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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육상대회 4관왕|박문여중 김 경 숙양
전국남녀 중·고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영예의 4관왕을 차지한 박문 여중의 신인 김경숙(3학년·16·사진)은 「슬럼프」에 빠진 육상계에 최대의 「호프」로 등장하고 있다. 여중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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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팀 창설 3년만에 정상에(여중부)|여고부선 이화 패권
제7회 전국 남녀중·고대항 육상경기대회가 4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어 이화여고는 78.5점으로 여고부에서, 그리고 문산여중은 58.6점으로 여중부의 우승을 차지했고 대동중과 사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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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따른 「소수정예」-「올림픽」대표단선발 안팎
대한체육회가 6위 입선가능 선수만을 선발한다는 원칙아래 「올림픽」출전사상 두번째로 적게 뽑은 「뮌헨·올림픽」선수단의 규모에는 약간의 시비가 뒤따르고 있지만 이제까지 잘못 시행되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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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올림픽」대표단 선발
대한체육회는 9일 상오 제20회「뮌헨·올림픽」대회 파견 한국대표단의 선수 26명, 임원13명(미정6명)을 선발, 발표했다. 대한 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합동전형위는 8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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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오륜파견 후보선수 7개 종목 54명 명단제출
「뮌헨·올림픽」파견 예정10개 종목 중 7개 경기단체가 3일 모두 54명의 「올림픽」파견후보선수명단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후보명단을 제출한 7개 종목 중 12명으로 「엔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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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육상 경기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 남녀 학년 별 대항 육상 경기가 24일 상오 10시 서울 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시내 2백97개 학교에서 3백4명의 선수가 참가, 1백m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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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스포츠」 인구 얼마나 되나
현재 세계의 「스포츠」 인구는 얼마나 되며 어느 종목의 인구가 가장 많을까. 최근 「스위」와 「루마니아」 통계 기관이 세계 53개국의 자료에 근거, 조사한 것을 보면 작년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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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명칭 「스포츠 소년대회」로
대한체육회는 2일 전국체전위원회를 열고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명칭을 「스포츠」소년대회로 결정했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릴 「스포츠」소년대회는 전국체전의 비대화 현상을 막기 위해 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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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띠는 대학 스포츠
금년도 각종 경기의「시즌·오픈」을 앞두고 각 대학이 예년에 없이 각 종목 유망주들을 대거「스카우트」, 그동안 침체했던 대학「스포츠」가 활기를 띠게 될 것 같다. 올해 대학「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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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오륜파견 50명 이내
대한체육회는 오는 8월로 박두한「뮌헨·올림픽」에 50명 이내의 소규모 선수단의 파견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한체육회가 실시중인 강화훈련종목은 육상·수영 등 모두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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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오륜대비 11차 강화훈련
대한체육회는 「뮌헨·올림픽」에 대비한 제11차 선수강화훈련을 19일부터 오는3월8일까지 20일 동안 태릉선수촌에서 실시한다. 육상 수영 역도 유도 복싱 「레슬링」배구 체조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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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오륜 파견 선수 선발기준·일정결정|육상연맹
육상경기연맹(회장 정상희)은 「뮌헨·올림픽」파견선수선발을 4월말 이전에 끝내기로 하고 대회일정과 선발기준을 결정, 발표했다. 육상경기연맹은 「마라톤」종목의 1차 선발은 오는 3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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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의 얼굴
(25) (스위스 4인승 볼슬레이) 2인승 동「메달」조인 「장·위키」·「에디·후베이커」에 「한스·로이테네거」와 「베르너·카미엘」을 보강한 이 팀은 「스위스」최강의 봅슬레이 4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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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거리경기
같은 「스키」종목으로서 「알파인」이 뒤늦게 「올림픽」종목으로 채택 된데 비해 「노르딕」의 남자거리경기는 24년 제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여자는 36년 제4회 대회부터 채택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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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종목 확정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오는 6월초에 열릴 제1회 소년체육대회의 종목을 확정, 국민교의 경우 남자는 7개 종목, 여자는 6개 종목으로, 중학교의 경우에는 남자 10, 여자 8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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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을 본다(2)
제11회 「삽보로」동계「올림픽」은 크게 나누어 「스키」「스피드·스케이팅」「피겨」「아이스·하키」「바이버드론」「봅슬레이」「리주」 등 7개 종목에 걸쳐 벌어진다. 이 가운데 「스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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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6월 개최
대한체육회는 21일 전국체전위원회를 열고 제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오는 6월초부터 4일간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전국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 소년체전은 중등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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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태권도·체조·빙상-경기규정 일부변경
「시즌·오픈」을 앞둔 각 경기단체의 경기규정은 거의 변화가 없이 육상·태권도·체조·빙상 등 몇몇 종목만이 약간씩 변경됐다. 경기단체의 각종 경기규정은 해당경기의 세계선수권대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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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기피 오점 남긴 체전-동계빙상대회 결산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는 빙속 부문의 기록이 저조한 채 시종 심판기피소동으로 얼룩져 체전사상 일대 오점을 남겼다. 국내 스포츠사상 유래가 없는 스피드·스케이트의 심판기피는 3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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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4백m」된 「5천m」
육상·수영·체조 등 타 종목의 감독·「코치」들이 심판을 대행하는 등 혼란을 빚은 빙상대회는 13일 남자일반5천m경기에서 선수들을 「트랙」을 한바퀴 더 돌게 한 「난센스」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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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변칙 운영
제53회 전국동계체전 빙상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심판원들이 임무를 보이코트 하여 체전 사상 큰 오점을 남겼다. 대회 첫날에 대부분의 「스피드·스케이팅」이 협회 심판임원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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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선수단의 전망
「복싱」·「레슬링」서 유망 세계의 1백20여개국은 오는 8월 서독「뮌헨」에서 열릴 제20회 「올림픽」대회에 대비, 지난 4년 동안 연마해온 힘과 기를 겨룬다. 제14회 「런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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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스피드·스케이팅 6종목서 세계신
육상선수가 아무리 빠르다 해도「스피드·스케이팅」선수에는 미칠 수가 없다. 따라서 금년에 6개 부문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화란의「아르트·솅크」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2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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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71년의 해외「스포츠」계는 비교적 한적했다.「올림픽」전년이면 대개 이런 소강상태가 계속된다. 그러나 올해 육상에서는 뚜렷한 기록이 없었으나 수영에서 호주의 10대 소녀인 「세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