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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꽉 다문 환자에 튜브 넣기…응급의사의 '미션 임파서블'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 클리어(15) 한밤중 중환자실에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위험하다. 특히나 경력 많은 의료진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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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메르스 환자 유족에 1억 배상”…法 판결 난 이유는
감염환자 발생 재난상황 대응 모의훈련.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법원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남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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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고(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꿈꿨던 세상은...
■ 「 [뉴스1] 드라마 SKY캐슬에서 의사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신성한 직업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응급실의 의료인들은 피라미드 꼭대기는커녕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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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얼굴이 벌겋게 변하지? 원인 알고싶다면…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2) 동의보감 외형편의 면(面) 조문에는 얼굴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적혀 있다. 얼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동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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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보다 추운 미국···영하 50도 육박한 '살인 추위'
━ [서소문사진관] 얼어붙은 미시간호 뒤로 혹한에 덮인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REUTERS=연합뉴스] 미국 중북부 지역이 꽁꽁 얼어붙었다. 30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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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도대체 융통성이 뭐길래 … 새치기·편법·보신주의로 변질
목표지향주의 조직 문화의 부작용…원리·원칙·규칙 눈치껏 넘나들고 슬쩍 뭉개 사진:gettyimagesbank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책 [골든 아워]는 재미 있다. 소설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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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이번엔 초등생 주사 맞다 사망 … 두 달 새 4명
인천의 한 병원에서 수액 주사(링거)를 맞던 초등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 주사를 맞던 환자가 사망한 사건은 이번이 네 번째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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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두달 새 병원 주사 맞은 환자 4명 사망
최근 두 달 새 인천에서 주사를 맞은 뒤 숨지는 사고만 4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인천지역에서 두 달여 사이 환자가 주사를 맞은 뒤 숨지는 사고가 두 달여 사이 총 4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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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격리·이송 … 병원들은 3년 전과 달랐다
━ [메르스 발생] 빨라진 초기 대응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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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잘 하겠지"…3년만의 메르스, 병원 방문자는 태평
8일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실 입구. '메르스 의심 증상'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정연 기자 9일 오전 9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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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거쳐 서울대병원 격리 중" (Q&A)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병상이 들어가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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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혁신성장’ 맞물려 원격의료 논의 다시 불붙나
━ SPECIAL REPORT 원격의료는 정치권에서도 민감한 이슈 중 하나였다. 특히 박근혜 정부가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과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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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료원 등 대학병원, 꽉 막힌 의료규제 피해 해외로
━ SPECIAL REPORT 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 합작 회사인 헬스커넥트는 최근 주력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1년 설립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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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더라도 생명이 먼저” 생체 폐이식 길 연 선구자
━ [이성주의 명의보감]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생체 폐이식 수술 과정을 설명하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사진 서울아산병원] “부디 이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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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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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하루 2시간 걸리는 출퇴근, 스마트도시로 대폭 줄이자
━ 스마트도시 현대 도시인의 출퇴근 시간은 하루 평균 100분(1시간 40분)이 넘는다. 출근 시간으로 평균 48.1분, 퇴근 시간으로 53분을 쓴다. 서울 거주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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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 중앙일보 정치권, 참사 막을 입법 대신 네 탓 정쟁에만 골몰하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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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콧대 높이고 주름 없애주는 필러 시술 … 혈관 막아 피부괴사·시력손상 올 수도
━ 이원재 교수의 건강 비타민 #대학 진학을 앞둔 윤모(20·경기 수원시)씨는 평소 코가 낮은 게 고민이었다. 그래서 필러 시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호감이 가는 얼굴이란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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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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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늘 주사기·상아청진기·혈흔 수술도구...118년 전 대구 제중원에선 무슨일이?
1900년대 전후 대구 제중원에서 환자를 '들것'에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선 말기인 1885년 4월. 서울 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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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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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 UAE서 결실…외래환자 5만명 돌파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병원이 내달 1일 진료 개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최근 외래환자 5만명을 돌파했다. ‘중동의 서울대병원’ 이라는 타이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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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 늘 마주치는 죽음, 의사지만 언제나 두렵다
『만약은 없다』 출간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환자들의 숱한 죽음을 지켜봤던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씨는 "독자들이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책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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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재발 고위험군 환자 표적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한 30대 젊은 난소암 환자가 최근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진단 결과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침범한 3C기였다. 결국 몸에 아직 암이 많이 남아 있는 고위험군으로 판단돼 표적치료를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