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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칼'로 피 빨아먹고···70만명 목숨 뺏는 살인 흡혈귀
사람의 피를 빨고 있는 모기. [중앙포토] ‘지각 장마’, ‘마른장마’로 불리던 장마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장마가 끝나고 한더위가 나타나면 모기들도 다시 극성을 부릴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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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같은 쓰레기장···고유정은 하얀 비닐봉투 넣었다
고유정은 이 아파트에 설치된 크린넷 중 한 곳에서 시신을 담은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버렸다. 쓰레기를 버리면 배관을 타고 집하장까지 자동으로 이동되며 집하장을 거친 쓰레기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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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CVID 지지…한반도 ‘피스 메이커’ 역할하겠다
━ 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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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外 1건
에블린 트리볼리· 엘리스 레시 지음 골든어페어 471쪽, 1만8000원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부른다.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는 건강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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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국내 F&B 업계 최초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
클린푸드 기업 올가니카가 식품 업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7일 고단백 채식 쉐이크인 OMG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사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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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보 안 걸으면 당뇨 위험, 수렵 채집 DNA 때문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인간은 다른 유인원과 달리 운동을 많이 해야 건강하도록 진화했다. 오래달리기 분야에서 인간은 포유동물 중 최상위급, 유인원 중 1위 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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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키 성장 막는 비염, 복합 한약으로 체질 개선해 잡아
━ 한방에 길이 있다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복합 한약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는 동시에 성장판을 자극해 원활한 성장을 돕는다. 프리랜서 김동하 저신장 치료법 여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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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 유발 하라리 교수에게 물었다 AI와 생명공학을 인류가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용할 것인가?
알고리즘이 우리네 일상 언어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알고리즘을 활용한 알파고의 충격 때문이다. 유발 하라리는 새 책 『호모 데우스』에서 데이터이즘(Dataism)이 기존의 종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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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0가지 넘는 항생제 … 제대로 알면 약, 모르면 독
최근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AMR) 보고서가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이 보고서엔 ‘2050년 수퍼박테리아로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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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0가지 넘는 항생제 … 제대로 알면 약, 모르면 독
최근 영국 정부가 발표한 항생제 내성(AMR) 보고서가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이 보고서엔 ‘2050년 수퍼박테리아로 전 세계에서 1000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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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로 암 진단’ 과장 의혹…테라노스 CEO 사기꾼 추락 위기
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최고경영자(CEO)는 포춘의 표지 인물로 등장할 만큼 스타트업계의 신데렐라로 주목받았지만 테라노스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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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의 신데렐라 무너질까…기로에 선 스타트업
테라노스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엘리자베스 홈즈(32)신데렐라의 탄생이었다. 피 한 방울로 암부터 수백가지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한 테라노스의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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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갉아먹는 애벌레, 유전자 조작 퇴치법 찾는다
1 교미하는 배추좀나방. 2 배추좀나방 애벌레. 3 배추좀나방으로 피해를 본 뉴욕주의 한 양배추밭. 미국 코넬대 연구진은 농약 대신 유전자 조작으로 나방을 퇴치하는 방법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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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반도체·모바일과 손잡고 혁신해야”
송승헌맥킨지 서울사무소 파트너독일·미국·일본의 3강이 장악했던 게 바로 자동차 시장이다. 새로운 도전자가 발을 붙이지 못할 정도로 이들 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강하다. 그런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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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는 항바이러스, 단풍잎돼지풀은 피부미백 효과
단풍입돼지풀과 도깨비가지, 가시상추는 각각 북미와 유럽이 원산지다. 국내에 유입된 뒤 토종 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됐다. 하지만 눈엣가시로만 여겨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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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선의 인터스텔라] 빅뱅시대까지 담은 빅히스토리 탄생 이면엔 미래의 환경전쟁
호주의 환경단체 활동가가 더위에 얼음 조각상이 녹아내리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교토의정서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유럽사람들과 펍에 가서 술 마시며 대화할 때마다 경험하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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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도시형 노화 섰거라 화장품의 도전
유전정보가 같은 쌍둥이라도 햇빛을 자주 쬐면 피부상태가 달라진다. 햇빛에 매주 10시간씩 노출된 쌍둥이(왼쪽)와 그렇지않은 쌍둥이의 피부나이 차이는 11년에 달했다. [사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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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전문가 100여 명 한꺼번에 사망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상공에서 미사일에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에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전문가 100여 명이 탑승했다가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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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시장 이제 무릎 수준, 길게 보고 투자 나서야
관련기사 3년 침체 끝 햇볕 … 태양광·풍력시장에 대기업·펀드 돈 몰린다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은 벌써 달아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기업은 이미 한 발 늦은 것일까. 글로벌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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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샘플 분석에 6시간 … 명절 직후 의뢰 급증
“친자 확인 업체의 대목이 언제인 줄 아세요? 추석 명절이나 설 직후입니다.” 유전자 분석기술로 친자 확인을 하는 업체인 크라운진 박진철(40)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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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샘플 분석에 6시간 … 명절 직후 의뢰 급증
관련기사 청와대서 채 총장 혼외 아들 확인 법무부, 수사 가능성 비치며 압박 김윤상 “채동욱 호위무사로 남겠다” 사의 차기 총장에 영남 출신 공안통 발탁 가능성 “친자 확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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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만든 무어 “원전, 논란 있지만 가장 현실적”
15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세계 환경 석학 초청 열린 환경 토크쇼’에 패트릭 무어는 “원자력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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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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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박테리아 감염 환자 2명 국내 첫 발생
대부분의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일명 수퍼박테리아) 감염 남녀 환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