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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표 변호사에게 듣는다
(1) 법률시장 개방 대비책은 있나 (2) 소속 로펌의 특장은 무엇인가 (3) 경쟁력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 (4) 로스쿨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5) 수임한 대표 사건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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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전문경영 실험’
포스코의 이사진 15명 중 사내이사는 현재 3분의 1을 겨우 넘는 6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9명은 경영인ㆍ교수ㆍ컨설턴트 등이다. 지난해부터 이구택(61ㆍ사진) 회장이 함께 맡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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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정리하겠다”… 1만 7000명 감축 선언
찰스 처크 프린스(57ㆍ사진) 씨티그룹 회장은 11일 뉴욕의 센트럴 파크가 내다보이는 본사 집무실에서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금융공룡인 씨티그룹의 수술 시작을 알려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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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삼성전자.포스코.유한양행.유한킴벌리.LG전자 등이 선정됐다. KMAC는 올 1월부터 3개월간 산업계 간부 351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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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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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노린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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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황우석 사태는 전문가 아닌 정부가 나선 탓"
-지난해에는 그야말로 과학계가 다사다난했다. 우선 황우석 교수 사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무엇이라고 보나. "전문가가 아닌 한 시민으로서 말하겠다. 세상만사 삼라만상에는 진실(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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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리더들] "설계부터 친환경 낭비·결함 줄어 결국 원가 절감"
유한킴벌리의 문국현(사진) 사장의 별명은 '환경경영 전도사'다. 킴벌리클라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까지 겸하고 있어 회사 일정만으로도 빠듯하다. 그러나 그는 곳곳에서 밀려드는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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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그린버그 CEO서 물러나
세계 최대의 보험사 AIG의 최고경영자(CEO) 모리스 그린버그(사진)가 일선에서 물러났다. 파이낸셜 타임스(FT) 등 외신들은 15일 그린버그의 퇴임을 전하며 최근 기업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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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의 '화려한 부활' 이끈 우의제 사장
▶ 우의제 사장사연 많은 기업 하이닉스반도체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제 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에 현지공장을 짓기로 했으며,대만엔 위탁가공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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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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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이멜트 회장은 지난해 9월 스톡옵션을 포기했다. 실적에 상관없이 주식을 주는 '스톡옵션'대신 경영성과에 따라 주식을 받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의 2002년 스톡옵션은 8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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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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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했나"…외국 문의에 진땀
LG와 금호는 19일 그룹 전체가 긴박감에 휩싸였다. 검찰의 압수 수색과 총수 소환 등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임직원들은 사실상 일손을 놓은 상태다. 이들 기업만이 아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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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약사 노바티스 다니엘 바젤라 회장
독일.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 최대의 하천항구인 바젤. 교통 요충지로 손꼽히는 바젤은 옛부터 화학.제약 공장이 번성했던 공업도시다.바젤은 이런 전통이 이어져 '기적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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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제약사 노바티스 다니엘 바젤라 회장
독일.프랑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위스 최대의 하천항구인 바젤. 교통 요충지로 손꼽히는 바젤은 옛부터 화학.제약 공장이 번성했던 공업도시다.바젤은 이런 전통이 이어져 '기적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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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5월 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5월 모임을 가졌다. 토론에는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元)서울YMCA시민사회개발부장.김주영(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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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EO, 3박자 갖추면 불황에 끄덕없다
기업인에게 불황은 거북하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이며, 강한 기업을 만드는 시험대다. 불황에 강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한상공회의소(http://www.kcci.or.k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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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EO, 3박자 갖추면 불황에 끄덕없다
기업인에게 불황은 거북하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이며, 강한 기업을 만드는 시험대다. 불황에 강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한상공회의소(http://www.kcci.or.k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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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단물」빼먹곤 일방철수 많다|수출자유지역 등의 실태·문제점
국내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때는「황금 알을 낳는 거위」로도 불렸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87년 이후 노사진통과 함께 연속3년간 연20%이상의 임금인상과 원화 절상 등이 뒤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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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보다 「돈값」올라간다
금요일. 정초에, 올해부터는 좀 일기를써봐야지 했던 것은, 스스로 다시 생각해도 참 기특한 생각이다. 뭐 새삼스레 학창시절의 현학적인 「사색일기」나 군대시절 끄적거리던 「병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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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자 중벌방침"
▲진의종 국무총리 답변=최근 대형 금융사고가 우리사회 전반의 병리현상이며 도덕성에 기인하고 있다는데 공감한다. 종래 인플레하에서의 기업경영방식을 변칙적으로 지탱하려는데서 파생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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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담 질문·답변안지
▲ 조순위의원(의동) 질문 = 불황을 분담해온 국민을 위해 유가 인하분을 국내유가 인하에 1백% 반영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석유사업기금은 에너지개발 목적외에는 쓸수 없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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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술 문화 재단-경제·도의 문제 「세미나」
▲12월7일 ▲중앙일보사 회의실 삼성 미술 문화 재단은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으로 77년도 『경제·도의「세미나」』를 7일 상오 10시부터 중앙일보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