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 [Xi’s Words & Speech]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회담했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제이 두다 폴란드
-
尹, 6·25 맞아 美 핵항모에 올랐다 "북러조약 시대착오적"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9항모강습단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루즈벨
-
러, 한국 반발 달래기 "북러 조약, 韓 겨냥한 것 아니다"
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결한 새 군사 원조 조약(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북·러 조약
-
'우라늄 1위'인데 전력난…카자흐 첫 원전, 한국도 수주 경쟁
'중앙아시아의 맹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이 올 하반기 국민투표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자원 대국임에도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카자흐스탄의 첫 원전 사업자로
-
몇 번씩 기워신은 양말…오물풍선, 되레 北생활고 폭로했다
통일부는 24일 기자단에 배포한 '북한 살포 오물 분석결과' 보도 참고자료에서 북한이 이번에 살포한 오물풍선에는 심각한 생활난을 보여주는 '생필품 쓰레기'가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
-
[사설] 러시아 행태 당당히 대응하고, 전략적 우방 외교 강화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한 뒤 서명한 조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약 4조에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조
-
“동네 수퍼서 소주 사간다” 넥타이 벗은 정의선 이야기 유료 전용
1980년대 서울 대치동 휘문고엔 한 학년마다 몇 명씩 부잣집 아들들이 있었다. 강남 개발 시기에 맞춰 강북에 있던 명문고들이 함께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선호도가 하루가
-
AI 기술로 디지털 성범죄와 싸워온 서울시, '행정의 노벨상' 받는다
서울시가 시의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정책이 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UN 공공행정상’ 본상을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UN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
푸틴 방북이 역사의 전환점? 2018년 '한반도의 봄'처럼 잊힐 것
━ 란코프 교수가 본 ‘북·러 조약’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평양 에서 정상회담 뒤 서명한 조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타스=연
-
조태열, 북·러 조약에 "안보리 결의 위반"…한·미·일 공동 대응 약속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북·러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대해 "북한의 군사적 능력을 증강하는 어떤 직간접적 지원과 협력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
-
외교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북러 조약 항의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2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조치되고 있다. 뉴스1 외교부가 21일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에 준하는 내용을 담은 '포괄적인 전략적
-
한미 외교장관 "북러 조약, 평화 위협…굳건한 동맹으로 대응"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지난 3월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오찬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미 외
-
[CMG중국통신] 중국-유럽 화물열차, 월간 물동량 사상 최고치 기록
중국-유럽 화물열차 모습. CMG 지난 5월,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 열차의 월간 물동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의 보도에 따르면
-
[사설] 복원된 북·러 군사동맹…더욱 중요해진 한·중 관계
평양에서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러시아산 리무진 아우루스 옆자리에 태운채 운전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두번째 선물한 차
-
[view] ‘핵우산 동맹’도 열어둔 북·러…한국, 우크라 무기 지원 검토
북한과 러시아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대해 정부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카드를 꺼냈다.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
북·러, 정상국가 협력처럼 포장…불법 거래·제재 무력화 노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9일 서명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은 유사시 군사원조 제공 등 1961년 조·소 상호방위조약
-
[속보] 정부, 북러 조약에 "우크라 무기 지원 문제 재검토할 것"
지난 19일 북한과 러시아는 쌍방 사이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동반자관계를 수립함에 관해 국가간 조약'이 조인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정부가
-
'우주 협력'으로 쓰고 '위성기술 이전'이라 읽는다…조약문 뜯어보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정상회담 직후 양국 간 조약에 서명한 뒤 악수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
-
북∙러 조약 "일방 강제조치 반대"…국제제재 위반 대놓고 선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로 맺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조약’에서 “일방적인 강제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 주요
-
日정부 "안보 관점서 심각히 우려" 언론 "한·일 방위협력 필요"
19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언론발표를 하는 모습. 크렘린궁 텔레그램 일본 정부는 20일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
헤즈볼라 "전면전 땐 갈릴리 침공" 이스라엘 "모든 가능성 대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갈등이 격화할 시 갈릴리 지역을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측 간 전면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역내
-
[사설] 북·러 정상의 ‘위험한 거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ㅆ다전략 동반자 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 ━ 북·러, 한 쪽 침략당하면
-
한은 보고서 조목조목 반박한 연구원 출신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농식품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 물가 수준이 주요국보다 높다’는 취지를 담은한국은행
-
북·러, 공격 받으면 상호 지원…김정은·푸틴 군사동맹 손잡다
1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악수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두 사람은 양국 관계를 사실상 동맹 관계로 격상한 ‘포괄적 전략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