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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대치·개포동 공동경유
서울시는 26일 지하철 3호선 양재∼수서간 연장노선을 양재∼숙명여고앞∼대치동∼중동고앞∼일원∼수서사이에 건설키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86년 이 연장노선을 양재∼숙명여고앞∼양재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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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대치동 통과 확정
서울시는 27일 노선유치문제를 놓고 개포-대치동 주민들간에 대립하고 있는 지하철3호선 연장구간(양재∼수서간 8㎞)은 발표내용대로 양재동∼숙명여고∼대치동 은마아파트앞∼양재천∼수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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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밑으로 터널 3개 건설/지하철 확충노선 결정
추가로 건설되는 서울지하철노선 중 한강통과 구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다리 대신 강 밑을 가로지르는 강저 터널공법으로 건설돼 한강 밑에 3개 지하철용 터널이 뚫린다. 또 신도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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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선싸고 승강이
서울시가 10월 착공예정인 지하철3호선 연장구간인 양재∼수서간 노선에 대한 서울시 계획과 87년 12월 대통령선거공약 내용이 서로 달라 노선유치를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간에 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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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박대통령 조카끼리 집안 싸움=경북 구미
8명의 후보가 난립한 양상이나 민정의 이태섭 후보와 무소속의 홍사덕 후보가 두드러지고 민주당의 아나운서출신 민창기 후보가 바짝 뒤쫓는 중이어서 삼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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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관할권 다툼
◇수사=경찰은 서울 서초경찰서 남3로 파출소에 수사본부(본부장 이석찬 서초서장)를 설치하고 이번 사건이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 목포출신 두 조직폭력단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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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어린이 추락 잇따라
서울강남지역 일부 아파트촌 주민들이 어린자녀들만 남겨놓고 외출하면서 도둑이 들것을 우려해 문을 잠그는바람에 자녀들이 화재로 숨지거나 추락사하는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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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
서울 강남의 붐 타운-. 배밭과 울창한 수목, 한강지천인 양재천의 수초와 갈대만 무성하던 개포동일대(10개동·2백75만4천3백90평)가 택지조성과 아파트 건축 붐으로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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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천 가구 연내에 분양 강남지역
아파트투기 단속으로 부동산업계가 크게 술렁이는 가운데도 주택건설업계는 이 달 말과 12월에 강남에서 3천여 가구 분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뜻밖에 투기 붐이 됐지만 하반기부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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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좌석버스 운행질서 엉망
서울시내 직행좌석「버스」의 운행질서가 엉망이다. 대부분의 좌석「버스」회사들이 이른 새벽에는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새벽5시로 돼있는 첫차 배차시간을 2시간씩 늦추고, 출·퇴근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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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난방비 너무 비싸다"|입주자 항의 빗발 민영보다 평균36%나
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의 난방비가 민영「아파트」의 난방비에 비해 너무 비싸다. 계속된 이상추위로 모든「아파트」의 난방비가 올랐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주공「아파트」가 올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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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꼬마들 모아놓고 "ABC…"
극성과외가 코흘리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다. 그것도 우리말·우리글이 아니라 영어회화·영어노래를 가르치는 외국어과외다. 영어과외가 성행하고 있는 곳은 서울 압구정동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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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사의 사채아파트 분양가 너무 비싸다
주택공사가 짓고 있는 서울 도곡동·둔촌동 사채「아파트」(총3천5백가구·10∼11월 입주예정) 입주예정자입니다. 국영기업체인 주공이 지난달 결정한 분양가격과 기타 분양 조건들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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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통행로 막아 3만여 주민 큰 불편
강남구 은마·청실·동원「아파트」단지에서 「테헤란」로로 통하는 유일한 통행로가 주택공사의 「아파트」부지로 수용돼 이곳 주민 3만여명이 나들이에 큰 불편을 겪고있다. 폐쇄된 도로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