 이태희씨 ‘여성 부자 14위’
25년 전 직원 5명의 쓰러져 가는 회사를 100만 달러(약 11억원)도 안 되는 금액에 인수, 지난해 직원 3000명에 연 60억 달러(약 6조6330억원)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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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주목한 타이 리, 넥센 구단주와 무슨 관계
25년 전 직원 5명의 쓰러져 가는 회사를 100만 달러(약 11억원)도 안 되는 금액에 인수, 지난해 직원 3000명에 연 60억 달러(약 6조6330억원) 매출을 올리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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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420%↑, 산성앨엔에스 621%↑ 1위
올해 지루한 박스권 장세 속에서도 눈에 띄게 주가가 오른 기업들이 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10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올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10종목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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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그 맛집 다 어디로 갔지?
맛집 대신 대형 옷가게가 점령한 신사동 가로수길. [김도훈 기자]“가로수길이요? 밥 먹으러는 잘 안 와요. 여기서 ‘식사 약속 잡자’는 친구도 별로 없어요. 샐러드 한 접시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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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누가 의류를 사양산업이라 했던가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그 시절 봉제는 눈물이었다. 1980년대 운동권 가요 ‘사계’는 이렇게 묘사했다.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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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시장 된 가로수길…보증금ㆍ임대료 폭등
[박일한기자]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100m 정도 걸어 KT매장과 기업은행 사이 골목을 따라 좌회전하면 압구정동까지 좌우에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는 680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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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류 창업 전망, 아웃도어 의류 이어 SPA 뜨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계 의류 유니클로, 자라, H&M 등 SPA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자, 이를 지켜보던 국내 대형 의류 기업들도 SPA 사업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SPA는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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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종업원에 집단 피소 왜?
한인 소유 유명 의류체인점 '포에버 21(Forever 21.회장 장도원)'이 직원들에 의해 집단 소송을 당했다. LA타임스는 19일 온라인판을 통해 포에버 21 직원 5명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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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서 커피배달 시작, 30년만에 4조 갑부 '아메리칸드림 부부'
'Dreams Come True!' 아메리칸 드림은 이뤄졌다. 무일푼으로 미국에 갔던 장도원· 장진숙 부부는 30여 년 만에 36억 달러(약 4조1400억원)의 재산을 모았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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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지위의 상징이던 시대 지나…모두가 좋은 옷 입게 저가정책”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10일 “공식 일정 때문에 정장을 입었지만 캐주얼 차림을 좋아해 유니클로 옷을 자주 입는다. 오늘도 속옷과 양말은 유니클로 제품을 착용했다”고 말했다.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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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0 Most Powerful Women] 장진숙 Forever21 공동 창업자
낯선 땅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된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 그 옆에는 사업 동지이자 아내 장진숙이 있었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그녀가 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39위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