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굴복않겠다" 의료개혁 정면돌파…용산 "2000명 절대수치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정 대립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해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며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尹 "2000명 그냥 나온 숫자 아니다…더 좋은 안 있으면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의 갈등 상황과 관련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
-
간호사 "동영상 보며 실밥제거 배우는 중…의료사고날까 겁나"
27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부터 진료지원인력(PA) 간호사가 전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됐지만, 현장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
-
간호조무사, 대학 졸업자 안된다?… 野 ‘고졸만 응시자격’ 재발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나란히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
간호법 불씨 되살아나…민주당, 수정 법안 재발의
의과대학 정원 문제로 의료계가 시끌한 가운데, 간호법 불씨까지 되살아 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간호법 제정안을 야당이 다시 발의하면서다.
-
"의사 몸값만 중요?" 심상찮은 반발…서울대병원 11일 총파업 예고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총파업 출정식에서 서울대병원분회(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
-
간호법 부결에 간호협회장 눈물 "내년 총선서 與 심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로 재의를 요구한 간호법 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결국 폐기됐다. 간호계는 “저항권을 발동할 것”이라면서 간호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주 리뷰]커지는 野 사법리스크 돈봉투에 김남국까지…오르는 외식물가(15~20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기시다ㆍ홍석현 특별대담 #G7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한-캐나다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중-중앙아시아 정상회의 #5ㆍ18민주화운동
-
"환자 앞 밥그릇 얘기 되나" 광화문 달군 간호사 10만명 집회
대한간호협회(간협) 회원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간협 추산 약 10만명이 모였다. 연합뉴
-
尹, 의사면허 취소법엔 거부권 행사 안해…의료단체는 파업 유보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
-
복지장관도 "간호법 거부권 건의"…간호협회, 단체행동 예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재의 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
당·정, 윤 대통령에 간호법 거부권 건의…“의료체계 붕괴법”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기념촬영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추경호 경제부총
-
여당 "尹에 간호법 거부권 건의"…중재안도 냈는데 돌아선 까닭
국민의힘은 14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거야(巨野)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
[사진] 간호법 반발에 치과도 휴진
간호법 반발에 치과도 휴진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직역 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제정 및 의료법 개정에 반대해 11일 2차 연가투쟁(부분파업)에 나섰다. 지난 3일
-
건보 체계로 본 간호법 갈등...방관한 복지부의 책임 크다[박한슬이 소리내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방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을 둘러싸고 의사 및 간호조무사 단체와 간호사 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다시 대규모 의사 파업
-
세계의사회·국제간호협까지 동원…'거부권' 결정 앞두고 여론전
간호법 제정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국제단체를 앞세워 각자 주장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할지 불투명한
-
간호법, 거부권 하든 안하든 파국…"환자만 황당, 타협안 찾자" [view]
간호법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필수 의사협회장의 간호법·의료법 반대 단식에 치과의사협회장이 합류했고, 간호조무사·응급구조사·임상병리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의 보건
-
'간호법 단식' 의협 회장 병원 이송…복지부, 거부권 건의 고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 앞 농성장에서 8일간의 단식투쟁을 하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
-
[포토타임] 더위는 오늘까지만, 어린이날과 주말까지 전국 비 예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더위는 오늘까지만, 어린이날과 주말까지 전국 비 예보 서울 낮 최고기
-
의협 "11일 동네병원 닫아달라"…17일 '전공의 포함' 총파업 검토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투쟁 로드맵 발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ㆍ대한간
-
윤재옥 "송영길 檢 자진출석, 여론 호도하려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자신이 연루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대
-
[사설]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의료 파업은 재고해야
조규홍(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 간호법 갈등 심화, 의사·조무사 등
-
간호법 거부권 행사 두고 고심하는 尹…“참모간에도 찬반 팽팽”
간호법 제정안(간호법)이 정국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일 “직능 단체 의견 수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