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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회] 코펜하겐 회의 한달 앞으로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이회성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부의장(계명대 환경대학 학장)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이경훈 포스코 환경에너지실장(상무) ※사진 왼쪽부터 사회: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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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와 고급화로 ‘컴백 경쟁력’ 보여주겠다”
삼천리자전거 의왕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동희 포스코 사장, 정경모 경기도 의회 의원,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김상협 청와대 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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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의 화려한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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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하나도 많다’ 산아제한 구호 속 매·란·국·죽 네 딸 쌍둥이 탄생
“딸이 여섯이네.” 1977년 5월 12일 강원도 정선의 구절우체국에 근무하던 임시집배원 최씨(당시 37세)는 병실 귀퉁이에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미 위로 두 딸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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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선 법인세 15년 면제, 투자액 40% 융자 … 기업에 손짓
싱가포르 남동쪽의 탬핀공단(Tampines Park). 삼성전자가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인 실트로닉사와 공동 설립한 실트로닉 삼성 웨이퍼(SSW)가 입주한 반도체 전용공단이다.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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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깎기…왜 우리만 ‘삭감세대’ 되나
전대미문의 고용 빙하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 사이에서 ‘88만원 세대’ ‘인턴 세대’에 이어 ‘삭감 세대’라는 자조섞인 말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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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U턴하는 중국
10년 전 우리 경제는 아시아 금융위기를 툭툭 털고 일어섰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을 겁니다. 금모으기는 그 중에 하나 일 수도 있습니다. 결코 빠뜨려서는 안 될 게 차이나 팩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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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수출에서 내수로 유턴하는 중국
중국인들은 오늘도 쉰다. 춘제(春節·설) 공식 휴일이 31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연휴가 끝날 즈음 중국 언론에는 ‘휴일경제(假日經濟)’라는 말이 꼭 나온다. ‘장기 휴일이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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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통하고 총알 운전 서울 택시 정말 겁나요”
‘총알택시’ ‘말 안 통하는 택시’ ‘불친절한 택시’.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해본 외국인들이 말하는 대표적인 불편들이다. 서울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9~12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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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인물열전] ① 솥뚜껑 운전 '김여사'의 근황은?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김여사’를 기억하십니까. ‘김여사’란 ‘솥뚜껑 운전’을 하는 서툰 운전 솜씨의 평범한 아주머니를 가리키는 인터넷 유행어입니다. 초보운전자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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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주식, 지수 1778~2398 예상 … 변동성 장세 계속 될듯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07년만 같아라-.’ 지난해 초 1400선에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연초 잠시 부침을 겪는가 싶더니 거침없이 상승, 7월엔 ‘꿈의 지수’인 2000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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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 vs 가치주 펀드, 운용본부장 인터뷰
성장주 KTB자산운용 한종석 주식운용본부장“가치주 재미 못 볼 것”“성장주의 고속 질주가 계속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성장에 초점을 맞춰 운용해야 한다.”KTB자산운용은 성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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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작은 정부 지향 않는 최초의 정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의 국정 운영에 직격탄을 날렸다. 상의는 보고서에서 “이 정부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지 않은 최초의 정부”라며 “시장 중심으로 규제를 없애는 정책 추진에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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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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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수' 뒤엔 이들이 있다
새 시대의 개막 뒤엔 어김없이 공신(功臣)들이 있다. 주식시장도 그렇다. 꿈의 지수라는 ‘2000 고지’에 둥지를 틀기까지 숱한 고수들이 시장에 풀무질을 했다. 상승 불꽃이 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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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졸업장만으론 국내 취업 어려워"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2학년 권형균(21.회계학 전공)씨는 이달 들어 국내의 한 유명 로펌(법무법인)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 법을 번역하거나 재판 관련 서류를 영문으로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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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지역 균형발전 막는 '수도권 규제완화'
수도권 출신 일부 국회의원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법률(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은 전체 국토 면적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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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잃어버린 10년' 일본의 탈출 비결은
일본의 대표 기업인 소니는 2002년 중국에서 만들던 수출용 8㎜ 비디오카메라 공장을 폐쇄했다. 그러곤 설비.장비 등을 일본으로 가져와 나고야(名古屋) 인근에 공장을 신설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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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칼럼] 10년 후의 베트남
한국에 대한 미래 예측은 중국과 연결시키면 간단명료해진다. 경제의 목줄이 중국에 매여 있음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이 헛기침만 해도 우리는 독감에 걸린다. 갈수록 심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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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 100% 활용하기
이르면 3월부터 3년간 해외펀드에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그러나 해외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모두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외국 운용사가 해외에 설정한 역외펀드나 이런 역외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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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청약단지 내가 먼저 '찜'
고분양가. 후분양제 논란. 주택담보대출의 규제강화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어두운 가운데 2007년 청약할 만한 주요 단지는 어떤 곳이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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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 우려에도 활활 타오르는 뉴욕 증시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가가 연일 오름세를 타면서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찾고 있는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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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칼럼] 고개를 가로저으라
'오잉크(oink)'는 돼지 울음소리를 나타내는 영어 의성어다. 우리 돼지는 "꿀꿀"대지만 서양 돼지는 "오잉크 오잉크"하며 먹이를 찾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오잉크란 말이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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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웃고 수다… 생활 에너지 충전
'이큐빅'은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특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우선 성공의 역사가 특이하다. 한국에서 제품이 개발됐으나 일본 시장에서 먼저 상품화 됐다. 3년여동안 격렬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