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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이동형 코로나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 부산 LPGA 대회 설치
씨젠의료재단은 부산 기장군 소재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에서 이동형 코로나19 검사실 ‘씨젠 모바일 랩’을 설치, 운영한다. 씨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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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 병상 기다리다…60대 자가격리자 심정지 의식불명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이동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CCTV를 바라보며 병실을 모니터하고 있다. 뉴스1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남성이 몸에 이상을 호소했지만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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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살아도 산 것이 아닌’ 20대 자식 임종 지키는 어머니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67) 병원의 창문은 조그맣다. 절반 이상 열리지 않는다. 사람이 뛰어내리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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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나는 허무함과 싸운다. 정해진 죽음을 치료해야 하니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66) B열 첫 번째. 1시간 넘게 심장이 멎었던 스무 살 환자가 위치한 자리. 환자 왼편에 놓인 기계에서 쉼 없이 모터 소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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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수술, 감염 위험하다고 외면 못해” 대학병원 나와 공공의료원 간 폐암 전문의
성남시의료원 박준석 과장 지난해 7월 12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으로 60대 환자 A씨가 긴급 이송됐다. 그는 당뇨로 인한 말기 신부전을 앓는 중증 환자였다. 당장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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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꺼리던 확진자 수술, 그때 박 과장이 수술실로 향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의료원. 뉴스1 지난해 7월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시의료원으로 60대 환자 A씨가 긴급 이송됐다. 그는 당뇨로 인한 말기 신부전을 앓는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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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풍전등화의 심정지 환자 앞에 선 응급의사의 고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65) 냉정하게 말해 환자는 가망이 없었다. 하지만 오직 하나. 이제 겨우 스물이란 환자의 나이. 그것이 나의 판단을 어지럽혔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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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 음압실 모니터에 잡힌 남녀의 낯뜨거운 광경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64) 코로나19가 우리 삶을 바꾼 지도 벌써 1년. 나는 월급쟁이가 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세금을 냈다. 연말정산 명세서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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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코로나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호송차량 동승"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의 밀접 접촉자로 구분돼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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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퍽퍽하다" 확진 차명진, 폐렴 증세로 음압병실 이송
차명진 전 의원. 연합뉴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폐렴 증세로 음압 병실로 이송됐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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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본부 "코로나 2차 대유행 말로만 대비, 현장은 무대책"
1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내원객과 함께 진료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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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응급실 아수라장 만든 코로나 환자의 고백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50) 요즘 응급실에서 가장 화가 나는 순간은, 진료 도중에 환자가 (확진자와 접촉했다든지 하는) 코로나19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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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격 협진·비대면 진료, 의료진·환자 보호 ‘디지털 방패
━ 파이어니어 인터뷰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의료진의 감염 위험과 피로도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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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분당서울대병원서도 직원 1명 확진…신천지 신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국가지정 병원인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도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지나가고 있는 시민[연합뉴스]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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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합] 사망자 총 28명···대구서 2명 추가, 사후 확진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증환자가 앰뷸런스에서 내려 의료진으로부터 전용병동으로 안내 받고있다. 사진 대구가톨릭대병원 23:25 코로나 사망 총 28명…대구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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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환자 급증에 음압병실 부족 현실로···7실 모자라 확보 중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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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구나" 전남대 병원서 첫 확진자 나왔던 그날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9)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가 속출했다. 1월 초였다. 이때만 해도 이것이 메르스에 이은 또 하나의 해외 신종감염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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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바이러스 키워 만든 대상포진 백신…세계 2번째 성공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공장에서 직원들이 대상포진 바이러스 배양기를 들여다 보고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폐 세포를 숙주로 몸집을 키운다.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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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진료·시설로 '안전한 병원' 국제적 인정 받아
분당차병원 JCI 인증 TF팀 김지현 약제부 파트장, 신현수 교수, 유규종 시설팀 팀장, 한윤미 간호국 주임, 김보람 간호국 계장(왼쪽부터). [사진 차병원]분당차병원이 성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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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응급센터, 음압실 2개 설치 의무화
중증응급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엔 앞으로 1인용 음압격리실이 2개 이상 설치돼야 한다. 응급환자 병상 간 거리도 1.5m 이상 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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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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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응급실에는 응급 환자만 가게 하자
2013년 141개 응급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500만여 명 중 24%가 비응급 환자로 나타났다는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는 응급실 이용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혁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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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 …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
메르스 발생 한 달.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 어떻게 버텨냈을까.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