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군 정예 10만 병력 국경에 집결한 푸틴, 도대체 뭘 노리기에?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PC 오랫동안 잊히다시피 했던 ‘수퍼파워’ 러시아가 돌아오고 있다. 사실 러시아는 미국과 중국의 G2 체제에서 아무래도 소외되고 관심권 밖으로 멀어진 게
-
총 겨눈채 숨진 일등병…백마고지, 아직 13만명이 통곡한다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백마고지 전투 “…밀려오는 조국의 산맥을 지키다가 드디어 드디어 숨지었노라.…” 지난달 28일 백마고지 정상에서 발견된 국군 전
-
"화이자 맞고 희소병…그만 살고싶다" 조기 전역 김일병 호소
병원 치료 중인 김성욱 일병. 사진은 상태가 많이 호전된 모습이라고 한다. 김 일병은 실명과 얼굴 공개를 허락했다. 김 일병 제공. [연합뉴스]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심상정 "2030년부터 완전 모병제…초봉 300만원 보장"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3호에서 국방관련 공약발표 및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잇다. 임현동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030년대부터
-
30개월 복무했는데 상병 제대…71만명, 병장 진급한다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정문의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는 현역으로 입대한 뒤 30개월 이상 의무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군필자 71만명에 대한 특별진급 제도를 실시한다고 14
-
中 코로나 기원 조사 착수…"우한 혈액샘플 20만개 분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앙포토]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최초 발병지로 알려진 우한에서 혈액 샘플 수천 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
-
광물 부국인데 1인당 GDP 115만원…阿 기니의 세번째 쿠데타
기니의 쿠데타를 주도한 마마디 둠부야가 국영TV에 등장해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고 정부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서아프리카 국가 기니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해 현직 대통령이
-
250명 소말리아 향했다, 같은 아픔 겪은 6·25 韓의 PKO [유엔 가입 30주년 ③]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라
-
"수통도 안 바뀌는데…" 그들에겐 드라마 아닌 현실이었다
“저희 부대에 수통 있지 않습니까. 거기 뭐라고 써있는지 아십니까? 1953(년). 6·25 때 쓰던 거라고….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
-
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
[Focus 인사이드]‘6·25전쟁’ 미국처럼 대규모 병력 파병하고도 잊혀진 국가
1951년 6월 한강 북단에서 작전 중인 제65연대 병사들. 푸에르토리코는 미군에 속했지만 대부분이 영어를 하지 못해 지휘 통솔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wiki
-
"엄마가 장관이면 이랬겠나" 열사병 숨진 장병 모친의 절규
사진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순직한 병사의 어머니가 "아들의 사인은 열사병이 아니라 무관심이었다"며 "엄마가 장관이
-
“확진자 매일 보는 우리도 백신 안줬다” 어느 군의관의 분노
지난 6월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에 앞서 군의관 검진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 “군 의료인력도 청해부
-
14년 군 생활한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영상]
지난 14일 이지훈 변호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
군대 14년 갔다온 女변호사 "여성징병? 불순한 의도 있다"
“여성징병은 군사·안보 전략상 필요하면 하고, 필요 없으면 안 하는 겁니다. 판단은 국방부 자신들이 해야지요, 왜 (핑계로) 사회적 합의를 따집니까” 군대를 14년 갔다 온
-
군 장병 접종한 백신, 알고보니 ‘식염수’…“누가 맞았는지도 몰라”
국군대구병원에서 지난 10일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단체접종 과정에서 접종 담당자의 실수로 6명이 백신 원액이 거의 섞이지 않은 ‘맹물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돼
-
장병들 맞은 백신 알고보니 '식염수'…"누가 맞았는지도 몰라"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장병. 연합뉴스 30세 미만 장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백신이 아닌 식염수를 접종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
-
‘군대가면 10만원’ 서울시의회 재추진…지방선거 겨냥 선심정책?
지난해 12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입영심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부실한 병영식과 성폭력 사건 등 군 관련 문제가 연일 터져 나오는 가운데, 지자
-
"바지에 오줌도 쌌다" 화장실까지 제한한 육군훈련소 방역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훈련소로 도착한 입영장정들이 배웅나온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입영심사대로 향하고 있다. 중앙포토 육군훈련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미국, 이번엔 군인이 2명 총격…도주하다 총 맞아 숨져
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현역 군인이 2명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한 현장 인근. AP=연합뉴스 미국 각지에서 총기 관련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조공·책봉의 관계, 평화·경제효과도 있었다
━ 동아시아, 제국과 평화 사이 북관(北關·함경도) 지역에서 활약한 인물을 그린 ‘북관유적도첩(北關遺蹟圖帖)’에 실린 ‘야연사준도(夜宴射樽圖)’. ‘밤에 잔치를 하던 중
-
논란 끊이지 않는 여성징병제 “군 내부 시스템 변화 전제돼야”
━ ‘뜨거운 감자’ 모병제 2018년 8월 21일 동명부대 21진이 레바논 남부 티르지역으로 파병됐다. 여군 20명이 포함 된 이 부대는 현지에서 유엔 평화유지 활동
-
희망자만 가면 양극화 심화…재정 부담, 병력 질 저하 우려
━ ‘뜨거운 감자’ 모병제 - 찬반 지상 토론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 인구절벽 현상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적정 병력을 유지해야 하는 군에게 이 문제는 보
-
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징병? 모병? 머뭇머뭇하다 날 샌다
━ ‘뜨거운 감자’ 모병제 “김 상병님이랑 최 병장님이 가위바위보 졌으니까 청소 당번하십시오.” 지난 7일 13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