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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사드 두고 "최소한 올해 안에 배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4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임시 배치’를 두고 “최소한 올해 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괌 타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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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와 협상 고통스럽고 더뎌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평화와 협상이 고통스럽고 더디더라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북한이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괌에 대한 포위사격 계획’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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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교체, 한반도 통일 가속화 의도 없다”…북에 함께 손 내민 미 국무ㆍ국방
미 국무장관ㆍ국방장관이 '정권 교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고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강성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북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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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러시아·유엔 주재 대사 등 주요 공관장 평양으로 소집”
북한 자성남 주 유엔 대사가 지난 2014년 2월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북한이 최근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와 김형준 주 러시아 대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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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중제북’ … 중국에 685조원 지재권 침해 카드 뽑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휴가지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왼쪽), 니키 헤일리 주유엔 대사(오른쪽에서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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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미, 중국을 하청업자처럼 압박하면 안 돼"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왼쪽)이 2016년 12월 2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 대화보다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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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중제북(以中制北)’ 본격화…685조 규모 중국 ‘지재권 침해’ 조사 계획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인 중국 압박 카드를 꺼낼 조짐이다. 미 CNN 방송은 12일(현지시간) "미·중 정상 간 전화통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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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화성-12형 쏘면 요격 후 고강도 압박 나설 듯
━ 북한 괌 포위 사격 예고, 미국·북한 충돌하나 지난 9일 북한 평양시내 김일성 광장에 10만여 명의 군중이 모여 유엔의 대북제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동신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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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北, 지체없이 안보리 제재 따라야…국제사회는 효과적으로 행동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모든 긴장 고조 행위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과 북한간 설전이 격해지면서 양측이 '군사적 대응'을 시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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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EU, 북한 문제 논의 위해 14일 긴급회의 소집
미국과 북한이 연일 위협적인 발언을 주고 받으며 한반도 긴장이 악화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이례적으로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중앙포토]EU 대외관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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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통화…트럼프 "북 도발 중단", 시진핑 "언행 자제를"
지난달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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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민 총결사전 준비”…당 간부 비상대기태세 발령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전쟁 공포감이 극에 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src="https://p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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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에 대한 분노 폭발…347만명 인민군 입대·재입대 탄원"
지난 4월 조선인민군 탱크병경기대회에 참관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 [사진 노동신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등에 대해 북한이 "'정의의 행동'을 선포한 정부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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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의 문 찾는 청와대 … 응답하라 1994?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 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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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르몽드 1면 차지한 한반도 위기…"트럼프가 긴장 악화시켰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의 1면에서 이틀 연속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한반도 위기였다. 금요일인 10일(현지시간), "북한 : 말들의 전쟁이 핵 갈등의 두려움을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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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대화 열린다” 청와대 왜?
벼랑 끝에서 과연 대화의 문이 열릴까. 북한과 미국의 격한 말폭탄을 지켜보던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상황을 '벼랑 끝'이라고 표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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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문(Moon) 프로세스', 北 도발로 광복절 메시지부터 제동
청와대가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의 8ㆍ15 광복절 메시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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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을 타격할 계획 있다" 큰소리치는 북한, 숨겨진 의도는 달라
북한이 미국령 괌 인근 해역으로 쏜다는 화성-12형 미사일 실험 [사진 중앙포토]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및 핵 소형화 성공군사긴장 극대화 및 '적대시 정책' 폐기 요구지난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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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美국방 "전쟁은 파멸적…北 위협에 외교적 접근 선호"
재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연합뉴스]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외교적 접근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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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의 전쟁은 재앙”…매티스 미 국방, 이번엔 외교적 해결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이은 대북 강성발언과 달리 대화를 강조하는 발언이 이번엔 미 국방장관의 입에서 나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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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북한, 중국 혈맹 아니다! 북중관계 전문가 션즈화 교수 강연
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제재에 찬성표를 던졌다. 단, 대북 원유 공급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중국이 입장을 급선회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북한에 의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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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훨씬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트럼프 대북 강성 발언, 사실은 중국 압박이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무력동원까지 포함하는 강성 발언을 주고받는 가운데 중국의 역할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화염과 분노’(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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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화염과 분노 경고 충분치 않아…북한, 긴장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휴가지인 뉴저지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클럽에서 아편확산 위기에 대한 브리핑 도중 북한에 대해 "화염과 분노, 노골적인 힘에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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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한 제재의 다섯 가지 특성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6월 30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이전까지 일부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정책 차이를 예상했지만, 견해차는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