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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3돌 인재배출에도 한몫
한국은행이 12일로 창립33주년을 맞는다. 한은은 그동안 중앙은행으로서 기능못지 않게「한은맨」이라 불리는 인재들을 각계에 널리 긍급한 「딩크탱크」(두뇌집단)로서의 역할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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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부회장에 이강수씨
서울상의는 29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윤승두 전 서울신탁은행장의 사퇴로 공석중인 부회장에 이경수 조흥은행장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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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년의 경제… 계획과 실적의 차이-원점의 금융 자율화
금융계는 96명에 대한 인사 조치와 보수 삭감을 76년도 새해 선물로 받았다. 지난해 여름 금융기관의 경비 변태 지출을 조사한 감사원은 지난1월6일 총4백35건 20억7천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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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따른 지루한 요식 행위
대폭적인 인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열린 5개 시은의 76년도 상반기 결산 정기 주총은 17일 서울신탁은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은 한독 맥주에 대한 거액 부정 대출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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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면 총회꾼, 협조하면 야바위꾼|주주끼리 인신 공격·욕설 오가기도
주총마다 참석, 한 마디씩 꼭 한다는 K주주는 『따지면 총회꾼, 협조하면 「야바위」꾼이라고 욕한다』고 군소 주주로서의 불만을 털어놓았다. 16, 17일 이틀간 열린 5개 시은 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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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 대폭 인사-시은 주총
정부는 16일부터 시작된 5개 시은 주총을 계기로 2개 시중 은행장은 경질을 포함, 광범한 금융계 인사를 단행한다. 16일 관계 당국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 조흥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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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주변
금융계 중진급의 대폭적인 이동이 내정된 가운데 열린 75년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는 영업 실적과 이익금 배당 문제보다는 인사 이동에 따른 분위기가 회의장을 압도한 것이 특징.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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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 주총 끝나
14일 열린 한일은행 주총은 서울신탁은행장으로 옮기는 윤승두 행장 후임에 김정호 전무를, 후임 전무엔 이병국 감사를 선임키로 하고 새 감사엔 김병권 신탁은행상무, 상무에 김용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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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금융계 인사 바람의 새 얼굴들
모든 일에 노련하고 빈틈이 없다. 예절도 자로 잰 듯이 바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원래 산은 출신이지만 한은에서 잔뼈가 굵었고 외환은행 창설 「멤버」이기도 하다. 자유당 땐 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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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진출 뚜렷한 금융계 인사
사실 지금과 같은 관 주도 금융체제 아래선 은행장을 비롯 대폭적인 금융계 인사라해도 대세에 별로 영향이 없다. 금융기관의 자율적인 재량의 폭이 너무 빤하기 때문에 은행장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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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금융계 대폭 이동
재무차관=조충훈씨 전매청장=하재구씨 수협회장=남문희씨 수출입 은행장=송인상씨 중소 기 은행장=남상진씨 보증기금 이사장=정재철씨 서울신탁=윤승두씨·한일=김정호씨 조흥은=심원택씨·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