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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연세대에 120억 기증' 유언장 날인 없어 무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8부는 5일 고(故) 김운초 한국사회개발연구원 원장의 유족들이 "전 재산을 연세대에 기부한다는 고인의 자필 유언장은 날인이 없어 법적 효력이 없다"며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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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이렇게 가꾸자
▶ 지난 1일 서울YWCA의 ‘멋쟁이 할머니’강좌에 참석한 수강생들이 스포츠댄스를 배우고 있다. [오종택 기자] 평균 수명 80세가 눈앞이다. 인생의 4분의 1은 노인으로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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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날인 없는 유언장 효력 공방
지난 3일자 신문에서 한 재력가가 막대한 유산을 연세대에 기부한다는 자필 유언장을 남겨놓고 사망했는데, 유언장에 날인하지 않아 법적 효력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는 기사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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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유산 상속인 범위 줄이자
날인(捺印) 없는 유언장을 둘러싸고 유가족과 은행 및 대학 간에 5백억원대 소송이 벌어졌다는 보도를 보고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유언방식과 유류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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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인없는 유언' 500억 소송
날인(捺印) 없는 유언장을 놓고 유가족과 은행 및 연세대 간에 5백억원대 소송이 벌어졌다. 분쟁의 출발은 지난해 11월 고(故) 김운초 한국사회개발연구원 회장이 사망하면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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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전회장 유언장 무슨 내용일까]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장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유언장이 관심을 끄는 것은 鄭전명예회장의 마지막 재산인 현대건설 지분(15.77%)의 향배에 따라 현재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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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전회장 유언장 무슨 내용일까]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유언장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 유언장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鄭전명예회장의 마지막 재산인 현대건설 지분(15.77%)의 향배에 따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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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노년시대] 유언장 미리 써 잡음 없애도록
▶삶의 마지막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보내려 애쓴다〓편안한 마음으로 임종을 맞는데 꼭 필요한 생활 태도.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펴고있는 한국자원봉사능력개발연구회 김옥라 회장은 "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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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상속 가급적 사후에 해야…조기분배 부모-자식, 형제간 불화 소지
서울 대방동의 김은자할머니 (67) 는 요즘 보따리를 싸들고 전국에 흩어져 사는 세 딸의 집을 전전하고 있다. 남편과 사별후 재산을 물려준 외아들이 사업에 실패, 단칸방신세가 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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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만일에 대비 미리 써둬야|가정법률상담소, 작성 요령 강좌
이상은 지난 5일 하오2시 서울 운미동 한국가정법률 상담소 교육원에서 열렸던 이색강좌 「유언장은 어떻게 작성하나」에서 본보기로 제시된 유언장. 물론 유언장의 내용은 작성자의 소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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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하로프 박사 회원록 원고 도난|부인, KGB에 항의
【모스크바AP·UPI=연합】7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소련의 반체제물리학자 「안드레이·사하르프」박사(60)가 지난 11일 자신의 회고록원고와 기타서류들을 소련비밀경찰(KGB)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