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징계 지체없이 처리”
한나라당은 성희롱 발언을 한 강용석(사진)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과 관련한 재심 청구를 기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복수의 당 관계자들이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4일 재심
-
[j Insight] 최장집 “마르크스 이론 치명적 결함은 정치의 역할이 없다는 것이죠”
진보학계의 거장 최장집(67) 고려대 명예교수. 대학 교수직을 정년퇴임한 그가 요즘 새롭게‘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점심 시간도 잊은 채 독서 삼매경이다.
-
[중앙시평] 윤리경영 이끄는 ‘윤리적 소비자’
위키피디아에서 빌 게이츠를 검색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이라는 직함보다 ‘자선가(philanthropist)’라는 호칭이 먼저 나온다. 워런 버핏 역시 투자자이면서 자선가라는 단
-
'신뢰는 사회적 자본' 강한 윤리가 강한 기업 만든다
Q)왜 윤리경영을 해야 합니까. 시쳇말로 대세입니까. 글로벌 스탠더드인가요. 윤리경영 하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집니까. 기업가치가 올라가나요. 실적도 정말 좋아지나요. 미
-
[중앙시평] 국가 브랜드 키우려면 신뢰부터 회복하라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소식을 TV 뉴스에서 보고 자랑스러움에 어깨가 으쓱했다. 삼성전자와 LG전
-
[토요 인터뷰] 연기·공주도 좋은 땅이지만 … 한반도 최고 명당은 서울
[사진=박종근 기자] ‘이리 보면 어린애고 저리 보면 도인(道人)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환갑의 나이에도 수줍음을 적잖이 탔고 주저주저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껏 몰
-
[사설] 공직자 도덕성 회복이 곧 실용이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낙마 파문을 바라보며 국민들은 고위 공직자들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또 한번 좌절해야 했다. “법 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검찰 총수의 물망에 오른 사
-
[시론] 무엇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인가
올해 1월 출범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교육과정특별위원회’가 불과 6개월 만에 이른바 ‘미래형 교육과정’ 시안이라는 것을 내놓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졌던 국가 교
-
‘인문 영재’를 키워야 ‘큰 인물’이 나온다
아산 강당골의 관선재(觀善齋)는 외암 선생이 후학을 기르던 곳이다.[순천향대 제공]#1. 외암마을 이간 선생의 가문에선 4대에 걸쳐 연이어 진사·생원시험 합격자가 배출됐다. 진사·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처음 가 보는 외국에 간다고 치자. 그 비행기에서 내려 땅을 처음 밟았을 때, 그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 밖으로 나와 “휴~” 하고 첫 숨을 쉴
-
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
“윤리적인 성체줄기세포 연구 늘려야”
“과학의 발전과 도덕적 윤리는 함께 가야 한다.” 가톨릭이 제정한 ‘제3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알톤(58·사진) 영국 상원의원은 도덕성을 갖춘 과학을 강조했다. 9일
-
[NIE] 위기 때 더욱 빛나는 리더의 조건 뭘까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블랙힐스 산지에 위치한 러슈모어 국립 모뉴먼트. 위대한 리더십을 발휘한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
백성운 의원, 아들 월 350만원 비서관 채용 구설수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경기 일산 동구)이 자신의 아들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도덕성 시비가 일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한겨레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와 백
-
환경 어려울수록 윤리경영이 정답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대우조선해양 거머쥔 김승연 한화 회장…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도 승부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포스코-GS가 손잡았다는 소식에도 그는 오히려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
포스코-GS 제휴에 거꾸로 승리 예감
관련기사 ‘역전의 승부사’ 김승연 회장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선전해달라.”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된 김승연(56·사진) 한화그룹 회장. 그는 24일 오후 금춘
-
[틴틴경제] CSR, 큰 회사마다 앞다퉈 설치한다는데 그게 뭔가요 ?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최태원 SK회장이 전동공구를 이용해 작업하는 모습. [중앙포토]기업인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달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
현정은 회장의 인사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현정은 회장현정은(53) 현대그룹 회장은 3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가 같이 만든 ‘윤리경영 포럼’을 이끄는 핵심 멤버다. 그는 윤리와 도덕을 남달리 강조한다. 이유가 있다.
-
GONGO … PONGO … BUNGO "권력화된 NGO가 문제"
유엔 NGO협의체 르네타 블룸 의장과 경희대 조인원 총장, 세계시민단체연합 쿠미 나이두 사무총장(왼쪽부터)이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제화 시대에 NGO와 대학이 어떤 역할을 할
-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존엄사 논쟁과 생명윤리
말기 환자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는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는 약 공급줄, 복부에 소변줄을 달고 있다. 세계적으로 소극적 안락사와
-
[CEO 칼럼] 인사,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연말연시, 기업의 인사가 대부분 끝나고 이제는 뒷이야기만 무성하다. 승진한 사람들에게 축하해 주는 일은 즐겁지만, 쓸쓸히 물러나는 사람들에게 위로해 주는 일은 쉽지가 않다. 대기업
-
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
-
'초당 40회 접속' 프로그램으로 공격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사이트를 운영하는 J사는 8일 오후 e-메일을 한 통 받았다. '저번 원서접수시…트래픽 공격을 하였던 학생입니다…'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글이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