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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배후 '이팀장' 구속…5개월 만에 덜미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낙서하게 시킨 30대 남성이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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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짜”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159일 만에 붙잡았다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의 배후자로 불린 ‘이 팀장’이 사건 발생 159일 만에 검거됐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 관계자들이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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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짜' 경복궁에 낙서시킨 '이 팀장' 5개월 만에 잡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새벽 2시 20분 쯤 서울 종로경찰서 청운파출소에 경복궁 담이 낙서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담에는 빨간 스프레이와 파란 스프레이로 '영화꽁짜'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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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인간 창작 위협했다…생성 AI 시대의 예술가들 유료 전용
Today's Topic창작하는 AI, 인간에 도전하다 인공지능(AI) 예술가, 아직 먼 미래인 줄 알았다고? AI가 쓴 소설에, AI가 그린 삽화를 넣고, AI가 작곡한 배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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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김밥' '마약떡볶이' 간판 사라질까…정부, 법 개정 검토
앞으로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마약옥수수’ 식으로 식품 이름에 마약을 붙여 마케팅하는 게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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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돌려먹기' 충격 메뉴…선정 문구 내건 대학생들, 결국
대전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만든 주점 메뉴판이 논란이 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음란물을 연상케 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을 빚은 대전의 한 대학교 학과의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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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쌀 것 같아''오뎅탕 돌려먹기'…대학축제 주점 충격 메뉴
대전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만든 주점 메뉴판이 논란이 됐다. 사진 인터넷 캡처 대전의 한 대학교 축제에서 학생들이 만든 주점 메뉴판이 논란이 됐다. 22일 대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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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상습몰카범 "반성일기"로 집유…장기서약·기부 ‘감형 50종 세트’
#1. A씨(19)는 지난해 7월, 미성년자 아동 5명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를 넣어 사진을 찍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피해 아동들 나이는 7세~11세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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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성인용품 전시…'마스크 1장 5만원' 약사의 엽기행적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것도 모자라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저녁 해당 약국에 비치된 모든 약 포장지에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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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사전 검열과 필터링 사이
김창우 사회 에디터 지난 10일부터 성범죄 파일 유통을 막기 위한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시행됐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 동영상을 올리면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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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성폭행·살해 유기한 20대 '사형' 구형 [영상]
생후 20개월 된 어린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20개월된 여아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료 기소된 양모(가운데)씨가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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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마이애미 공항 활보하는 여성…“마스크는 썼네” [영상]
한 금발 여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공항에서 비키니만 입고 입에는 마스크를 쓴 채 공항을 거닐고 있는 모습. [자료 유튜브 캡처]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공항에서 비키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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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거짓 주장으로 벽화까지…유흥접대부·불륜설 퍼뜨린 10명 일괄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29일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성 비방’을 일삼고, 근거 없는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관련자 10명을 일괄 고발했다”고 밝혔다. 2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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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올린 교사 ‘견책’ 논란에…서울교육청 "최소 중징계"
2018년 11월 3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학생회 날 스쿨미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성범죄 교사 처벌에 대한 문구를 보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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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아내 있었을까…금지된 질문하게 한 '2012년 뇌관'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을까. 불쾌한 질문이다. 그리스도교 신자에게는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물음이다. 그래서 ‘금지된 질문’으로 통한다. 그래도 물음을 던져본다. 인간은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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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빈과일보 폐간 날, 홍콩 시민들 밤새 가판대 줄섰다
“빗속에서 가슴 아픈 작별. 우리는 빈과를 지지한다.” 홍콩의 대표적 반중(反中) 매체 빈과일보(蘋果日報)가 24일 발행한 마지막 신문의 1면 기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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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언론 끝났다"…빈과일보 마지막 밤, 빗속에 모인 홍콩 시민들[영상]
“빗속에서 가슴 아픈 작별. 우리는 빈과(사과)를 지지한다.” 홍콩의 대표적 반중(反中)매체 빈과일보(蘋果日報)가 24일 발행한 마지막 신문의 1면 기사는 이렇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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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직접 지시 있었나···靑이 밝힌 '30대 청년 고소장' 전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영상)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한 청년이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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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원장에 성희롱 댓글"···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고소당해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페이스북 캡처]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페이스북에 성희롱성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인천경찰청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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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불화, 성충동, 총기…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행적 보니
미국 애틀랜타 총기 난사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1)의 과거 행적과 관련한 현지 언론의 보도에서 특징적으로 언급되는 건 부모와의 갈등, 성 중독, 총기 등이다. 애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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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채팅앱에 뜬 ‘긴 밤 5’…미성년자 성매매 유도였다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 연합뉴스·중앙포토 지난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노예’라 부르며 성 착취 범행을 벌인 ‘n번방 사건’ 이후 중점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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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국감장 나온 ‘급한여자’···펭수 호출보다 더 황당했던 음란물
‘국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 국감 기간 국회의원의 송곳 같은 질문 덕분에 정부 부처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내용 없는 질의나 막무가내식 호통으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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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퇴폐업소 논란' 막장 폭로전…가짜사나이 로건 아이 잃다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출연자 로건(본명 김준영). [유튜브 캡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유튜버 로건(본명 김준영)의 아내가 유산했다고 '글로벌 보안·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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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편한 날은 어제까지다" 논란에도 유튜브 신작 준비
왼쪽부터 '가짜 사나이' 출연자 에이전트H, 이근, 김계란, 로건. [이씨 SNS 캡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유튜버 이근이 20일 같은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