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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돌아왔다···조국을 치워야 진보 다시 세울 수 있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하나의 유령이 한국을 떠돌고 있다. 조국이라는 유령이. 한동안 잠잠했던 그가 ‘회고록’을 손에 들고 요란하게 귀환했다. 책의 겉장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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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친기업 행보가 ‘쇼’ 아닌 진심이기를
장정훈 산업1팀장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당 예비 주자들의 친기업 행보가 한창이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재명 경기 지사가 경쟁적으로 기업 현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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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간
박진석 사회에디터 시간은 공평하다. 황제의 1분, 1초는 불가촉천민의 그것에 비해 찰나조차 길지 않다. 그리하여 자연이 부여한 천수(天壽)는 지위고하, 부귀빈천에 구분을 두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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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의 시간은 분열의 시간이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이 진열돼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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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닮았다니” “칼럼 인용한 것” 이준석·나경원 거친 설전
국민의힘 당 대표자 후보들이 1일 서울 중구 충무로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주호영·조경태·홍문표·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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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오늘 조국사태 사과…수위 놓고 고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 취임 한 달을 맞아 2일 열리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대국민 보고대회’ 기자회견 자리를 통해서다. 4·7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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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국 사태 본질은 권력 총동원해 비리 옹호한 것”
한동훈 2019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를 총지휘했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1일 “‘조국 사태’의 핵심은 비리 그 자체보다 권력으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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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사진 비꼰 최민희 "강원, 모든게 치외법권"…지역비하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자제공.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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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진 교수가 신이냐”…‘진중권 칼럼’에 나경원과 설전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1일 충무로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경원 후보. 오종택 기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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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총장 "회피한다"는 '이광철 기소권' 누구에 있나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에 대한 지휘를 포기하면 그 권한은 누가 대신 행사할까. 김오수 검찰총장이 1일 취임 직후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가 수사 중인 김학의 전 차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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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홍준표 복당에 모두 ‘O’ 긍정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1일 충무로 MBN스튜디오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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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2일 조국사태 사과…박원순·오거돈 입장도 표명할듯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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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준석 돌풍…국민들, 야당 환골탈태해 ‘확 디비라’는 정서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유승민 전 의원 야권 대선주자 중 한명이 유승민 전 의원은 ‘이준석 돌풍’에 대해 “국민들께서는 국민의힘이 진짜 야당으로서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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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총장 “檢수사 최소한 절제”…文레임덕 수사 막기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1일 “검찰이 개혁 대상이 된 것은 그동안의 업무수행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직접수사는 필요 최소한으로 절제해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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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고검장들 줄사퇴···이성윤 서울고검장 영전설 급부상
이르면 이번 주 후반 단행될 검찰 고위 간부 인사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다. 후배 검사들로부터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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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에 전화 건 윤석열 "몸 던지겠다, 더는 좌고우면 않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몸을 던지겠다.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최근 야당과 접촉을 늘려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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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참았던 욕 다하는 듯"···정세균 왜 '조국의 시간' 올라탔나
정세균 전 총리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잘못된 수사로 불이익을 받는 건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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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씨는 뭐가 사랑이라 보세요?" 이준석, 이렇게 尹감쌌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왼쪽)과 방송인 김어준. 연합뉴스·뉴스1 "김어준씨는 뭐가 사랑이라고 보세요?"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윤석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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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 장모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 없다'더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현동 기자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이 없다." 최근 야당과 접촉을 늘려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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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조국, 민주당 사람이라 보기 어려워… 당이 사과하는 게 맞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이른바 ‘조국백서’의 저자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과 관련, 당 지도부에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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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권력 총동원해 비리 옹호, 이게 조국 사태의 핵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 중앙포토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1일 “조국 사태의 핵심은 비리 그 자체보다 권력으로 비리를 옹호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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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분노한 한동훈 "이렇게 할 말 많은 사람이 증언거부"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 검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의 시간』 출간에 대해 “책이 수백 쪽인데, 이렇게 할 말 많은 사람이 왜 법정에서는 수백번씩 증언거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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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격한 조국…신경민 "책 꼭 내야했나, 불편한 얘기 많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시민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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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받는 이준석·윤석열 궁합…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좋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준석(가운데) 전 최고위원과 국민의힘이 대선 전에 영입을 하려는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6·11 전당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