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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에서 배운다_BMW
제조업이 전자산업으로 가는 과도기에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동종업계에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견고한 기술과 자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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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사물끼리 소통하며 전력 통제, 에너지 낭비 없는 기술 개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한국·몽골 대표 & 에릭 리제 글로벌 마케팅 수석부사장 에너지는 낭비 없이 잘 쓰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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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금리 역전에도’ 코스피 상승 2500선 회복
“노동 시장 상황, 물가 상승 현황과 전망을 고려해 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올 것이 왔다. 제롬 파월 신임 의장이 이끄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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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직격 인터뷰] “암호화폐는 이미 생태계 확보한 바이러스, 죽일 수 없다”
━ 비트코인 열풍 …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준비위) 대표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는 ’거품과 투기 논란에도 암호화폐는 이미 생태계를 확보한 바이러스처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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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했던 비트코인 다시 날개
━ 암호화폐 ETF 거래 기대에 한때 8000달러 돌파 암호화폐의 태풍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암호화폐 대표인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오전 한때 대만거래소인 비트피넥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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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월 Fed 의장 지명…‘옐런 친시장’ 이어간다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제롬 파월(64) Fed 이사가 지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파월 이사를 차기 Fed 의장에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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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하만 인수, 아람코 IPO 자문 등 맹활약
━ [투자은행의 세계] 부티크 IB 지난해 11월 21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박종환 부사장(오른쪽)과 손영권 전략혁신센터 사장(왼쪽)이 전장업체 하만의 디네쉬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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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변신은 무죄? 신자유주의 첨병서 양극화 해소 기수로..
[하현옥의 금융산책] 국제통화기금(IMF)의 변신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하면서 굉장히 잘한 부분은 구조개혁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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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韓 소득주도성장, 공급 맞춰야...국민 강인해"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박종근 기자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경제전략과 관련해 "수요를 창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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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여성의 노동참여율 높이면 한국 GDP 10% 증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20170906/롯데호텔/박종근]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여성 금융인 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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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주무르는 라가르드 “세계경제 낙관, 내년 3.6% 성장”
━ 오늘 방한 앞두고 단독 인터뷰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지난 1일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과 세계경제를 진단했다. 그는 “경기가 좋아진 지금이 구조개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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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라가르드 IMF총재, "한반도 안보문제 귀담아 들어볼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지난 1일 워싱턴 IMF본부에서 가진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방한 기간 중 한반도 안보문제에 대해서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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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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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관이 명관, 불황에 주목받는 ‘믿을맨’ 리더십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산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컴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자사에서 일하다가 물러났거나 다른 회사로 옮겼던 사람이 복귀해 다시 CEO를 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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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보다 추웠지만 반등의 희망도 봤다"
2016년 미주 한인경제는 분야별로 부침이 심했다. 부동산과 은행 등 금융계는 주류의 상승 기류에 편승했지만, 의류·마켓·식당 등 서민의 일상 소비와 맞닿은 곳은 찬바람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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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변호인 "검찰, 대통령 해명도 안듣고 사실관계 멋대로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이 박 대통령을 최순실 사태의 공범으로 명시한데 대해 "상상과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유 변호사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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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변호인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특검 대비"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0일 '검찰 후속수사에 대한 입장'을 통해 "변호인은 앞으로 검찰의 직접 조사 협조요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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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투자 가이드] 신중과 과감 사이 희망의 불씨 찾아라
3% 성장률 달성은 이미 물 건너 갔다. 수출이 계속 부진한 가운데 내수마저 활기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형국이다. 전망이 나쁘니 가계나 기업이나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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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업생산 1.7% 늘었지만…본격 상승 아닌 반짝 회복
자료:통계청·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5월 산업생산이 15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한 달 새 1.7% 증가했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났다는 진단은 나오지 않는다. 경제정책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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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조원 필리핀 아웃소싱 산업 주목
이달 말 필리핀에 새 정부가 출범한다. ‘징벌자’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디바오 시장이 지난달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상당수 투자자는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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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죽은 노동
여소야대의 20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여야는 옥시 방지법, 청년 일자리법, 모자 보건법 등 민생 현안들을 먼저 다루겠다고 합니다. 생활밀착형 이슈를 법안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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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출신 20대 국회의원 6인의 경제 성향·정책 들어보니] “조선·해운업 실업대책 세우고 산업은행 대대적 문책해야”
5월 30일 20대 국회가 문을 연다. 총선에서 경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경제·기업 관련 전문가가 이번 국회에 많이 당선됐다. 특히 회계사 출신 의원이 6명으로 크게 늘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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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부문별로 쪼개 팔아라” “빈 도크에 수리 조선소…실직자 흡수를”
조선·해운 구조조정 전문가 11인의 해법 대한민국의 대표적 주력산업인 조선·해운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경쟁력 회복을 위해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이견이 없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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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절벽 앞에 선 한국 경제…긴 호흡 필요하다
한국 경제가 절벽 앞에 섰다. 생산·소비·투자·수출 등 실물 부문이 모두 내리막이고 경제심리지표도 뚝 떨어졌다. 통계청의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