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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가져온 '나비효과'…한반도 유엔사가 주목받는다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나토와 유엔사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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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영·프 항공모함 동북아 집결…유엔군 몰려온다
영국 퀸엘리자베즈함이 이끄는 항모강습단이 항행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 다음 달 중순 영국의 최신 항공모함인 퀸엘리자베스함(6만 5000t급)이 이끄는 항모강습단이 인도ㆍ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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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략적 모호성, 美 불안케한다" 우려 쏟아낸 美싱크탱크
“한국의 외교전략은 미국을 불안케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취약성만 확대한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한 '한ㆍ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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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참사 겪고도 똑같다" 선거 한탕만 노리는 野 고질병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④인재고립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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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종전선언, 한국을 파멸로 이끄는 거대한 함정 될 수 있어
━ 종전선언은 평화의 길인가, 파멸의 길인가 남·북베트남은 1973년 1월 맺은 평화협정에서 종전선언을 했지만, 북베트남의 침공으로 2년 만에 남베트남은 패망했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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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첨단 미사일 낳은 문 정권 대북정책
남정호 논설위원 올 것이 왔다. 지난 10일 밤 우리는 문재인 정권이 추구해 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처참한 민낯을 봤다. 이날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건 미국 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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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 종전선언에 공감…北만 동의하면 돼, 설득 중”
이수혁 주미대사(아래 모니터 안)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주미대사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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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종전선언에, 前백악관보좌관 "이렇게 입장 다른 연설 처음"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유엔총회 화상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이제 한반도에서 전쟁은 완전히, 그리고 영구적으로 종식돼야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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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끔찍한 유엔사 해체, 안보 허문다
남정호 논설위원 웨스트포인트 사상 첫 흑인 생도 대장이었던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두 번의 한국 근무에다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를 정도로 알아주는 지한파다. 여간해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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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정말 까다로운 협상가, 미국인들 혀 내둘러”
김희은 대표는 ’미·중 갈등 속 한국의 실용적 외교전략이 절실하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한국과 협상에 들어간 미국인들은 협상장을 나오며 한국인들은 정말 ‘까다로운 협상가(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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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유엔사·한미연합사 거친 그 "미국인, 韓과 협상땐 혀 내둘러"
김희은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이사장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한국의 실용적 외교전략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과 협상에 들어간 미국인들은 협상장을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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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노무현·문재인은 태종···세종의 시대 올 때 됐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태종 같은 거다.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고 새롭게 과제를 만드는 태종이었다면, 세종의 시대가 올 때가 왔다.” 이광재(원주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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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태국 군대가 한국에 유엔군 파병했던 이유
주한태국군의 철군 행사 모습. 태국군은 미군 다음으로 가장 오랫동안 한국에 주둔했다.[영상캡처= 행정안전부 유튜브] 1972년 6월 21일, 당시 용산에 위치한 유엔군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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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루 만에 무산된 북·미 협상…‘비핵화’ 원칙부터 되살릴 때
5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결렬됐다. “지난 1년 동안에만도 미국은 15차례나 제재를 발동하고 합동군사연습도 재개했으며, 첨단 전쟁장비를 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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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일본의 안보상 가치 잊었는가
남정호 논설위원 일본과의 안보 협력은 깨도 되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지 논란이 커지면서 일본의 안보상 가치가 저울 위에 올랐다. 한쪽에선 때때로 쓸만한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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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국방부
미국이 지난 1월 유엔군사령부에서 한국군의 역할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지만, 한국 국방부는 “검토 중”이라는 답만 보내고 있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미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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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한국 역할 확대” 주문에 머뭇거리는 한국
지난해 10월 남북한,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JSA 비무장화 논의를 하고 있다. 북한은 이 논의에서 유엔사가 빠지라고 요구하면서 JSA 자유왕래가 무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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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반일은 북한만 이롭게 하고 한국엔 이롭지 않다
━ 한반도 평화와 일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일본을 다루는 현 정부의 태도를 보면 마치 우리에게 적대적인 국가이거나, 관계를 단절해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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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한국 기자단 불러 “북한이 유엔사 해체 의도 가져”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에어 중장은 1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유엔군 사령부 미디어데이에서 ’비무장화가 완료된 JSA 남측지역에서만 견학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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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무용” “핵 폐기보다 동결”…국제사회와 동떨어진 김연철 대북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논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김 후보자는 각종 연구논문과 저서에서 대북제재 무용론과 핵 동결론을 주장해 왔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통일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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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에 앞서 핵동결이 중요"…김연철 연구논문 살펴보니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논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김 후보자는 각종 연구논문과 저서에서 대북제제 무용론과 핵동결론을 주장해왔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통일부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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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2015년 문 대통령 해병대 방문 사진 올리며 “군복 쇼”
김연철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두고 “역사적 정통성이 결여된 보수 세력”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드러나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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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朴이 씹다버린 껌"···여당도 부담스런 김연철 입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를 두고 “역사적 정통성이 결여된 보수 세력”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드러나 자유한국당이 반발하고 있다. 곧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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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 제재 해제는 비핵화 진전 속도에 맞춰야
━ 비핵 평화의 길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은 전면적 완전한 비핵화라는 빅딜(big deal)을 북한에 요구했지만, 영변 핵시설 폐기와 제재 완화를 바꾸는 스몰딜(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