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재가 아닌 폭우인재

    계절풍지대에 속하는 우리 나라는 해마다 장마철인 7∼8월이 되면 호우를 동반한 몇 차례의 태풍이 불어닥쳐 인명피해만도 한해 평균 3백명에 가까운 사망 및 실종자를 내고, 2백억원대

    중앙일보

    1974.08.31 00:00

  • 철도 노반 유실

    【여수】태풍「길더」호가 스쳐가면서 파고 9∼10m의 해일이 일어 6일하오 5시쯤 여수역에서 여수시 덕충동 만흥 「터널」에 이르는 4백50m의 철도 노반이 유실돼 전라선 여수∼미평간

    중앙일보

    1974.07.08 00:00

  • 기일못댄 경지정리…때놓칠 모내기

    지난해 가을추수가 끝난뒤부터 실시된 농경지 정리작업이 대부분 당초 계획된 공사준공일을 맞추지 못해 정리지구안에 들어있는 많은 농가는 올봄 농사를 실기 할 염려를 지니고 있다. 농지

    중앙일보

    1974.05.27 00:00

  • 이조 수표의 설치와 가치|세종기념 일 학술발표 전상운·박흥수 교수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1일 제5백77돌「세종의 날」을 맞아 세종의 위대한 업적중 하나인 수표에 관한 기념학술토론회를 이 기념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의 주제는 전상운 교수(성신 여

    중앙일보

    1974.05.14 00:00

  • (하)|국민 식수 기간을 맞아 살펴 본 현황과 대책|경제적 조림 방법

    조림의 성패는 수종 선택·재배 기술·사후관리 등에 달려 있다. 수종별 수익성과 직재 요령을 보면-. 밤나무 수확이 빠르고 수익성도 다른 유실수에 비해 가장 높다. 산림청이 분석한

    중앙일보

    1974.04.04 00:00

  • 경찰서·우체국에 민원 봉사 실

    치안 국은 1일부터 전국 시급 이상 64개 경찰서에 민원 봉사 실을 설치, 고물상·시장폐업신고 등 13개 민원신고 사무를 즉결토록 하고 고소·고발을 제외한 모든 경찰민원사무를 민원

    중앙일보

    1974.03.01 00:00

  • 구술시험 치르는 지사들

    박정희 대통령은 7일 경기도청에서도 조병규 지사에게 도정의 문제점을 28개항이나 따져 물어 마치 구술시험장. 질문은 △도내에서 소득이 가장 낮은 새마을 부락은 어느 곳인가 △새마을

    중앙일보

    1974.02.08 00:00

  • 13명 탄 어선 실종 제주

    【제주】16일 하오 10시30분부터 제주도를 휩쓴 태풍 「아이리스」호로 17일 상오 10시 현재 가옥6동, 선박1척, 초소 4개소, 소방창고 1개소, 전주14개가 파손되고 방파제

    중앙일보

    1973.08.17 00:00

  • 69세의 연장자 홍씨, 격증하는 업무 감당못해 그 동안 30만건 접수 90%해결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순수한 민간봉사단체였던 찾아주기「센터」(서울중구수표동27)가 지난 21일 개실된 뒤 5년만에 조용히 문을 닫았다. 68년7윌 서울 종로구 백송동 사무소에서

    중앙일보

    1973.05.24 00:00

  • (10)시경봉사대

    제일 가까우면서도 먼듯한 느낌을 주는 경찰과 시민을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시경에 시민봉사실이 마련되었다. 시민들에게 안내·편의제공·민원상담 등 경찰본래의 지팡이역할을 관할에 구애되지

    중앙일보

    1972.12.18 00:00

  • (5)찾아주는 「센터」

    미아·가출인 등을 전국에 수배하여 있는 곳을 가족에게 알려주거나 찾아주고 주민등록증 등 각종 증명서, 현금을 비롯한 모든 유실물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편리한 기구가 있다. 서울 중구

    중앙일보

    1972.11.22 00:00

  • “쾅” 둑 터져…1km 휩쓸어

    【부산】14일 상오 9시30분쯤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3가 3 광성 공고 뒤 구덕 수원지 제3호 못 가운데 부분 50m가 터져 수원지 아랫마을 3백21가구를 휩쓸어 한마을 주민 5

    중앙일보

    1972.09.15 00:00

  • 유실물 취급 도맡은 프레스센터 업무

    ○…세계 각국의 보도진들이 임시간 들 끓는 올림픽·프래스·센터는 원래의 업무 말고도 처리해야 할 잡일이 많은데 그 중의 하나가 유실물 취급사무다. 프레스센터의 메인·로비입구 근처에

    중앙일보

    1972.09.01 00:00

  • 구호의 손길 기다리며 8일째|수마 휩쓸고 지나간 단양·제천·영월 일대 현지「르포」

    탁류에 휘말린 충청북도 제천·단양, 강원도 영월 등 영서지방 수재민들은 따뜻한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린다. 물난리가 지나간 지 8일째-. 가까스로 악몽같은 홍수에서 벗어났지만

    중앙일보

    1972.08.26 00:00

  • 4개 면 3,800명 고립|제천·단양·영월 일대 수해참상 뒤늦게 밝혀져

    【단양·영월=이민종·최근배기자】물에 막혀 소식마저 끊겼던 충청북도 제천·단양, 강원도 영월 등 영서지방의 엄청난 수해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지난 19일의 물난리이래 계속 교통

    중앙일보

    1972.08.24 00:00

  • 백만섬. 감소 예상

    서울·중부지방의 폭우로 인해 벼농사는 경기·충북지방에서만 약1백만섬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농림부에 의하면 이번 폭우로 김포평야 등 대부분의 논이 물에 잠

    중앙일보

    1972.08.23 00:00

  • 물과 마지막까지 싸운 의지의 재민들|서울신정·송정·군자동 주민

    서울 영등포구 신정동·목동·구로3동, 성동구 군자동 등 일부지역은 8·19물난리에서도 가장 오랜 꼬박 5일동안을 물속에 잠겨있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하나같이 뭉쳐 굳은 의지로 굶주

    중앙일보

    1972.08.23 00:00

  • 수해복구작업 급 「피치」|연 58만 명 긴급동원

    수마가 할퀴고 간 곳곳에 21일과 22일 복구작업이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중앙 각 부처 공무원, 학생, 군·경·예비군 및 시민들은 괭이와 삽, 또는 비를 들고 수해현장으로 달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사망·실종 496명

    한때 위험수위를 돌파, 11m24cm까지 물이 불어 서울을 위협했던 한강의 홍수는 19일 밤 9시를 고비로 줄기 시작, 21일 정오 현재 경계수위(8·50m)를 훨씬 내려간 7m2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위험 오르내린 한강주변 43시간|수위 따라 고조된 긴장과 초점

    한강인도교의 수위가 이번에 11m24cm를 기록한 것은 1925년(을축년) 이래 47년만의 것이었다. 서울시 기록으로는 당시 인도교의 수위가 12m26cm. 뚝섬은 12m20cm,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제방 3백여m 유실 신앙촌 공장 등 침수

    【의정부】18일 하오부터 19일 상오 11까지 의정부시를 중심한 한수 이북지방에 3백22·5㎜의 집중호우가 내려 의정부시 의정부3동 중랑천의 신곡 교 옆 둑3백여m가 유실되고 의정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임진강·남·북한강 범람

    연 이틀 쉬지 않고 내리 쏟은 폭우로 강원도 일대와 경기도 일대는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거의 모든 도로가 끊겨 교통이 두절되는가 하면 임진강·북한강이 범람, 논밭이 유실되고 수많은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새벽 폭우…침수 소동-서울

    4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되어 교통이 끊기는 등 물난리를 내고 있다. ▲이날 상오 11시20분쯤 5·16 광장의 도로가 침수돼 교통이 두절, 차량들은 여의도

    중앙일보

    1972.08.04 00:00