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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병원을 품다
이제 호텔은 더 이상 여행객의 숙박시설이나 연회장소에 머물지 않는다. 가족의 주말 나들이 등 생활편의공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최근엔 병·의원이 속속 입점, 품격 높은 의료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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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2부 - 지방, 세계의 명품으로 ② 약초산업 메카 제천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서 윤재석(57)씨가 황기를 캐고 있다. 윤씨는 올해 1억4000여만원의 황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김성태 프리랜서]1일 오전 충북 제천시 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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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 정부 계획에 엇갈린 반응
“우리가 추진한 사업이 모두 반영돼 기쁘다.”(김태호 경남지사), “불만이다. 수용할 수 없다.”(이상길 대구시 정책기획관) 10일 정부가 발표한 ‘광역경제권 활성화 대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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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원의 땅 짚고 투자하기①] 호주 주거지를 8만원에?! – 3.5배의 고수익에 도전하자
정부의 8.21부동산대책이 시장우호적으로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핵심규제인 대출완화, 다 주택자의 세금완화 조치가 미흡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001년부터 시작된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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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원의 땅 짚고 투자하기①] 호주 주거지를 8만원에?! – 3.5배의 고수익에 도전하자
정부의 8.21부동산대책이 시장우호적으로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핵심규제인 대출완화, 다 주택자의 세금완화 조치가 미흡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001년부터 시작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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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들 학과조정 잇따라
부산지역 대학들이 2009학년도 입시에서 학과를 신설하거나 폐지·통합하는 학과조정을 하고 있다. 부산대는 2009학년도부터 물리학전공을 물리학과로 전환하는 등 9개 전공을 학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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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 학과 신설·통합 바람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이 2009학년도 입시에서 학과를 신설하거나 폐지·통합하는 등 학과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대는 물리학전공을 물리학과로 전환하는 등 9개 전공을 학과로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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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놀러가니? 난 자격증 따러 간다
체험여행이 인기다. 체험여행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보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한다. 창업투어·스킨스쿠버 투어·마사지 클래스 등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분야 준(準)전문가가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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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정책기획관 남진웅▶인재육성지원관 김차동▶평생직업교육국장 서명범▶학교정책국장 김홍섭▶교육복지지원국장 황인철▶과학기술정책기획관 박항식▶정책조정기획관 김정민▶기초연구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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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 밀리오레 대구점 ‘호텔’로 변신
대구 도심의 매머드 건물인 도란프라자 모습. 2006년 9월 쇼핑몰인 밀리오레 대구점이 폐점한 뒤 흉물로 변했으나 6월 대구노보텔 호텔로 다시 문을 연다. [사진=홍권삼 기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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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안전지대’ 실리콘밸리도 실직 회오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가 운영하는 취업센터 게시판 앞에서 미국인 남녀가 일자리를 찾고 있다. 미 노동부는 2월 취업자 수가 6만3000명 줄었다고 7일 발표했다. 덴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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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년 … 아직도 터 닦고 있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첨단산업과학기술단지. 제주대를 거쳐 5·16도로를 따라가다 샛길로 접어들면 109만㎡의 드넓은 현장이 펼쳐진다. 단지 내 곳곳을 연결하는 길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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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전영기▶정치·국제에디터 김진국 ◇조선일보▶편집국 김형기 김태익▶논설위원 홍준호 최병묵 김동섭 김홍진▶편집국 부국장(기자역량개발팀장) 김민배▶경영기획실장 강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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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개발은 ‘글로벌 스탠더드’
광역경제권 개발은 세계적인 추세다.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얘기다. 행정구역 중심의 단편적인 소규모 개발로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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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자본의 해방구’ 만들다
▶지난해 8월 개장한 세계 최대 베네시안 카지노 & 리조트. 1층 카지노는 축구장 3개 크기와 맞먹는다. 지난해 1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쯤 중국 광둥성 주하이(珠海)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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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IBM 연구소 들어온다”
안상수(사진) 인천시장은 “송도 국제도시를 포함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열매를 거두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인천은 도시 경쟁력이 비즈니스 자원이 되는 ‘한국의 두바이’로 거듭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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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세계진출, 한인2세 모국체험 지원 … 한민족 국제연대 틀 갖췄다
부산세계한상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3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초청인사와 참석자들이 개소식 후 한상기와 각국의 한상기를 게양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31일부터 부산 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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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상 가슴에 부산을 심어라”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해 10월 31일 열린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송봉근 기자]“전세계 1500여 한상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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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것이 알고 싶다
■ 서울 강남북 유명 레지던스 투숙객의 80%는 외국인 ■ 중장기 체류 외국인의 한국 적응, 한국 배우기에 일조 ■ 익명성, 서구풍 서비스, 좋은 교육환경… 내국인도 선호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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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화 좋구나~ 흥~♬ 천안권 대학 요즘 떴어요!
KTX의 지방 첫 기착지인 천안. 서울역에서 4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고속버스로는 한 시간 이내 거리다. 아산을 포함한 이 일대엔 대학이 무려 12개나 있다. 두 도시 인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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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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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젊은 오빠’ 될 수 있다
▶최윤숙 닥터최 바디 클리닉 원장이 혈액 광양자 치료를 하고 있다. 골프장, 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는 A엔터테인먼트 정(58) 회장은 하루 1분 1초를 허투루 쓸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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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영종 앞세워 국제 비즈니스 도시 야심
인천은 19세기 말 바닷가의 한적한 어촌에서 국내 첫 개항장이 되며 근대화의 물꼬를 튼 곳이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 인천은 다시 한번 개방의 시금석이 됐다. 동북아 경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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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명예로운 '경제관료의 꽃'
명문대·고시 출신의 유학파로 우리나라 경제정책을 실무적으로 결정하는 사람. 40대 중반으로 공직에 몸담은 지 15년째지만 연봉 6000만원 선인 사람. ‘경제관료의 꽃’이라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