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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돌면서도 계속 묻는 MB 때문 韓총리 실신할 뻔”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일하는 청와대’의 진면목을 소개했다. 19일 저녁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데세오 포럼’ 특강에서다. 데세오 포럼은 동아시아연구원 인사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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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익 대통령실장이 소개한 ‘일하는 청와대’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일하는 청와대’의 진면목을 소개했다. 19일 저녁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데세오 포럼’ 특강에서다. 데세오 포럼은 동아시아연구원 인사 등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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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근해 달과 함께 퇴근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이명박 당선인. 이 시간이 오전 7시 30분이다. 단언할 수는 없지만, 새 정부에서는 ‘밤늦게까지 토론했다고 해서 다음날 한낮이 다 되도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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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권한 행사 쾌감에 빠지지 말라
공직과 죽음엔 공통점이 있다죠. 가까이 가면 달아나고 멀어지면 다가온다는 겁니다. “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것으로 족하다”며 인수위 참여를 거절했던 유우익(58) 서울대 교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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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속 MB 취임사 ‘新발전체제’ 구상 담는다
이명박(MB)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취임식이 25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에는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굴곡이 잘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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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은 잘못된 평가 … 산업화 왜곡된 부분 바로잡아”
유우익(사진) 청와대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자기 색깔을 뚜렷이 나타내기 시작했다. 서울대 교수 출신인 그가 대통령실장에 내정되자 일각에선 ‘상아탑의 한계’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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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속 MB 취임사 ‘新발전체제’ 구상 담는다
이명박(MB)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취임식이 25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에는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굴곡이 잘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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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인사를 읽는 4가지 코드
1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새 정부의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학력·경력 먼저 본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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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지난 두 정부 생각 안 해”
관련기사 이명박 당선인 “6개월 또는 1년 단위 내각·수석 평가할 것” 이명박 당선인 “메모하는 것 같은 공무원들 가보면 낙서하고 있어” 유우익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16일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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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
2005년 3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정면 가운데)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 모습. 2006년 1월 외교안보라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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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엘리트 평균 신상명세서
‘59세, 영남 출생, 경기고, 서울대, 미국 박사’.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 ‘파워 엘리트(power elite)들’의 평균 신상 명세다. 청와대와 국무회의 핵심 구성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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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권력 정점엔 ‘SKY’가 있다
‘SKY(스카이)’와 ‘SS(에스에스)’. 인사(人事)의 계절인 요즘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의 최고 유행어다. 언뜻 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뜻하는 ‘SKY’나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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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청와대 … 수석 7명 중 6명이 미국 박사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발표한 청와대 수석인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무수석 박재완’이다. 박재완 내정자의 낙점 과정은 굴곡이 심했다. 박 내정자는 처음엔 국정기획수석으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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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싱크탱크서 핵심 인재기지로 GSI가 뜬다
국제전략연구원(GSI)이 뜨고 있다. 원장인 유우익 서울대 교수가 대통령실장에 내정되면서다. 대통령실장은 기존 대통령비서실장보다 권한이 업그레이드된 자리로 새 청와대의 유일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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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 실용정부 … ‘MB철학’ 디자이너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실장으로 내정된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와 경호처장으로 내정된 김인종 전 2군사령관이 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 기자회견장으로 가다 박영준 당선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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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당신은 개화기 김옥균 같아. 얼굴 삐죽한
畵手 조영남과 정치인 안희정,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의기투합했다. 열여섯 살 때 함석헌 선생의 를 읽고 학교를 그만두고 운동권에 뛰어들었다는 안희정. 이에 조영남은 안희정의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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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 이종찬 유력
이명박 정부 첫 청와대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인수위 핵심 관계자가 31일 전했다. 이종찬(62·사시 12회·사진) 전 고검장은 경남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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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후보 출근길 인터뷰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긴 외박을 했다. 지난달 27일 내정 통보를 받고 집을 나선 뒤 30일 밤에야 서울 반포동 자택에 돌아와 잠을 잤다. 호텔과 사무실을 오가며 인사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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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일정 안 잡은 MB ‘베스트 수석 팀’ 장고
이명박(얼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언론에 노출되는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대신 오전에 서울 통의동 당선인 사무실에서 이재오 의원이 단장인 러시아특사단의 활동 결과를 비공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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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밤늦게 롯데호텔 31층 가는 까닭은
요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늦은 밤 마지막 행선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이다. 새 정부를 이끌 각 부처 장관들과 청와대 진용을 구상하는 비밀 아지트가 바로 롯데호텔 신관 3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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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칠 만한’ 정무수석감 없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장으로 측근인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를 사실상 내정한 가운데 이번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정무 특임장관 선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對)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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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당장 쓸 수 있는 영어교사 찾아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10년부터 모든 일반계 고교에서 영어로 영어 수업을 하게 하는 내용의 영어교육 개편안을 내놓자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어 잘하는 영어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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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나올라 … 전재희 내세워라
“보건복지여성부 장관감으로 다른 여성 후보를 물색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주 말 이 같은 지시를 했다고 한다. 사실 그 자리는 전재희 한나라당 의원이 유력했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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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광’ 김윤옥 여사 “남편에 민심 전하기 위해 습관 바꿔”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누굴 만나든 무슨 말만 하면 꼼꼼히 메모를 하시더라고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사진) 여사가 달라졌다. ‘메모광’이 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