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세종병원 불 원인은 응급실 천장 전기배선 합선”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2/12/86e3e965-ae09-452a-b10
-
밀양 세종병원 이사장과 과장은 구속, 병원장은 영장 기각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56·가운데)씨가 10일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가
-
밀양 세종병원 이사장 등 3명 체포...다음주 중 중간수사 발표
지난달 29일 오전 밀양경찰서에서 수사부본부장인 김한수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이 세종병원 화재 참사 수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9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
화재 참사 세종병원 이사장·병원장 등 3명 체포
밀양 세종병원 경찰이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이사장과 병원장 등 3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의료법인 효성의료재단 이사장 손모(
-
스프링클러·방화셔터·매뉴얼이 인명피해 막았다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건물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났으나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두 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
밀양 세종병원에 13년전 도면 들고 불끄러 가…증축·개조 신고 안한 탓
29일 밀양세종병원(왼쪽)과 요양병원(오른쪽)을 다리처럼 연결한 통로(정면 세종병원 간판 쪽) 위에 설치한 불법건축물인 비 가림막이 보인다. 이 가림막은 화재 때 연기를 배출하지
-
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
[단독] 20인 벌집 병실 “비좁아 게걸음”…그 층에서 9명 사망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과 국과수 직원들이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밀양=송봉근 기자 20인 병실, 요양병원 같은 일반 병
-
[단독] 동네 헬스보다 못한 중소병원 1000곳
밀양시의 한 병원 복도에 있는 소방용 구조대에 수술용 시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다. 이은지 기자 28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신라병원은 전날 화재로 인해 건물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
-
첫 소방차 물 안 나온 의혹 … 블랙박스 공개 않는 소방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때 소방차는 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신속히 대응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맨 처음 도착한 소방차가 바로 물을 뿌렸느냐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
-
불법 증축된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서 불 시작됐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28일 세종병원 1층에서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환자 1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
-
포항·제천·밀양 … ‘한 달 주기’ 참사에 청와대 곤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경남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한 달 주기’
-
한 달 만에 또 큰불 났는데, 한 달 뒤에나 소방법 바뀔 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28일 현재 38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책 입법을 처리해야 할 국회의 책임 방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국회 행정안전위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원인 '전기 합선' 확실한 듯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발생 사흘째인 28일 경찰이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3차 오전 감식이 끝난 현재, 사
-
유독가스·화염 확산 막는 방화문 활짝 열어놔 피해 더 키웠다
━ 밀양 화재 참사 원인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7일 발화 장소인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남경찰청·소방청·한국전기
-
장애 아들의 졸업식 앞두고 떠난 아내 … 홀로 남은 남편 “잘살아보자 했는데”
━ [긴급진단] 밀양 화재 참사 경찰과 소방 당국은 27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1층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이며,
-
밀양 세종병원 화재 “천장 전기 합선이 원인”…스티로폼이 연기·유독가스 키워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화재 원인이 응급실 옆 탕비실 천장의 ‘전기 합선’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쯤까지 2차 감식을 벌
-
“응급실 낙하물,바닥 연소현상에 전열기 없었나?”…경찰 세종병원 화재원인 규명 집중
27일 오전 밀양 세종병원에서 합동감식반이 정밀감식을 위해 세종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27일 오전 10시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의 세종병원 1층 출입구에
-
“간호사 탈의실 연기” “응급실 난방기 불” “천장 전기 합선”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원인은 아직 미궁에 빠져 있다. 건물 1층 응급실에서 불이 났다는 사실 외에는 경찰과 소방 당국 모두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파악
-
거동 힘든 고령 환자 많은데, 스프링클러 안 해도 된다니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병원 측
-
화재참사 밀양 세종병원 응급실 영상은?…신고 7분 전 연기, 30초만에 연기 가득
37명이 숨진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 당시 응급실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보면 화재가 처음 신고되기 7분 전 연기가 퍼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당시 긴박했던 응급실 상황도
-
밀양 세종병원은 어떤 곳… 요양병원 붙어있고 193병상 갖춰
26일 오전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현장 모습. [연합뉴스] 26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현재 37명 숨진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
"연기 꽉차 1층 못내려가 창문 방충망 뜯고 탈출" 세종병원 생존자 인터뷰
밀양 화재 현장에서 탈출한 장영재씨. 최은경 기자 “비상문을 열었는데 계단에 시커먼 연기가 꽉 찼어. 일반 계단으로 가니 거기도 연기 때문에 앞이 안 보여. 우왕좌왕 하다 연
-
추락사고 ‘화유기’ 촬영장에 고용노동부 현장 조사 “천장 설치 작업 중단 명령”
단 2회 방송 만에 위기를 맞은 주말드라마 ‘화유기’ 포스터. [사진 tvN 캡처]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가 제작중단 위기에 빠졌다. 28일 고용노동부는 경기 안성 ‘화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