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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통과 걱정 끼친 점 머리숙여 사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고통과 걱정 끼친 점 머리숙여 사죄" [사진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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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고통과 걱정을 끼친 점 머리숙여 사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3일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국민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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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고통과 걱정을 끼친 점 머리숙여 사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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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1명뿐 … “강동경희대·아산충무병원 예의주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의 2차 진원지였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환자가 18·19일 연속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19일 신규 확진환자도 한 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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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르스 격리 병동 … 의료진, 한밤 분투
지난 17일 대전 건양대병원 격리병동 음압병실에서 의료진이 밤늦은 시간까지 메르스 환자를 돌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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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최전선서 싸우는데 … “의료진 자녀 학교 보내지 마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한 1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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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사태 수습에 예비비 505억원 긴급지출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을 수습하기 위해 예비비 505억원을 쓰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를 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필요한 5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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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었으니 외양간 고치자…대수술 예고
이번 메르스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응급실 운영 및 감염관리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됐다. 음압병상 기준 강화와 응급실 집중화 방지 대책 등이 그 내용이다. ▲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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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메르스 사망자 기저질환 때문이니 문제없다고?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 ‘6번(71세, 만성폐쇄성 폐질환/신장 한쪽 절제), 36번(82세, 천식/고혈압)…’.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공개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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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접촉한 부산 환자 … 입원했던 병원 ‘코호트 격리’
보건당국은 부산에서 두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좋은강안병원의 11·12층을 봉쇄하고 ‘코호트 격리(병원 내 격리)’ 조치를 내렸다. 14일 오전 방역요원이 병원을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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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레 간 박 대통령, 유커 만나 “한국 안심해도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음압병실에서 방호복을 입고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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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강릉의료원 의료진이 12일 밤 강원도에서 네 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의 상태가 악화되자 서울 보라매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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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설] 사투 중인 메르스 전사들을 힘차게 응원한다
“6월 11일부터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입원·외래진료·응급진료 가 중단됐음을 알려 드립니다.” 12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입구에 나붙은 현수막이다. 중동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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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등 중병 아닌 메르스 자체 사망자 발생
전북도는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인 전북 순창의 A(72·여)씨가 오전 11시57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가 사망함에 따라 메르스 사망자는 11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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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상도 없는 부산·강원대병원, 치료시설 지정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전국 ‘메르스 치료병원’ 16곳 가운데 부산대·강원대 병원이 음압(音壓) 격리병실이나 음압 병상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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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푸시업하며 ‘메르스 전투’ 이겨냈다
메르스에서 완치된 공군 김모 원사가 목발을 짚고 국군수도병원을 나서고 있다. 소속 부대가 기밀을 요하는 곳이어서 김 원사는 마스크를 쓴 채 촬영에 응했다. [사진 국방부]군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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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의 실천했더니 병원이 어려워지더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강인식사회부문 기자메르스가 우리 사회를 발가벗기고 있다. 부실한 국가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개별 직업군, 개개인의 윤리 수준까지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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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방역 실패는 병원 책임 아니다
추무진대한의사협회 회장6월 첫 주를 고비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증가세가 주춤해지고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보건 당국의 전망은 빗나갔다. 정부와 국민의 바람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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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제로’… 서울성모·이대목동, 응급실 밖에서 막았다
“강남 한복판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지난 9일 오후 7시 통신사가 이런 내용의 긴급속보를 내보내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이 소식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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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환자는 치료병원으로 … 의심 환자는 노출자진료병원으로 … 일반 호흡기 환자는 안전병원으로
정부가 10일 발표한 메르스 치료 체계의 핵심은 ‘3중 시스템’이다. 확진 환자는 치료병원, 의심 환자는 노출자진료병원, 일반 호흡기 질환자는 안전병원으로 가는 식이다. 환자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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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지금이 고비 … 방심 말고 철저히 대처하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 환자가 다수 발생하지 않으면 소강 국면으로 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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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거점 병원 200여 곳 곧 발표 … 음압병실·격리진료실 시스템 갖춰”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메르스 확산에 병원들도 비상대응에 돌입했다. 규모가 큰 병원들은 늦게나마 격리 진료소를 차렸다. 중소 병원들도 문진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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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서울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추가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성모병원은 “8일 폐렴 증상으로 내원한 A씨(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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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 2명 나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 환자가 강원도에서도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9일 원주시에 거주하는 A(46)씨와 B(42·여)씨 등 2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