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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세시봉 열풍 안성에!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성시민을 위한 DIMA 빅쇼'가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최근 컴백하여 원조 댄스여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완선과 7080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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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작은 음악회’ 여는 노영심 “17년 만이네요”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17년 만에 다시 여는 노영심. “이번 음악회에 조용필·전인권 선배님을 모시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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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팀 ‘하늘’ 인터뷰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수상팀 ‘하늘’(동아방송예술대학). 왼쪽부터 최재원, 이찬양, 조민후 대중음악계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인정받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이 무대는 아이돌이 대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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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DJ 부스와 통기타 공연, 직장인들의 아지트
뮤직바 곱창전골 정원용 사장이 5일 오후 LP로 가요를 틀고 있다. DJ 부스 탁자 위에 신청곡을 적은 메모지가 10여 장 놓였다. 산울림, 김현식, 유재하 등 80~90년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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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다, 청정음악 놀이터 ‘수요예술무대’
‘수요예술무대’로 돌아온 한봉근 PD. 2010년 가을, 반가운 옛 친구가 돌아온다. 1992년 11월 첫 방송해 13년간 한국 음악시장의 든든한 그린벨트 역할을 했던 ‘수요예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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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가왕 조용필 j에게 흉금 없이 터놓다
지난 5일 가왕(歌王) 조용필(60)의 히트곡 ‘친구여’가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실려 소록도의 한센인들에게 울려퍼졌다. 고립된 삶을 사는 소록도 주민들에게 조용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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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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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아버지 김현식과 어린 시절의 완제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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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히트곡 메이커’ 방시혁
방시혁씨는 “대중에게 사랑 받는 곡을 쓰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내가 쓴 곡이 이전의 내 히트곡을 넘어서지 못할까 늘 걱정스럽긴 하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 요즘 가요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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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떠난 지 20년 김현식, 그가 그리워 부르는 노래
1990년 11월 1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김현식의 사망 20주기를 기리는 헌정음반이 발매된다. 타이틀은 ‘비처럼 음악처럼’. 가수 데뷔 준비 중인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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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음악은 영화 ‘흑인 오르페’로 ‘보사 노바’ 전 세계 알려져
보사 노바는 ‘흑인 오르페’의 주제가 ‘카니발의 아침’이 가장 유명하다. 루이스 폰바의 작품이지만 영화에 흐르는 대부분의 노래는 안토니우 카를루스 조빔(1927~94)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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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앞에서 19년, 아직도‘신승훈표 노래’가 고민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의 비결에 대해 신승훈은 “집에만 틀어박혀 햇빛을 안 보기 때문”이라 했다. 그는 “꼼짝도 안 하고 음악만 만들며 ‘작곡가모드’로 지낼 땐 얼굴도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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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떠난 ‘내사랑 내곁에’고독과 취기에 피끓던 절규
삶의 마지막 불꽃을 무대 위에서 태우고 떠나버린 가수 김현식. 바람이 차가워지는 매년 이때, 우리는 그가 그립다. 삶의 비애, 사랑의 고통을 노래한 그의 거친 음색이 이제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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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가요도 1등" 미니홈피 인기 음악의 비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쓰이는 배경 음악의 인기 순위는 요즘 음악계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척도다. 국내 음반 시장에 불황이 계속되면서 가요계에서는 CD 판매량 못지 않게 휴대전화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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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얘기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은 3분
20세기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었지만 21세기 문맹자는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마음을, 소비자 마음을, 가족과 동료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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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느낌―. 시대가 바뀌었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50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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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관련기사 내 롤모델은 '주변 어른'가장 많아 나에게 50은 ***다 은퇴 이후, 개인적·사회적 노력 병행해야 지금 당신은 35세, 긍정적 착각을 하라 여자 50세,축제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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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공연] ‘유재하의 후예들’ 한자리서 만난다
조규찬·유희열·정지찬·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들이 11~12일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더하기 나누기’ 콘서트에서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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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샛별] 3인조 밴드 ‘메이트’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 10곡을 담은 데뷔앨범 ‘비 메이트(Be Mate)’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3인조 그룹 ‘메이트’. 왼쪽부터 정준일(보컬·피아노), 임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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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일·만·나 취업 페스티벌] “취업 잔치 흥겨운 기운 보탤게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큰 잔치가 열린다. ‘2009 일·만·나 취업페스티벌’이다. 한국적 리듬과 강력한 비트를 이용해 초감각 퍼포먼스를 펼치는 타악그룹 ‘광명’의 개막공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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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달콤한 속삭임 ‘스윗 소로우’ 새 앨범
남성 4인조 그룹 ‘스윗 소로우(Sweet Sorrow)’의 2.5집 ‘송스(Songs)’ 앨범 속지에는 첫번째 곡 ‘노래야’의 가사가 적혀 있지 않다. 속지가 인쇄되고 다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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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태워 노래하고 나비처럼 간 사람”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던 김정호. 그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그 음악의 영향력은 한국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고도 남을 만했다. 올해 열린 공연까지 합하면 총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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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무대는 내 운명 … 라이벌 의식한 적 없다
중앙일보 필진과 특별한 만남 9시간 ‘영원한 오빠’ 조용필을 만나 즐거워하고 있는 문화계 인사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기철, 윤성아, 신승훈, 이재무, 하성란,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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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발라드 가슴을 적시네
혈액형을 통해 성격과 감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이제 가요계로도 옮겨 붙었다. '난 A형이잖아'(더 필름)와 'B형 남자죠'(노블레스) 등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은 '혈액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