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 SNS 피드 보다가 "여기 찾아줘"…인스타·페북서 'AI 챗봇' 쓴다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AI(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도입한다. 새로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라마3(Llama3)’가 기반이 됐다. 마
-
[삶과 추억] 육당 최남선 마지막 제자, 개화기 문학 연구 이바지
홍일식 홍일식(사진) 전 고려대 총장이 11일 오후 2시쯤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1936년 경기도 고양군 승인면 제기리(현 서울 제기동)에서 태어
-
최남선의 마지막 제자,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별세. 향년 87세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이 11일 오후 2시쯤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정고와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
-
소미씨, 첫 우수직원 됐다…출퇴근 3시간 줄이자 일어난 일[출퇴근지옥⑤]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
“벤츠의 R&D코리아센터, 연구개발 허브로 만들 것”
마르쿠스 쉐퍼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생산·공급망관리 총괄 임원.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 연구개발(R&D)센터를 실리콘밸리·베이징·텔아비브를 잇는 R&D 네트워크
-
금호타이어,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2년 연속 3대 디자인상 수상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7’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독
-
[단독] “공공일자리 81만 개, 새로 생기는 일자리 12만 개뿐”
경제 단체가 작성한 ‘신정부 대선공약 분석 및 경영계 의견’에는 경영계와 직접 관련성이 낮은 정부 정책에 대한 분석도 포함돼 있다. 특히 ‘공공부문 81만 개 일자리 확대’나 ‘기
-
[단독] 재계, 문 정부 정책 30개 반박할 자료 만들어 놨다
경제단체가 비정규직 감축 등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대한 분석·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45쪽 분량의 ‘신정부 대선 공약 분석 및 경영계 의견’은 지난달
-
[취재일기] 왜 서울메트로에 똑같은 비극이 반복될까
윤정민사회부문 기자“용역업체 직원 안전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지하철이 되도록 하겠다.”(지난해 8월 말)“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지만
-
[취재일기] 그 끔찍한 범죄 시그널을 놓친 우리 사회
윤정민사회부문 기자“(나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지난 22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출입구 유리벽을 가득 메운 1000여 장의 메모지를 보던 중 한 메모지에 시선이 고정됐다.
-
“능력 따른 불평등은 괜찮다”…‘젊은 표심‘ 중도 가까운 진보
671만 명. ‘20대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20대 유권자 수입니다. 정치권은 2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청춘리포트가 20대의 정치 이
-
[취재일기] 기관총 탄피도 걸러내지 못한 인천공항
윤정민사회부문 기자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받던 스웨덴 국적 여행객 R(34)의 캐리어에서 10㎝가 넘는 기관총 탄피가 발견됐다. R은 지난 4
-
[취재일기] 아파트 외부 감사 … 효과 있다 vs 돈 낭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정민사회부문 기자 인천시에 있는 3000여 세대 규모 H아파트는 지난해 1월 회계사무소에 의뢰해 외부 회계감사를 받았다. 비용은 80만원이 들었다. 하지
-
[취재일기] ‘강도가 된 가장’ 사회에 던진 고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정민사회부문 기자 지난 5일 밤, 네온사인들이 수놓아진 서울 강남 거리를 힘겹게 걷는 중년 남성이 있었다. 그는 백화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다 도
-
[사회부 24시] 한국인의 마음, 검찰의 마음
윤정민 사회부문 기자“현재 특별수사팀 상황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돛단배와 비슷합니다. 진실이란 등대를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 관계자가
-
[취재일기] 오비맥주와 경기도가 빚은 공짜 물소동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윤정민사회부문 기자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가 남한강 물을 36년간 공짜로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일각에선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
비영리 재단이 관리비 절감 컨설팅 일본식 관리센터 방안 활용해볼 만
일본에선 아파트를 ‘맨션’이라고 부른다. 일본 전체 인구의 10%가량이 맨션에서 생활한다. 일본의 맨션 관리 체계는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관리조합(우리의 입주자대표회의)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