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박형철, 2주전 김기현 전 울산시장 '첩보문건' 檢 조사 받아
지난 5월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차를 마시며 목을 축이고 있다. 왼쪽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연합뉴스] 박형철(51) 청와대 반부패비서
-
나경원 "靑, 황교안 구급차 실려가도 전화 한 통 없어…비정"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식을 하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병원에 실려
-
[박정호의 문화난장] ‘명법관’ 정약용, 법 앞에 특권은 없다
박정호 논설위원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은 젊은 시절 정조(正祖·1752∼1800)의 총애를 받았다.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함께 다산의 개혁 사상은 실현되지 못
-
[사설]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의 하명수사와 개입 있었나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이뤄진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현 대전경찰청장)의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가 청와대 하명(下命)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
유재수 구속…청와대 감찰무마 윗선 수사 탄력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금융업체들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고 해당 업체의 편의를 봐줬다는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동
-
청와대 하명 첩보에 “김기현 수사 부진” 경찰 질책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첩보를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
-
한국당 “우리들병원도 국조…1400억 대출 친문 관여 의혹”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척추 전문병원인 우리들병원 전경. [사진 병원 SNS 캡처] 자유한국당은 27일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의혹
-
15년 전 노무현 정부 ‘민경찬 게이트’…유재수, 문 대통령 대신 청문회 나갔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시킨 ‘윗선’에 초점이 모이면서 15년 전 ‘민경찬 653억 불법 펀드 모금 의혹’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2004년 1월 중
-
입 다문 조국…검찰, 일가비리·유재수·황운하로 3단 압박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가장 오른쪽)이 2004년 청와대행정관 시절 불법대선자금 등에 관한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은 문병욱 당시 썬앤문그룹 회장. [
-
한국당 "유재수 구속, 당연한 결정…실체 샅샅이 밝힐 차례"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27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
-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구속…檢 칼끝 '조국 윗선' 향한다
금융위원회 간부 시절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 전 부산
-
[속보]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이 27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
-
"조국 게이트는 워밍업 수준"···한국당이 겨눈 '3대 친문 농단'
자유한국당은 27일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무마 의혹과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경찰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2012년 우리들
-
15년전 盧정부 민경찬 게이트…유재수는 文대신 청문회 나왔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
-
민갑룡, 김기현 하명 수사 의혹 묻자 "모른다" "말하기 곤란"
민갑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27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
입 다문 조국···검찰은 '세 갈래 수사'로 전방위 압박 나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겨눈 검찰 수사가 3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 중인 ▶개인 비리 ▶감찰 무마 ▶
-
민정수석실 의혹·대야관계·일본…3대 난제 앞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메콩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강ㆍ메콩강 선언' 채택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
-
[단독] 靑, 선거前 김기현 첩보 주며 "경찰 수사 지지부진" 질책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하명을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
입 꾹 다문 유재수…구속영장심사, 감찰 무마 수사 분기점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업무 관련 업체들로부터 각종 편
-
[속보]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영장심사 출석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2일 새벽 조사를 마치고 서울 동부지검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업체
-
[미리보는 오늘] 선거법 개정안 자동부의…패스트트랙 충돌 재점화
━ 오늘 선거법 개정안 자동부의…충돌 재점화할까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3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재인이형" 불렀던 유재수, 감찰수사관에 "아직도 靑에 있나"
━ 김태우 전 수사관이 본 유재수 감찰 중단 전말 노무현 정부 시절 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했던 유재수 전 부시장(왼쪽에서 둘째)이 2004년 노 대통령을 따라 회
-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시절 자신이 쓴 책 업체에 강매
김태우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이 중단된 이후에도 비리를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25일 유 전 부
-
PK 친노·친문과 가까운 사이…유재수 수사에 여권 긴장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2일 검찰조사를 받은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 수사가 윗선을 겨누면서 여권이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